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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미래부, 중소·중견기업 해외 M&A 활성화 방안 모색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새정부 2년차를 맞아 미래 성장동력의 효율적 추진 등 양 부처 간의 주요 정책, 법률 등 현안에 대한 협력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6월 이후 양 부처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관급 협의회로, 창조경제·R&D·ICT 등 주요 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과 함께 발전적인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양부처가 국내 경제·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미래 성장동력과 산업부의 산업엔진 프로젝트 추진면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부와 산업부는 성장동력 분야와 산업엔진 프로젝트의 공통 분야를 통합해 19개 미래먹거리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19개 분야에 대해 각각 지정된 책임 부처 및 협력부처 등 역할분담에 따라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키로 했다.

또 양 부처는 미래부 미래성장동력 분야와 산업부의 산업엔진 프로젝트간 공통되는 6개 분야에 대해 추진단 구성, 전문가 포럼 운영 등의 추진체계를 일원화해 ▲R&D ▲법·제도개선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의 실행방안도 공동으로 마련해 중복투자를 원천적으로 방지했다.

전체 분야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내용을 조정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성장동력 특별위원회 신설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기술료 제도가 본래 취지에 적합하게 운영되도록 경상기술료 제도 개선도 조속히 시행키로 했고, 산업부가 징수하는 기술료를 활용한 '산업기술 진흥 및 사업화 촉진기금' 신설, 과학기술인 연금 확충 등 관련 현안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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