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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춘과 전생 결실 맺어…최고 유흥업소 사라져

최근 중국 전역을 몰아친 매춘과의 전쟁이 결실을 맺었다.

중국 광둥성이 8개월 넘게 '매춘과의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이 지역에서 '최고'로 꼽혀온 유흥업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고 중국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광둥성 정부는 최근 둥관지역에서 최고의 초호화 유흥업소로 알려진 '성스거차오'를 폐쇄했다. 유흥업소가 밀집한 둥관은 이번 성매매 단속에서 집중폭격을 받은 곳이다.

건물 두 동으로 이뤄진 이 클럽의 규모는 2만㎡로 여성 접대원은 수백 명에 이른다. 이 클럽은 면접 등을 거쳐 키가 168㎝ 이상인 여성만 종업원으로 채용했고 종업원의 외모 관리를 위해 2600㎡의 헬스장, 1000㎡의 미용실도 운영했다.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후보군에 포함된 후춘화 광둥성 당 서기에 의해 추진된 성매매업소 단속으로 지난 7월 현재까지 1552명의 업소 종사자들이 기소됐다. 또 둥관시 부시장, 공안직원을 포함해 수십 명의 공직자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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