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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 대통령, 내달 14∼18일 방미…16일 오바마와 네번째 양자회담

박 대통령, 내달 14∼18일 방미…16일 한미정상회담 오바마와 네번째 양자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해 1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14일부터 17일까지 워싱턴DC에 머무르며,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네번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정무·경제 등 양자 차원에서의 협력 제고 방안 ▲동아시아 및 세계 주요 정세 평가 ▲북핵 문제 등 대북 공조 ▲동북아 국가 간 협력 ▲글로벌 보건안보, 에너지·기후변화, 개발협력, 사이버, 우주 분야 등 한미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17∼18일 이틀간 텍사스주(州) 남동부의 대도시 휴스턴을 방문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