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산업부, 유휴장비 타 기관 이전 착수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 개발장비 중 보유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휴장비를 이전하는 '유휴·불용장비 일제정비사업'을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휴·불용장비를 이전하길 원하는 기관은 2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연구장비관리단에 장비 이전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아 구축한 산업기술개발장비로, 지난해 12월말 현재 해당 장비구축사업(기반구축, 기술개발, 지역사업 등)이 종료된 장비다.

이전신청된 장비에 대해서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중앙장비심의위원회가 유휴·불용의 원인, 수요기관의 활용능력 등을 기준으로 이전 승인여부를 심의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1995년부터 산업기술개발용 장비구축사업을 추진해 왔고, 2000년부터 2012년까지 2만1632대(3조483억원)의 장비를 구축했다. 이들 장비 중 2013년말 현재 법인세법상 장비를 계속 쓸 수 있는 기간인 내용연수(최장 5년) 종료 장비는 1만여대, 2013년 실태조사 결과 유휴·불용상태인 장비는 1800여대로 파악됐다.

산업부는 이전 대상 장비 보유기관과 수요기관을 연결하는 장비 매치메이킹을 추진하고, 장비 이전 및 가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장비 인수기관에 지원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