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가 JAC-니오 허페이 첨단 제조 센터 생산 라인에서 10만 번째 양산차를 출고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투자전문매체 베진가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는 첫 양산차인 ES8을 출시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아 이번 기록을 달성했다.
덧붙여 10만 번째 차량 역시 ES8이었다.
니오 차량의 평균 판매가는 현재 42만 8천 위안(6만 5410달러)으로, 프리미엄 부문에 속한다.
현지 언론은 니오가 4월 중순까지 시노펙 상하이 페트로케미컬(Sinopec Shanghai Petrochemical Company Limited)과의 제휴를 발표, 시노펙 주유소에 배터리 교환 시설을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니오는 네 번째 차량 모델인 ET7이라는 세단도 개발 중이며, 2022년 1분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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