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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양현석, 이번엔 해외 원정도박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대해 내사 착수했다.

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찰청으로부터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양 전 대표가 해외를 오가며 13억 원 규모의 무등록 외국환 거래인 일명 '환치기'를 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돈은 해외 원정 도박 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한편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동남아 재력가들에게 유흥업소 여성들을 불러 성접대한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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