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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내년부터 새 인터넷 주소 '.swiss' 도입

스위스 연방정부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기업이나 스위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업들은 내년부터 '.swiss'로 끝나는 새로운 인터넷 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사회의 이익을 촉진하게 될 이 인터넷 주소를 사용하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스위스 연방 통신산업부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아직 .swiss 도메인 네임 등록 비용 등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지금까지 사용되던 인터넷 주소 '.ch'는 그대로 사용된다.

ch는 스위스(헬비티카 연방)를 나타내는 로마어인 '콘페데라치오 헬베티카'(Confoederatio Helvetica)의 약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