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음주운전' 안재욱, 5개월만 복귀… "연기 외에는 재주 없어"

사진= 안재욱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욱(48)이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5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재욱은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연극 '미저리' 프레스콜에서 "죄송스럽고 부끄러워서 일을 정말 그만둘까도 생각했다"면서 "복귀가 이르다는 비난과 질타에도 불구하고 제가 연기 외에는 할 줄 아는 재주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성실한 모습으로 보답해야 하는데 마치 숨어있는 것처럼 하루하루 임하면 답이 없을 것 같았다"며 "배우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으면 끝이지 않나.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며 학교 다닐 때보다도 더 많이 연습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며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지난 2월 지방 일정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진 후 다음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안재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로 인해 안재욱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와 '영웅'에서 하차했으나, 5개월여 만에 새 작품인 '미저리'에 출연하며 대중의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