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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브라질]10명중 6명 비호감···호세프 대통령 ‘충격’



통계기관 다타폴랴에서 실시한 실시간 대통령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지우마 호세프 현 브라질 대통령이 62%의 비호감도를 기록했다고 19일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는 1992년 페르난두 콜로르 대통령이 기록한 68%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이에 대해 카르도주 법무부 주제 장관은 "정부에 대한 불만은 늘 존재해왔다"며 "남은 임기동안 정부는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현 정부에 대한 비판에 대응했다. 반면 에두아르두 쿠냐 하원의장은 "정부는 국민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현 정부의 능력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