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21일 오후 공개된 AI 벤치마크 테스트 기관 MLPerf의 두 번째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다수의 인공지능(AI) 작업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지디넷 등 외신이 전했다. 서로 다른 회사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성능을 시험하는 이번 테스트에서 엔비디아 칩은 초당 26만2305개의 쿼리를 처리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2위 제품의 처리량은 초당 1062개였다. 지난달, 미국 ARM을 인수하기도 한 엔비디아는 이번 벤치마크 발표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의 AI 성능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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