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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원빈 이나영, 삼성동에 새 보금자리 마련.. 시세는?

사진= 이든나인 제공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서울 삼성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 노후 주택을 매입해 이듬해 7월 건축허가를 받아 기존 주택을 허물고, 연 면적 101평(333.95㎡)짜리 단독주택을 지었다.

보도에 따르면 원빈은 당시 23억 5000만 원에 노후 주택을 매입했으며, 평당 매입 가격은 약 3400만 원 정도였다고 밝혔다.

주택은 지난해 말 완공됐으며, 부부는 현재 이 집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원빈, 이나영 부부가 건물을 새로 매입한 것이 아니라 노후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올렸기 때문에 그 자체로 건물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며 "만약 이 건물이 매물로 나왔을 때 이에 대한 프리미엄이 10~15% 정도 붙는다고 가정하면 70억 원 정도 가치가 매겨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3년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연애를 이어오다 2015년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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