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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국가유공자 대상 6월 한달 무료 택배서비스

CJ대한통운은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가 19년째로 지난 18년간 나라사랑 택배 누적 접수건수만 총 4만여건에 달한다. 개인이 택배를 보낼 때 지불하는 비용(5000원)으로 환산하면 약 2억원 어치다.

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6월 동안 진행하는 '나라사랑 택배' 대상은 독립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이다.

나라사랑 택배를 원하는 고객은 CJ대한통운 고객센터에 전화해 이용할 수 있다.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보훈번호를 알려주고 '나라사랑 택배'로 접수한 뒤, 택배기사가 방문했을 때 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일 기준으로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서비스를 한다.

CJ대한통운은 2001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나라사랑 택배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나라사랑 택배를 통해 혜택받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접수한 택배건수는 첫 해 215건에 불과했다. 이후 전자상거래 활성화, 스타트업 확산, 새로운 서비스 등장으로 택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접수건수도 급증했다. 지난해의 경우 7630건에 달했으며 올해는 1만건 이상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가 동반성장하고 국민 생활 편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이외에도 택배사업을 바탕으로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 체계를 갖춰 노년층,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버택배' 모델을 구현해 이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와 핸드벨, 방한의류 등을 전국 구세군 거점까지 무상으로 배송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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