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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어느 美항공사의 '백만 번째' 승객을 위한 이벤트

최근 논란인 승객에 대한 강압적 태도와 달리 한 항공사가 백만 번째 승객을 위한 감동적인 이벤트를 선사해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의 뉴스 미디어 인사이드 에디션(Inside Edition)에 따르면 최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로 향한 사우스웨스트항공사의 비행기 안에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다.

영상을 보면 이륙 전 여객기 기장 존 리치(John Ritchie)가 인터컴을 통해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사우스웨스트항공에서 일한 지 22년이 됐습니다"라며 "처음 사우스웨스트항공사에서 비행을 시작한 이후로 저의 승객들을 기록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저의 백만 번째 승객과 함께 비행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감격의 순간임을 밝혔다.

사진/southwest airlines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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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장은 백만 번째 승객인 여성에게 직접 다가가 "내가 당신의 뒷조사를 조금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이 티켓을 얼마에 샀는지 알 수 있었어요"라고 말하며 비행기 티켓 상환금과 샴페인 한병을 선물해 기쁨을 안겼다.

그간 미국 항공사들의 흉흉한 소식으로 다운된 시민들의 분위기를 한 번에 끌어올린 순간이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유나이티드는 승객 때리고, 델타는 가족 쫓아내고, 사우스웨스트는 백만 승객을 기념하네", "행복한 항공사 이야기..놀랍다", "이 세상에 좋은 사람이 분명히 있다"라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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