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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테슬라 전기차 실은 스페이스X 발사 아직 까지는 순항 중



미국 민간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실려 우주에 간 테슬라 전기차 로드스터가 화성을 지나 소행성대에 진입할 예정이다.

테슬러 CEO이자 스페이스X를 세운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3차 연료 소진이 성공적이다. 화성 궤도를 넘어 소행성대까지 계속해서 날아갈 것"이라고 7일 전했다.

소행성대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많은 소행성이 존재하는 영역으로 원형 궤도로 태양 주위 돈다.

클리퍼드 존슨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우주물리학 교수는 "그 차의 궤적은 타원형의 행성 궤적보다 훨씬 멀리 날아갈 수 있다"며 "때때로 화성 궤도를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초반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존슨 교수는 "스페이스X는 어떤 물체를 화성까지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며 "이미 지구 궤도를 벗어나 화성으로 가는 정도는 충분히 증명됐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로켓 발사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일은 나한테도 비현실적이라 여전히 지금 일어나는 일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쩌면 바보 같고 웃긴 일이다. 하지만 바보 같고 웃긴 것들이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