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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사물인터넷 시대 중소기업 돌파구 찾아야 할때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체와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업체 등 대기업들이 차세대 먹거리인사물인터넷(IoT)에 집중하면서 요즘 사물인터넷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중소기업은 소외받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란 보편적으로 사물과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사물에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사물인터넷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사물인터넷은 지능화된 학습 능력,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 플래폼을 통한 서비스 확장 등이 가능해야 한다. 가전제품,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원격검침,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다.

이같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연구개발 비용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중소·중견 기업은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최근에 현장에서 만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중소기업도 협업과 대기업의 상생이 없다면 국내 중소기업은 이 시장에서 모두 소외 될 것이란 걱정들을 한다.중소 기업들이 막대한 개발 비용을 투자해 다양한 시도를 진행중인 글로벌 기업들을 따라잡기엔 역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넋 놓고 지켜볼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새롭게 시장이 열리는 사물인터넷은 플랫폼 선점하는 기업이 무궁무진한 사업기회를 주도할게 될 것이다. 현재 무주공산 상태인 이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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