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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멕시코시티서 교포사업가 강도총격 사망

멕시코 시티./뉴시스



멕시코시티의 재래상가인 센트로에서 50대 여성 교민 의류 사업가 이모씨가 1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강도의 총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이씨는 이날 남편 김씨 그리고 친척언니와 함께 일을 마치고 걸어가던 중 금품 절도를 노린 4인조 강도를 만났다. 강도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가슴에 총상을 입은 이씨는 그 즉시 사망했다. 그의 친척언니는 손에 총상을 입었다.

멕시코대사관은 현지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