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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교청서 '한국, 가장 중요한 이웃' 표현만 남겨



일본 외교청서 '한국, 가장 중요한 이웃' 표현만 남겨

어제 발표된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에 이어 일본 정부가 한일 관계에 악재를 더할 것으로 판단되는 내용의 외교청서를 보고해 논란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7일 외교청서에 지난해 포함됐던 "자유 민주주의, 기본적 인권 등 기본적인 가치와 이익을 공유한다"는 표현을 전면 삭제하고 한국이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라는 표현만 유지했다. 외교청서에는 일본 중학교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이 담겼다.

일본 정부는 중국과 북한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작년 11월 중일 정상회담 이후에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에서 영해 침입을 계속하고 있다며 일본의 영토, 영해, 영공을 단호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일본인 납북 피해자 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북한 측의 신속한 조사와 결과 통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청서는 국제정세 추이와 일본의 외교활동 전망을 담은 보고서로 1957년부터 매년 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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