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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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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자기자본비율 7% 상향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부동산 대출 리스크 관리와 자기자본비율 상향을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금고 순자본 비율 산정 시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가중치 110%를 적용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한도를 총대출의 20%로 제한한다. 부동산·담보대출에 편중된 대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중앙회 자기자본비율 기준은 저축은행 수준인 7%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한다. 현행 5%에서 오는 2026년 6%, 2027년 6.5%, 2028년 7%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의 부당 대출, 허위 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여신프로세스를 전산화하는 등 여신업무 전반의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상호금융정책협의회에 참여해 '상호금융권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금융기관의 현안을 공유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논의된 ▲중앙회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 ▲조합 건전성 관리 강화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 유도 ▲조합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개선 방안을 적극 도입해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금융당국과 협조하여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서민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9 14:58:0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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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금리 상승…가계대출 금리는 2개월 연속 올라

은행권 대출금리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단기 시장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기업대출 금리가 오른 가운데, 일반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금리도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11월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가 연 2.81%로 전월 대비 0.24%포인트(p)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4.15%로 같은 기간 0.13%p 올랐다. 예금 측면에서는 순수저축성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금융채를 포함한 시장형금융상품 금리가 모두 오르면서 수신금리 상승을 견인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2.78%로 0.22%p 상승했다. 시장형금융상품은 2.90%로 같은 기간 0.29%p 올랐다. 대출금리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3개월 만에 반등했다. 먼저, 기업대출은 4.10%로 전월 대비 0.14%p 상승했다. 단기시장금리 상승으로 대기업(+0.11%p)과 중소기업(+0.18%p) 대출금리가 모두 오른 데 따른 영향이다. 실제 단기시장금리 현황을 살펴보면 CD(91일물)금리는 직전 달(-0.01%p)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달 (+0.14%p) 상승세로 전환했다. 은행채(AAA) 역시 3개월~5년물 금리가 0.16~0.33%p씩 상승하면서 조달금리 부담을 키웠고, 대출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가계대출은 4.32%p로 같은 기간 0.08%p 상승했다. 지난 9월 4.17%에서 10월 4.24%로 한 차례 오른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반신용대출(5.46%)이 0.27%p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어 주택담보대출(4.17%)이 0.19%p, 전세자금대출(3.90%)이 0.12%p 상승했다. 가계대출 고정금리 비중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고정금리 비중은 54.6%로 전달보다 1.6%p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취급 등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고정금리 비중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고정형 주담대 비중은 같은 기간 3.8%p 줄어들었다. 한편, 비은행 금융기관의 경우 1년만기 정기예금기준 수신금리가 저축은행(-0.04%p)과 신협(-0.01%p)에서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신협(+0.13%p)과 상호금융권(+0.08%p)이 상승한 반면, 저축은행(-0.81%p)과 새마을금고(-0.01%p)는 줄어들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29 13:10:2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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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 나눔문화 확산

SGI서울보증이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29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출범한 SGI 드림파트너스는 지난해까지 누계 참여인원 2219명, 누계 봉사시간 1만1400시간을 기록했다. 올해 제9기 봉사단 역시 사원부터 부서장까지 자율적으로 모인 40명의 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환경 분야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실천 중이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대학생 기후변화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와 함께 지난 4월 서울 보라매공원에 전나무 80여 그루를 심으며 도시 숲 조성과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6월에는 실미도 해변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약 270㎏을 수거하며 해양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지역사회 분야에서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제빵 봉사를 통해 직접 만든 빵을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10월에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공원 인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11월에는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SGI서울보증은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에게 전달했다. 7월에는 핸드폰 케이스 가방을 제작해 치매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10월에는 업사이클링 카드지갑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에 선물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 파트너라는 SGI서울보증 사회공헌활동 핵심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29 11:27:37 안재선 기자
[인사] 신한카드

◆신한카드 [경영진] <신규선임> ◇부사장 △이정빈(CSO/경영기획그룹장) ◇전무 △김종화(CCO/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 △윤승원(고객정보관리인/테크그룹장) <승진> ◇상무 △박찬호(CRO/리스크관리본부장) <이동> ◇부사장 △박창석(경영지원그룹장) [본부장/부서장] <신규선임> ◇본부장 △마채성(파트너십본부장) △김광욱(신용관리본부장) △남궁설(페이먼트혁신실장) △원성준(플랫폼솔루션본부장) ◇ Hub장 △김정일(수도권2Hub장) △박재욱(충청Hub장) △우상수(호남Hub장) △양재용(부산경남Hub장) △손호규(대구경북Hub장) ◇부장 △고재길(멤버십영업부장) △이강선(체크카드솔루션부장) △김동균(가맹점영업부장 △김범진(금융사업1부장) △고석우(법인사업기획부장) △양수자(데이터사업부장) △김경희(커미션사업부장) △백지훈(SOL페이부장) △박완태(AX테크부장) △박정재(SDGs기획부장) ◇Post장 △변민구(명동카드Post장) △김수강(강원오토금융Post장) △심현성(분당카드Post장) △최진웅(안양카드Post장) △조범영(대전카드Post장) △추헌용(충청오토금융Post장) △남현규(창원카드Post장) △황순영(진주카드Post장) △김용선(대구경북오토금융Post장) △박경진(제주특화Post장) ◇팀장/파트장 △박진영(페이먼트혁신실 팀장(부서장대우)) △장세권(프리미엄마케팅부 프리미엄지원 파트장) △윤상중(공공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함찬영(오토금융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원석(법인사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윤지형(CL사업본부 MyCredit 파트장) △배정수(테크그룹 테크감사 파트장) △김희상(AX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용석(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준규(개인신용관리부 팀장(부서장대우)) △가재혁(컬렉션지원부 서울신용지원 파트장) △김상균(컬렉션지원부 채무조정 파트장) △박철진(CS부 고객안심 파트장) △윤경화(리스크총괄부 모형공학 파트장) △심병필(리스크총괄부 감리 파트장) <승진> ◇본부장 △안성희(AX연구소장) △안우경(법인사업본부장) <이동> ◇부장 △권순석(영업관리부장) △오대근(공공마케팅부장) △김현호(상품개발부장) △서종표(프리미엄마케팅부장) △신충헌(파트너십1영업부장) △오병철(파트너십2영업부장) △김성헌(금융사업2부장) △황웅(오토금융사업부장) △ 안신성(오토자산관리부장) △강혁주(법인사업1부장) △박지훈(법인사업2부장) △노승규(플랫폼기획부장) △이영민(AX기획부장) △김준호(AX지원부장) △박일호(개인정보보호부장) △구정모(글로벌사업부장) △장은호(인사부장) △최주민(개인신용관리부장) △황준수(법인신용관리부장) △김준영(컬렉션지원부장) △김자영(정산업무부장) △서영덕(감사부장) ◇Post장 △나상윤(여의도카드Post장) △김태형(일산카드Post장) △유홍근(인천카드Post장) △전용국(수도권1오토금융Post장) △이희인(강남카드Post장) △ 이세준(동대문카드Post장) △박영호(노원카드Post장) △김태진(원주카드Post장) △이상준(수도권2오토금융Post장) △황금락(경기오토금융Post장) △이영미(천안카드Post장) △한용식(광주카드Post장) △김규남(전주카드Post장) △장두원(순천카드Post장) △국점근(호남오토금융Post장) △윤재학(부산경남오토금융Post장) △조종현(울산카드Post장)

2025-12-29 07:58:5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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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재미교포 제레미 안 "다양성의 가치 되새겨야"

"역사는 전쟁터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빵집에서도 똑같이 쓰이고 있습니다." 자신을 '이야기꾼'이라고 소개하는 한 소년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산타 마르가리타에 있는 산타 마르가리타 가톨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재미교포 제러미 영우 안 군. 그는 흔히 주인공이 아닌 일상 속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주목한다. 가려진 일상의 삶을 조명하는 그의 시선은, 한인 이민자들의 일상 이야기를 담은 '더 코리안 아메리칸(The Korean American)'의 출간으로 이어졌다. 평범함 속에서 어떤 가치를 발견했는 지, 지금부터 안 군의 시선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 더 코리안 아메리칸, 유색인종의 이야기를 담다 먼저, 더 코리안 아메리칸은 평범한 한인 미국인들의 일상을 담은 10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책이다. 군인부터 시의원에 이르기까지 미국 사회에 거주하는 다양한 한인 사회 속 인물들의 이야기다. 안 군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는 사실 목차에서 드러난다. 독자들은 군인부터 시의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한인 미국인들은 결코, 그리고 과거에도 단일한 모습의 집단이었던 적이 없으며 이 책은 우리의 이야기들이 지닌 다양성의 가치에 대한 헌사"라고 소개했다. 책을 집필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 "제가 성장하면서 가장 크게 충격을 받았던 깨달음 중 하나는 제가 유색인종에 대해 얼마나 조금 알고 있었는지였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깨달음은 역사를 바라보는 그의 근본적인 시선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안 군은 "스스로를 어느 정도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지만, 어느 순간 제가 알고 있던 모든 역사가 백인의 관점에서 쓰인 역사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물론 역사 속에는 훌륭한 백인들도 많지만, 일제 강점기 한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안창호, 시민권 운동가이자 작가였던 제임스 볼드윈, 이민자·노동자·여성의 법적 보호를 위해 싸운 돌로레스 우에르타 등 유색인종이었던 위대한 인물들도 존재한다"며 "불완전한 역사 기록을 남기는 것은 우리보다 앞서 살아온 이들, 지금 역사를 배우는 학생들, 그리고 앞으로 올 세대 모두에게 큰 결례다"라고 강조했다. ◆ 평범함 속에서 다양성의 가치로 평범함의 힘은 다양성을 내포한다는 것이다. 안 군은 "제가 이 책에서 의도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던 이유는 우리가 역사적 인물과 유명 인물을 본능적으로 동일시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우리는 모두 역사적 인물"이라며 "우리는 매일 살아가며 역사를 만들고, 형성하고, 변화시키고, 영향 미친다. 그 사실을 기념하고 싶었다. 역사는 전쟁터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빵집에서도 똑같이 쓰이고 있다"고 했다. 책을 집필하며 마주한 도전에 대해 안 군은 과거의 이야기를 현재의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가 마주했던 가장 큰 도전은 이 기록을 서사적인 방식으로 써 내려가는 일이었다"며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 대부분은 제가 태어나기도 훨씬 이전의 시간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들이 살아온 역사의 장면들이 생생하게 그려지도록 최대한 많은 세부 묘사를 담고 싶었다. 수십 년 전의 기억 속에서 감각적인 디테일을 끌어내기 위해 이 남성과 여성들에게 깊이 회상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 사회 모두의 목소리를 담다 평범과 비평범의 구분을 넘어, 사회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것이 안 군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소녀 찬드니의 이야기를 그린 '찬드니의 RAD 캠프 어드벤처(Chandni's RAD Camp Adventure)' 출간으로도 이어졌다. 안 군은 "이 책은 다운증후군을 가진 소녀 찬드니(Chandni)가 RAD 캠프에서 보낸 시간을 그린 이야기라며" "RAD 캠프는 신경다양성 커뮤니티에 속한 아이들을 위해 숙박형 여름 캠프를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라고 설명했다. 고등학생 신분이지만 두 권의 책을 발간한 안 군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분명하다. 안 군은 "두 책의 주제는 서로 다르지만 핵심 메시지는 같다"며 "바로 모든 사람의 이야기가 들려질 수 있는 세상은 더 나은 세상이라는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안 군은 또,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양극화된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봤다. 안 군은 "정치적 분열이 정치적 양극화로, 그리고 그 양극화가 다시 정치적 폭력으로까지 썩어 들어가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반드시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오랫동안 특정한 목소리들은 억눌려 왔다. 우리가 정치적 양극화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모두가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카드(모든 이야기)를 숨김없이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과 미국을 잇는 연결고리 제러미 안 군은 한국인이자 미국인으로서, 한국과 미국 사이의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연결을 강화하는 역할을 꿈꾸고 있다. 안 군은 "오늘날 전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이 한국 문화와 콘텐츠, 그리고 한국 제품들에 깊이 매료되어 있는 이 시대에, 한국계 캐나다인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만들고 한국계 미국인이 '미나리'를 연출하는 것처럼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은 정말로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더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는 책 속에서 각각의 이야기가 모두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과도 닮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한국과 미국 사이의 연결고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역사와 외교,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계속해서 공부하고 글로 쓰며 그 관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고 했다.

2025-12-28 16:10:0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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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현금 사용 줄어도 금리·불확실성에 현금 보유 늘어”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이 확대되면서 개인과 기업 모두 현금 사용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경영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현금 보유 규모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의 경우 소득별 모든 구간에서 현금 보유액이 증가했다. 기업도 4년 전보다 현금 보유액이 2배 가량 확대됐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경제주체별 화폐사용현황 종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인의 월평균 현금 지출액은 약 32만4000원으로 지난 2021년보다 18만2000원(36%) 감소했다. 현금 지출액 구간별 비중을 살펴보면 50만원 미만이 80.1%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 및 소득별로는 60대 이상(20.8%), 월 가구 소득 100만원 미만(59.4%)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업은 현금 지출 규모가 월 평균 112만7000원으로 지난 2021년(911만7000만원)보다 799만원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현금 지출 규모가 220만원으로, 4년 전보다 약 250만원 감소했다. 금리 하락, 경제적 불확실성 등으로 현금 보유 규모는 증가하고 있다. 개인의 경우 현금 1인당 평균 보유액은 10만3000원으로 지난 2021년 대비 2만1000원(25.6%) 증가했다. 특히, 월 가구 소득별 모든 구간에서 현금 보유액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500만원 이상과 100만원 미만 간 격차도 지난 2021년 4만1000원에서 올해 2만8000원으로 축소됐다. 한은 관계자는 "향후 금리 변화와 경제 불확실성이 개인의 현금 수요에 상당한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기업 현금 보유액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기업 현금 보유액은 977만8000원으로 지난 2021년(469만5000원) 대비 508만3000원(108.3%)으로 확대됐다. 기업의 현금 보유 증가는 경영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비상시 대비용 유동자산을 확충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매출 증가로 인한 현금 취득액 확대, 현금 거래를 통한 익명성 확보 등이 현금 보유액 취급 확대 원인으로 꼽혔다. 한편, 현금 보유와 관련해 금리에 대한 민감도는 기업이 개인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예금금리 상승 시 보유 현금을 줄이지 않겠다는 기업이 줄이겠다는 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돼 기업은 현금 보유와 관련해 금리에 대한 민감도가 개인보다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28 12:32:23 안재선 기자
[인사]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승진> [부장급] △부산본부장 윤경식 △무역사업부장 김태호 △급식사업부장 방평기 △이사회사무국장 홍윤정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이현종 △어업양식지원부장 박기흥 △정책보험부장 곽선영 △자재사업부장 황호구 △교육 서수영 [팀장급] △홍보부 미디어홍보팀장 박성환 △공제보험본부 계약관리팀장 박상호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여원정 △ICT전략실 ICT전략기획팀장 강석순 △어업양식지원부 수산지원팀장 여병조 △어업양식지원부 양식지원팀장 김동규 △어업인력지원부 어업인력기획팀장 이상준 △상호금융기획본부 상호금융기획팀장 김준범 △상호금융기획본부 디지털금융팀장 박정희 △공제보험본부 상품개발팀장 김필원 △유통사업부 수매사업팀장 유영선 △급식사업부 공공급식팀장 전상정 <전보> [부장급] △회원지원부장 김상진 △판매사업부장 박지용 △수산식품연구실장 전다윗 △리스크관리본부장 박정순 △준법감시실장 양운직 △교육 송효진 △연수원장 홍성욱 △유통사업부장 우동수 △강서공판장장 양현철 [팀장급] △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 김창우 △기획조정실 재무관리팀장 김정은 △회원지원부 어촌지원팀장 이동화 △어선안전조업부 어선ICT지원팀장 황병천 △어선안전조업부 안전조업상황실장 김대근 △어선 사고예방 TF팀장 임병진 △속초어선안전조업국장 김량훈 △포항어선안전조업국장 정상욱 △통영어선안전조업국장 김현규 △부산어선안전조업국장 김정섭 △경제기획부 경제기획팀장 배용성 △경제기획부 자회사지원팀장 김상진 △가락동공판장장 강병국 △천안물류센터장 정주영 △자재사업부 유류관리팀장 김주성 △급식사업부 인천공판장장 임근성 △급식사업부 급식가공지원팀장 조맹근 △자금운용본부 기업금융팀장 박지현 △리스크관리본부 리스크관리팀장 조두영 △정보보호본부 정보보호팀장 백종현 △조합감사실 감사기획팀장 양건우 △감사실 일반감사2팀장 양태승 △남해자재사업소장 최광성 △서해자재사업소장 서영선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심사지원팀장 황은미 <보직부여> [부장급] △ICT전략실장 김원식 △어업인력지원부장 오상철 △감사실장 강성훈 [팀장급]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연계대출지원팀장 김길성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채권관리지원팀장 문용훈 △공제보험본부 공제기획팀장 이재춘 △수산식품연구실 식품안전팀장 임미옥 △자금운용본부 부동산금융팀장 조건일 △감사실 감사기획팀장 허수열 △ICT전략실 ICT공제보험팀장 신주호 △정책보험부 보험관리팀장 이상목 △무역사업부 수출사업팀장 이동준 △수산식품연구실 식품연구팀장 강문기 △자금운용본부 투자관리팀장 박효진

2025-12-26 17:05: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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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새마을금고 금융 정상화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새마을금고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국회의원 및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박정현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외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새마을금고 비전2030 위원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이사장의 '비전2030' 추진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건전성 강화, 공동체성 회복, 지역문제 해결과 균형발전 등 3개 분야 37개 세부 과제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마을금고의 정체성 회복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새마을금고 비전2030 위원장 김종걸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의 진행하에 금융경제연구소 조혜경 소장, 행정안전부 김대영 지역금융지원과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진영 수석전문위원, 사회적금융연구원 문진수 원장, GFI미래정책연구센터 양세훈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의 정체성 회복과 금융 정상화,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 외에도 비전2030 추진 계획에 대한 실현 가능성 및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독 체계 및 제도적인 보완과 더불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등 새마을금고가 더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내실을 다지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24 12:08:17 안재선 기자
[인사]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임원 업무분장> ◇그룹장 △기업그룹장 이준석 △여신지원그룹장 최민성 <승진> ◇본부장·부장 △DT본부장 김수경 △서울가락금융본부장 김태용 △서울가산금융본부장 한성은 △심사부장 김두현 △여신관리부장 장재영 △리스크관리부장 유형근 △수산해양금융부장 전경국 △역삼금융센터장 박성한 △양재동지점장 이필호 △역삼동지점장 정명섭 ◇지점장·팀장 △철산역지점장 류근원 △나주혁신도시지점장 만승록 △목포금융센터장 김미화 △순천금융센터장 조해종 △명지지점장 김경득 △울산금융센터장 김충규 △강남기업금융본부 문인환(기업금융지점장) △압구정금융센터 황근애(PB지점장) △개인금융부 박병우 △자금부 배영기 △글로벌외환사업부 이상길 △심사부 정경미 △IT지원부 유용욱 △여신감리부 김용운 △감사부 이기환 <전보> ◇본부장 △전남지역금융본부 김지훈 △경북지역금융본부 한정오 △서울테헤란금융본부 조계학 △서울공덕금융본부 박성한 ◇부장 △기업금융부 이필호 △심사부 장성호 △여신관리부 조동호 △AX혁신실 이상욱 △여신감리부 정기호 △자산건전화추진단 임기태 ◇센터장/지점장 △역삼금융센터 김두현 △양재동지점 임승택 △공릉동금융센터 홍기정 △구리금융센터 장재영 △미아역금융센터 박재곤 △중동금융센터 김병훈 △길동금융센터 송대호 △금천지점 윤종환 △다산신도시지점 박상민 △신사역지점 류선영 △대구지점 정수환 △서대구지점 김상대 △송파역지점 조선기 △주안지점 박진수 △장안평지점 권미희 △교대역금융센터 한연정 △목동역지점 노희정 △원흥역지점 원이령 △시흥지점 손병찬 △목포금융센터 김윤정 △상무역지점 김미화 △울산금융센터 최기영 △미사역지점 문지훈 △평택비전동지점 김경득 △화곡역지점 장혜영 △김포한강지점 김충규 △용산역지점 유혜란 △명지지점 이승구 ◇기업금융지점장 △강남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서동연 △강남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김민수 △강남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윤경훈 △강남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정경미 △강남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양제열 △서초종합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김도경 △서초종합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함홍선 △서초종합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김지홍 △역삼금융센터(기업금융지점장) 박병우 △역삼금융센터(기업금융지점장) 정영근 △역삼금융센터(기업금융지점장) 방관식 △역삼금융센터(기업금융지점장) 김민수 △역삼금융센터(기업금융지점장) 정태권 △역삼금융센터(기업금융지점장) 여미선 △역삼금융센터(기업금융지점장) 김건욱 △역삼금융센터(기업금융지점장) 한덕희 ◇팀장 △M&A전략팀 하남윤 △개인여신팀 박경원 △방카슈랑스팀 전귀숙 △고객자산관리팀 박재영 △자금시장팀 양승인 △기업여신팀 정태하 △심사운영팀 이홍륭 △수석심사2팀 윤대령 △AX사업팀 홍주하 △공통관리팀 박민규 △IT업무혁신팀 김호겸 △자산유동화신탁팀 이철수 △자금세탁방지팀 조애라 △디지털감사팀 배석환 △경영감사팀 이준 △임점감사팀 이기환 ◇금융연수원 교육 △류수중, 최미경, 이연희, 마자룡, 박범재

2025-12-24 11:53: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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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대출 대신 주식 투자?…투자금액 급증

주요 저축은행이 대출 사업 대신 유가증권 투자를 확대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렇지만 중소형사들은 규제로 인해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23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사 저축은행의 지난해 9월 기준 유가증권 투자 잔액은 12조5000억원에 달한다. 저축은행의 유가증권 투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말 8조9000억원, 올해 3월 9조1000억원 규모에 머물던 유가증권 투자금액은 6월 10조4000억원으로 10조원을 돌파한 뒤 9월 12조5000억원까지 불었다. 이 같은 배경으로는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기조가 꼽힌다. 정부는 지난 6월 27일 긴급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제1·2금융권 모두에서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고강도 가계대출 억제 방안을 내놓았다. 대출 사업 확장에 제약이 걸린 저축은행들이 새로운 투자처인 증권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문제는 유가증권 투자 역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3분기 기준 SBI저축은행 유가증권 평균 잔액이 8742억원, 웰컴저축은행은 5485억원, 애큐온저축은행 4376억원, 한국투자저축은행 5279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방 중심의 중소형사들은 상황이 다르다. 대명저축은행은 3분기 기준 유가증권 평균 잔액이 46억원에 그쳤다. 융창저축은행은 95억원, 스타저축은행은 162억원, 대백저축은행은 182억원으로 확인됐다. 투자를 확대해도 대형사 투자액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유가증권 투자를 오히려 줄인 곳도 있다. 한성저축은행은 유가증권 투자액이 163억원으로 전년 동기(202억원)보다 잔액이 줄어 들었다. 페퍼저축은행 역시 유가증권 투자액을 2028억원에서 1955억원으로 줄였다.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유가증권 투자 양극화 배경으로는 유가증권 투자 한도 제한 규정이 자리한다. 현재 당국은 저축은행의 유가증권 보유 한도를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자기자본이 많은 대형사들은 유가증권 투자를 늘려 대출 규제 기조 속에서도 대안책으로 수익을 늘릴 수 있지만, 자기자본이 약한 중소형사들은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길이 녹록지 않은 상황인 것이다. 한편, 저축은행들의 유가증권 투자 확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증권 시장의 변동성으로 유가증권 투자 확대가 또 다른 부실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곽수연 한국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대출 축소에 따른 수익원 다각화 일환으로 유가증권 투자가 증가한 영향이 있다"면서도 "유가증권의 경우 주식 시장 등락에 따라 손익변동성이 높아질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2-23 06:00:27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