밀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를 위해 2020년부터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2022년도에는 더 강한 시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단순 일회성으로 그치는 지원보다 경제회복의 기반을 단단히 구축하고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제2차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인 '4대 충전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 기업, 농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4대 충전 프로젝트'는 57개 사업, 383억원(직접지원 269억원, 간접지원 114억원) 지원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총 65개 사업, 493억원(직접지원 238억원, 간접지원 255억원)이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들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됐다.
특히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지역 내 공무원과 사회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큰 성과를 이뤄냈다. 전 공무원이 소규모 음식점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에 동참함으로써 3억원이 넘는 경제지원 효과로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줬다. 밀양 농·특산물 꾸러미 판매 사업은 향우회와 사회단체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175억원의 판매를 올리며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농가 경영부담 및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농기계임대료 감면사업은 12월 현재까지 8,000만원을 감면했으며, 지역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농기계임대료 감면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종 시책 추진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씨와 지역사회 방역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더 강하고 촘촘한 맞춤형 지원 시책으로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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