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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 대통령, 유엔 기조연설…"북핵 스스로 포기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인 북한 핵문제가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며 북한 핵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은 21세기 들어 핵실험을 감행한 유일한 국가"라며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국제평화에 심각한 위협일 뿐만 아니라 핵비확산체제의 근간인 핵무기비확산조약(NPT) 체제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며 북핵 폐기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 "북한은 스스로 핵을 포기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스스로 핵을 포기하고 개혁과 개방을 선택한 여러 나라들처럼 경제발전과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변화의 길로 나와야 한다"며 "그럴 경우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경제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핵 문제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북한의 선제적 변화이며 이것이 전제된다면 우리가 앞장서서 북한의 경제발전을 지원할 수 있다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드레스덴 구상' 등 한국 정부의 평화통일 구상을 거듭 상기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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