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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만우절 이벤트?' 에어서울, 거짓말같은 일본 '공짜 특가' 실시

에어서울 요나고 영원특가 이벤트 이미지.



에어서울이 만우절 다음날 거짓말같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서울은 2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일본 요나고 여행이 가능한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영원 특가'는 항공운임이 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결제하면 되며, 편도총액이 3만8200원, 왕복총액이 5만85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바로 다음날인,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하여,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4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영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올 초부터 일본 소도시 노선의 홍보를 위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지불하면 항공운임이 공짜인 '영원특가'를 이어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