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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작품 6점, 다음달 뉴욕서 경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6점이 다음달 뉴욕 경매에 오른다.

총 예상 낙찰가는 1억1000만 달러(약 1200억원)에 달한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다음달 5일(현지시간) 수련, 두칼레 궁전, 수련연못, 에피네 길, 베퇴유의 센 강 등 모네의 작품 6점을 뉴욕 경매에 부친다고 주요 외신이 3일 보도했다.

작품별로는 모네의 대표적인 연작인 수련이 3000만∼45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될 전망이며, 두칼레 궁전과 수련연못의 예상 낙찰가도 각각 1500만∼2500만 달러 선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