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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나라 심경고백 "조롱당하는 기분"

사진= 장나라 인스타그램



배우 장나라가 김남길과의 결혼설에 대해 "참담하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글은 해명도 변명도 아니다"라며 "참담하다. 누군가 밑도 끝도없이 끄적인 글이 하룻밤 사이에 사실처럼 여겨지고, 이야기 되어지고 있다. 이유도 근거도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있을까 두렵기까지 하다"고 적었다.

이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뵌 일도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나라와 김남길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퍼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한 캡처 사진과 함께였다. 하지만 해당 보도는 명확한 사실관계가 명시되지 않은, 합성된 사진이다.

현재 장나라가 올린 결혼설 관련 심경 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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