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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文대통령, 14일 신년 기자회견… 집권 4년차 국정방향 직접 설명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4일 청와대에서 200여명의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집권 4년차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기도 하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출입 내외신 기자 200여명과 마주 앉아 자유롭게 일문일답을 주고받을 예정"이라며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경제, 정치사회, 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이라고 이렇게 알렸다.

고 대변인은 "올해 신년기자회견은 지난해처럼 대통령이 직접 진행하고, 기자들은 제약 없이 묻고, 대통령은 진지하게 답할 것"이라고도 했다.

고 대변인은 계속해서 "문 대통령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또)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점에 대해 충분히 답을 드릴 수 있도록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신년 기자회견 역시 작년과 같은 '타운 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이 직접 진행하고 출입기자들과 형식 없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이 오고가는 게 타운 홀 미팅의 골자다.

한편 문 대통령은 다가올 기자회견에서 지난 7일 신년사 발표 후 관심이 집중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 등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도 언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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