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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창사 이후 최대 실적…지난해 매출 4692억



SK매직이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SK매직은 기존 동양매직에서 지난해 말 간판을 바꿔달았다.

SK매직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4692억원의 매출과 31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 목표한 '1조원 매출'에 반걸음 정도 다가갔다. 이같은 실적은 1년새 매출이 20%, 영업이익은 9% 각각 늘어난 성과다. 회사의 양대 사업인 렌탈과 가전사업 모두 매출, 수주, 신규 계정수 등에서 목표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결과다.

특히, 렌탈사업은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40%가 넘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를 확고히하며 신규계정 38만개, 누적계정 100만개를 기록했다.

가전사업도 가스레인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주력 품목이 선전했다. 빌트인 시장서도 1000억원 가량을 수주하는 성과를 창출하며 사업 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했다.

강경수 SK매직 대표이사는 "SK매직은 외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해왔으며 이런 성과는 히트상품 개발, 운영품목 효율화, 직접 영업채널 확대, 브랜드·전산·물류·서비스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SK 네트웍스 및 SK관계사와 다각도로 협업해 사업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디자인, R&D, 제조 등 핵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사업목표를 필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K매직은 지난달 3일 진행한 공식 출범행사에서 '제조를 넘어 서비스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까지 ▲매출 1조 원 ▲ 영업이익 1300억원이라는 새로운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새로운 라이프케어(Life-Care) 서비스로 정수기 렌탈 1위 달성과 SK네트웍스의 다양한 해외거점을 활용한 글로벌 사업 확대, 패기 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 구축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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