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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KST일렉트릭, 천주교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 m1 기증

-명동성당에서 운영중인 '명동밥집'에 마이브 기증, 어려운 이웃 위한 선행 동참
-소외된 이웃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적인 참여 약속

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왼쪽 여섯번째)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김정환 신부(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초소형전기차 마이브 기증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KST일렉트릭(대표 김종배)은 천주교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자사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 1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1988년 10월, 생명존중과 나눔실천을 목표로 설립한 사회 공헌 단체로 이후 헌혈, 헌안 운동을 벌이며 교회와 사회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한 지구촌 50여개국을 대상으로 나눔운동과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명동성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동밥집'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를 하고 있는데, KST일렉트릭은 일반 내연기관 승용차에 비해 20%에 불과한 저렴한 유지비와 초소형 전기차 중 가장 넓은 트렁크를 가진 '마이브 m1'을 지원하여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에 찾아가는 밥집을 위한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는 "코로나로 거리두기와 비대면 시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 대표는 "좁은 골목길과 소외된 취약 계층을 돌보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초소형 전기차는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주교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관계자는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준 KST일렉트릭 회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봉사할 수 있도록 초소형 전기차의 도입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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