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선교 취정원사 신년사…"국가는 정도(正道)에 들고, 종교는 정회(正回)해야 한다"

선교 취정원사 신년사…"국가는 정도(正道)에 들고, 종교는 정회(正回)해야 한다"



한민족 고유종교 선교(仙敎) 창설자 취정원사는 선교중앙중무원이 경자년(庚子年) 새해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실현으로 한민족의 통일과 인류의 평화가 안배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취정원사는 1일 선교종단 시무고사를 마치고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수행대중과 신도회에 선교(仙敎) 경자년 신년교유 "현중지극(現中至極), 현생에 정회(正回)하라. 지금 이 자리가 지극(至極)한 득생처(得生處)이다"를 전하고 경자년에 안배된 하늘의 뜻과 국가와 종교의 사명에 대해 설교했다.

취정원사는 "환기9217년 선교개천 24년 경자년 새해, 선제선도 여러분과 사회 모든 곳에 환인상제의 향훈이 항상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자년은 하늘의 뜻이 비로소 이 땅에 이루어지며, 개인과 단체 국가의 감추어졌던 것이 여실히 드러나고 지난했던 노력이 비로소 결실을 맺는 의미 깊은 해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경자년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시작된 해로 기록될 것이며, 국가위기와 대혼란으로 보여지는 일련의 사태들은 진정한 민주화를 위한 필연적 과정이기에, 경자년에는 하늘이 백성을 보우하시어 결국에는 국민의 안정과 평화적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따라서 허황된 이슈로 국민들의 이목을 가리고자 했던 과거행태가 되풀이 된다면 오히려 국민의 신뢰를 잃어 국정운영의 동력을 상실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국가는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에 힘을 쏟아 작고 소소한 신뢰부터 회복해야 한다. 국가와 종교가 제시하는 진실된 실천적 이슈만이 국민정서의 공동(空洞) 현상을 막고 시대정신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이 선교종단 취정원사 신년교유의 핵심이다.

올해로 창교 24년을 맞는 민족종교 선교(仙敎)는 취정원사의 천지인합일 정회사상을 창교종리로 하는 일교일종의 종교로서 지난해 선교연혁을 실은 선사기보(仙史紀譜)와 종보(宗譜)를 반포하여 선교의 역사적 정체성을 밝히고, 선교 · 선도 · 선학으로 이루어진 선교삼정(仙敎三鼎)을 확립하였다. 환인(桓因)을 신앙대상으로 일심정회(一心正回)를 종지로 하여 '정회세상 환인시대' 건설에 정진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