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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자증명서 보관·제출할 수 있는 '서울지갑' 앱 출시

서울지갑 앱 홍보물./ 서울시

서울시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같은 전자증명서를 언제 어디서나 꺼내볼 수 있는 공공서비스 앱 '서울지갑'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지갑 앱의 주요 기능은 ▲전자증명서 보관·제출 ▲복지서비스 자격확인 및 신청 ▲간편 본인인증 서비스 ▲모바일 신분증 ▲서울시 마일리지 조회 서비스 등이다.

 

먼저 시는 정부24에서 발급하는 100여종의 전자증명서를 서울지갑 앱에 보관하고 필요시 바로 기관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등록등본(초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일상에서 자주 필요한 증명서들을 앱 하나에 모두 저장해두고 언제든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앱에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한 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행정정보가 연계돼 청년월세 등 공공복지서비스 신청 자격 여부를 증명서류 제출 없이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이력 내역서, 최종학력증명서, 건강보험부과액 조회 동의서 등 각종 증명서류를 제출해야만 수급대상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었다.

 

시민들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없이 디지털 서울지갑 앱에서 간편하게 본인 인증과 전자서명도 할 수 있다. 앱 내에서 '서울패스'에 가입하면 된다. 서울패스는 시민들이 모바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만든 간편인증 서비스다. 서울패스를 사용하면 서울시 일자리 전자근로계약, 시민감사 옴부즈만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QR코드나 인증번호 입력으로 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

 

다둥이, 장애인 여부도 디지털 서울지갑으로 확인할 수 있고 E-TAX, 승용차, 에코 마일리지 등 각종 서울시 마일리지도 개별 사이트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고도 통합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향후 시는 개인별로 QR코드를 부여해 신분 증명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전입신고부터 확정일자 발급과 은행대출까지 이사와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이사온(On)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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