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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베트남 IFRS 도입 위한 회의 주재

지난 18일 베트남 재무부에서 열린 IFRS 도입 관련 회의에서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와 베트남 재무부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회계기준원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18일 베트남의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재무부(Ministry of Finance)를 방문해 한국의 IFRS 도입 사례를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회계기준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한국의 IFRS 도입 경험과 교훈'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교수는 한국의 IFRS 도입부터 시행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관련 연구와 교육에 참여해왔고, 현재는 IFRS 해석위원회의 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베트남 IFRS 도입지원 사업은 한국회계기준원이 아시아·오세아니아 회계기준제정기구(Asian-Oceanian Standard Setters Group·AOSSG)의 의장국 재임(2015년 11월~2017년 11월) 중에 착수한 사업으로 베트남 재무부와 협의 진행 중이다. 이번 회의는 2016년 11월, 2017년 12월, 2018년 9월에 이어 네번째 공식회의다.

현재 베트남 정부는 IFRS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

한국회계기준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베트남 정부가 한국의 IFRS 도입 사례를 배움으로써 로드맵 수립에 참고하고 IFRS 도입 전 핵심 준비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회계기준원과 베트남 재무부는 향후 협의를 계속 진행하여 구체적 지원방법을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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