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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독일기 조종사, 도끼로 문 부수려 시도"



"추락독일기 조종사, 도끼로 문 부수려 시도"

독일 대중지 빌트는 27일(현지시간) 블랙박스에 녹음된 문을 부수려 했던 소리가 도끼를 사용한 소리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의 사실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당시 사고기종에 도끼가 실려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저먼윙스 측은 사고기의 도끼가 "A320을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라고 밝혔다.

앞서 외신은 음성녹음장치(CVR) 분석 결과, 한 조종사가 조종실 밖에서 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없자 문을 부수려하는 시도가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프랑스 검찰은 저먼윙스 사고기의 부기장이 항공기를 의도적으로 하강시켜 알프스 산맥에 추락시켰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