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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세대 인생이모작 이야기 담은 '50+스토리북' 펴내

50+스토리북 '50+를 만나다' 표지./ 서울시

#. "저는 비교적 퇴임 전에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준비한 것을 어떻게 실제로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뮬레이션 과정이 필요했고 무엇보다 전문가의 단계로 가기 전 통로가 필요했습니다. 바로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그 일을 해주었습니다."('경험은 내 자원' 퇴직설계강사 이동준)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 15인의 퇴직 이후 삶의 준비과정과 성장을 담은 50+스토리북을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50플러스센터는 급증하는 50+세대의 인생재설계, 인생이모작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4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시설이다. 현재 관내 총 9개소의 50플러스센터가 운영 중으로, 시립(종로구 수표로26길 28, 돈의동) 1개소, 구립 8개소로 구성됐다.

 

이번에 펴내는 50+스토리북은 지난해 50플러스센터를 이용한 8687명의 이용자 중 '좋아하는 일을 일(Job)'로 만든 사례를 발굴해 기록한 책이다. 2016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 이야기다.

 

전직 라디오 작가에서 소통연구소 대표로, 기자에서 문화해설사로, 공무원에서 하천생태보전활동가로, 대기업 임원에서 외국어봉사 활동가로, 50플러스센터에서 50세 이후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만든 중장년층의 이야기가 50+스토리북에 실렸다.

 

시민 누구나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 접속해 '50+스토리북'을 검색하면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50+세대가 원하는 바를 지역사회에서 이룰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도심권 50플러스센터를 설립했다"며 "50+스토리북이 50세 이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준비하는 시민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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