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우간다 내 2개 주에서 읍단위를 업무구역으로 하는 3개 새마을금고의 공식 법인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8년부터 농촌지역 마을 단위 30명의 등록회원을 시작으로 우간다에 새마을금고를 설립·지원해왔다.
이번에 설립된 3개 새마을금고는 8개 마을(Parish)을 업무구역으로, 주요 거점마을에 지점을 설치·운영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간다에서 새마을금고는 저축과 투자 및 경제활동을 증진시키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목표로 이해관계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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