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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4월 말 ISA 누적수익률 8.83%…NH투자證 1위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4월 누적 수익률이 전월보다 소폭 개선된 8.33%를 기록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 204개의 누적 수익률은 평균 8.83%로 전월 말보다 1.43%포인트 개선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4월 글로벌, 선진국 증시의 3%대 상승에 비해 코스피는 1분기 기업실적 부진에 따른 기관의 순매도 및 차익실현 매물로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해외선직국형 펀드 MP 중심으로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위험도가 높을 수록 수익률이 좋았다. 초고위험이 평균 15.12% 수익률로 가장 높았고, 고위험 11.82%, 중위험 7.33%, 저위험 5.60%, 초저위험 4.44% 순으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회사 중 평균 누적 수익률 1위는 NH투자증권이 15.11%로 가장 높았다. NH투자증권 ISA의 초고위험과 고위험 누적 수익률은 각각 23.97%, 18.80%를 기록했다.

메리츠종금증권(13.64%)과 DB금융투자(12.71%), 키움증권(12.1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이 10.4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경남은행(8.79%), 우리은행(8.30%) 등 순이었다.

MP별로 수익률을 보면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상품이 누적수익률 34.11%로 전 금융권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A2(선진국형), 고수익추구형A1(선진국형) 누적수익률은 각각 31.88%, 29.66%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6년 3월 14일 출시된 ISA는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담아 분산투자하면서 가입 기간 중 생긴 순이익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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