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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진에어 항공기 보조동력장치 문제 발생…7시간 가량 출발지연

진에어 항공기.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가 여객기의 보조동력장치 문제로 운항 차질이 발생했다.

태국 방콕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진에어 여객기가 이륙 전 기내로 연기가 유입되면서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진에어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이날 0시30분(한국시간) 출발 예정이던 LJ004편으로 엔진 작동 전 보조동력장치(APU)에서 일부 세어나온 윤활유가 기화돼 기내로 유입되는 바람에 6시간여 출발이 늦어졌다. 당시 비행기에는 승무원 9명, 승객 39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진에어 측은 "APU에서 일부 유출된 윤활유가 APU 내 뜨거운 부위와 닿으며 기화됐는데 기내와 연결된 공조시스템을 통해 냄새와 연기가 객실로 유입됐다"며 "확인 결과 화재가 난 흔적이 없어 2시간 만에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방콕에서 이날 오전 7시5분 이륙했고 낮 12시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