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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의료장비 기업 마이크로디지탈, 코스닥 상장 추진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이사가 내달 IPO를 앞두고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이크로디지탈



의료장비 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5일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한 자금으로 연구개발, 해외시장 개척,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 회사를 확장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다.

2002년에 설립된 마이크로디지탈은 분석, 진단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분석시스템, 면연분석 자동화 시스템, 고감도 정밀 POCT 사업을 자체 설계해 제조 및 판매하는 의료 시스템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유일의 흡광, 형광, 발광 원천기술과 유체제어 및 온도제어 자동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형 자동화시스템과 동일한 분석 원리 기반의 국내 최초 화학발광 POCT 기술력을 확보했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기업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직접과 간접 판매를 병행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마이크로디지탈은 미국과 유럽,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30여개국 54개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해외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생명과학 유통 분야 1위 LMS와 계약을 체결 중이며 미국 내 진단키트 5위 CTK, OEM을 시작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과 기술 제휴 및 공동 개발을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오는 20~21일 수요예측을 거쳐 27~28일 청약을 받은 후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하나투자증권이다. 신주 공모 주식수는 70만주, 공모가 희망밴드는 주당 2만원~2만3000원이다. 상장예정 주식수는 363만800주로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8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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