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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중국, 2개월여만에 금리 0.25%P 또 인하…'경기부양' 선제적 조치

중국, 2개월여만에 금리 0.25%P 또 인하…'경기부양' 선제적 조치



중국이 경기부양 선제적 조치로 기준금리를 2개월여 만에 또다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1일부터 금융기관의 위안화 대출 및 예금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5.1%로, 1년 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2.25%로 각각 낮아진다.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약 2개월여 만이다.

인민은행은 금리 인하와 별도로 지난달 20일부터 상업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1%포인트 인하하는 등 지준율 인하 조치도 취해 왔다.

중국이 2개월여 만에 금리를 또 인하한 것은 경기 하강을 막기위해 강력한 경기부양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4년 만에 최저치인 7.4%를 기록하면서 2012년부터 3년 동안 견지해온 7.5% 목표에 처음으로 미달했다.

올들어서도 1분기에 경제성장률이 7.0%로 하락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지 않자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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