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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태연→헤이즈→거미→벤 1위 릴레이… '호텔 델루나' OST 열풍

사진=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벤이 '호텔 델루나' OST '내 목소리 들리니'로 전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벤의 '내 목소리 들리니'는 현재(오전 8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로써 '호텔 델루나' OST는 태연의 '그대라는 시'부터 헤이즈의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벤의 '내 목소리 들리니'까지 매주 음원차트 릴레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음원차트 줄세우기를 완성하며 OST 열풍을 잇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연의 '그대라는 시'와 헤이즈의 '내 맘을 볼 수 있나요'는 가온 차트 31주차(2019.07.28~2019.08.03)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BGM 차트 부문 1위를 싹쓸이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태연의 '그대라는 시'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며 가온 차트 디지털, 스트리밍 부문 2주 연속 1위에 랭크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는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 OST 중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 'Beautiful', 'I Miss You' 등 4곡을 메가 히트시킨 송동운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다시금 음원차트를 뒤흔들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OST 히트 메이커 송동운과 국내 최고의 음원강자들이 만나 매주 음원차트 1위를 경신하고 있는 만큼 OST 신드롬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호텔 델루나' OST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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