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시민청 활짝 라운지(중구 세종대로 110)에서 '서울 영테크 토크쇼'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영테크 사업은 청년들이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갖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에게 서울시가 재테크 교육과 재무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영테크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토크쇼 행사를 마련했다. 16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이 출연해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쇼는 유튜브 '서울청년생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시민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앞으로도 시는 매월 1회 이상 시의성 있는 주제로 '서울 영테크 토크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최근에 이슈로 떠오르는 가상자산 외에도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와 강사진으로 매월 성심성의껏 '서울 영테크 토크쇼'를 준비하겠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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