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마침내 세일즈포스의 핵심 사업인 CRM(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세일즈포스와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태세다. CRM 소프트웨어란 기업이 영업과 고객 지원을 추적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파트너사가 RBC캐피털마켓(RBC Capital Markets)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고객에게 자사의 다이나믹스(Dynamics) 제품 사용을 유도하도록 영업사원들을 독려하고 있다.MS는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의 매출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다이나믹스 365(Dynamics 365)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다이나믹스 365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해 대부분의 다른 MS 제품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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