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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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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베트남 부실채권 관리 노하우 공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금융협력포럼' 및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베트남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2개의 포럼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금융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한국의 선진적인 금융기법을 소개하고 양국 간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캠코는 '한-베트남 금융협력포럼'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 체계 고도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캠코는 부실채권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베트남 측도 부실자산 정리 체계 도입 필요성에 공감해 이를 추진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캠코와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의 업무협약 부속합의서가 체택됐다. 이번 합의서는 기존에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협력범위를 구체화한 것으로, 양 기관은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시스템의 선진화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시장원리에 맞는 금융 부실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합칠 예정이다. 캠코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의 선진 금융제도와 기법이 베트남 금융시스템에 반영되어 베트남의 금융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내 금융 회사의 베트남 부실채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캠코는 베트남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캠코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며 활발히 교류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양국 모두의 실질적인 이익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7 15:08:4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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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평화협상 불발에도…원화값은 오히려 '강세'

미국과 이란의 2차 평화협상이 최종 무산되며 '중동사태'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오히려 하락(원화값 상승)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쟁이 장기간 이어지며 이란과 미국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만큼, 확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망에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작용한 영향이다. 27일 서울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72.5원에 주간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직전 거래일 종가인 1484.5원과 비교해 12원 급락(원화값 급등)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불발되면서 '중동사태'의 불확실성이 커졌는데도 원화값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도 장중 6600선을 최초로 돌파하며 상승 마감했다. 휴전협상 불발에도 위험자산 선호가 여전한 것은 확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시장의 낙관 때문이다. 앞서 지난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사태'의 종전을 위한 이란과의 2차 대면협상이 최종 불발됐으며, 미국 협상단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에서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21일로 예정됐던 협상 기한을 25일까지 늘렸지만, 이란이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서다. 다음날인 26일 트럼프는 "모든 카드는 우리가 갖고 있고 그들(이란)에게는 아무 카드도 없다"라고 압박하면서도, "그들이 대화하기를 원한다면 전화만 하면 된다"라고 발표했다. 2차 협상의 불발에도 협상 창구를 열어두겠다는 트럼프의 발언을 시장에서는 '중동사태'의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2차 협상에 응하지 않았던 이란 측에서도 돌연 입장을 바꿨다. 당초 지난 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을 떠났던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다음날인 26일 다시 파키스탄을 찾았다. 이란 혁명수비대를 대변하는 반(半) 관영매체 타스님 통신은 이날 방문의 목적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측의 종전 요구안을 명확히 전달하려는 목적"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외무장관의 파키스탄 복귀에도 미국 협상팀을 다시 파견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상황이지만, 시장에서는 양측이 '물밑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동사태가 장기전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양측의 경제적 부담이 막대해지고 있어서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중동사태'에 따른 이란의 피해 규모는 약 3000억~1조 달러로 추산된다. 올해 초와 비교해 생필품 가격이 약 70% 상승하는 등 '초인플레이션'도 발생했다. 미국에서도 급등한 유가와 생필품 가격, 그리고 낮은 전쟁 지지도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행정부에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의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분명하며, 원화값의 상승 동력인 증시 상승도 이어지고 있어서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시장 상승을 주도했던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지만, 협상 실패로 인한 위험선호 심리 위축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원·달러 환율은 수출기업의 월말 환전 수요와 국내 증시 상승에 힘입어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2026-04-27 14:45:0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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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지역 이주민 참여 '상생바자회'

JB금융그룹은 경기 안산 다문화공원에서 지역 내 이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바자회인 'JB 헬로 투게더 마켓'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바자회는 '다시 만난 봄, 서로의 안녕을 묻는 마켓'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재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J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의류, 소형가전, 어린이 도서 등 35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현장에는 그룹 임직원 봉사단 '씨앗봉사단'과 전북은행 안산외국인금융센터 외국인 직원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물품 안내와 통역 등 운영을 도왔다. 바자회는 쿠폰을 구입한 이주민이 리유저블 백에 원하는 물품을 담아가는 '킬로마켓' 방식과 소형가전 등을 정찰제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하트 투 하트'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 판매금액에 매칭 기부금을 더해 고려인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너머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사단법인 너머, 컬처75 등 지역 내 다양한 이주민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준비했다. 특히 세계 팔찌 만들기, 독립유공자 컬러링 및 키링 만들기, 이주민 엄마들의 머리 땋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태국 전통춤을 비롯해 아프리칸 댄스팀 '아프리카 별', 고려인 댄스팀 '빅 핑거스', 그루부어스 2인조 혼성밴드 공연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먹거리는 고려인 마을의 화덕빵과 다문화카페 '다가오다'의 음료 및 디저트를 판매해 이색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선보였다. 최진석 JB금융지주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지역 내 이주민 단체들과 직접 손잡고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7 11:07:4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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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5부제 할인 특약' 마련…연간 차보험료 할인

차량 2·5부제에 동참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가계의 부담을 보험사가 분담하기 위한 '차량5부제 할인 특약'이 운영된다. 이번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고가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위원회와 손해보험협회 및 5개 손해보험사는 27일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차량 2·5부제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지원은 중동사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고, 국민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차량5부제 할인 특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 보험사는 오는 5월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 특약' 상품을 출시한다. 특약 가입자는 보험료가 연간 2% 할인된다. 할인율은 전 보험사가 동일하게 적용한다. 개인별 할인 금액은 5부제 참여 기간에 따라 계산되며, 특약 가입자는 기존 자동차보험 계약 만기 시점에 특약에 따른 할인 금액이 환급된다. 특히 기존 주행거리 할인 특약과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또한 차량 5부제 참여 요일에 운행중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은 정상적으로 지급되어 보장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5부제 참여를 조건으로 가입한 차량 5부제 특약에 따른 할인은 적용되지 않으며, 차년도 특별 할증도 적용될 수 있다. 5월 중 가입자는 보험료 할인을 4월분부터 소급해 적용한다. 특약 가입자가 특약 가입기간 내 차량 5부제를 준수한 경우, 4월 1일부터 할인 적용 기간에 포함해 할인액을 산정한다. 다만 4월1일부터 5부제 참여 신청 시점 사이에 사고가 발생한 가입자는 특약 가입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할인을 적용한다. 특약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운행기록 검증 절차도 보조적으로 도입한다. 개별 보험사는 운행기록 앱 또는 기존 주행거리 특약 정보 등을 활용해 5부제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차량 5부제 참여 요일 중의 운행이 확인되는 경우, 특약에 따른 할인 제공이 거절될 수 있다. 또한 각 보험사는 특약 상품 출시에 앞서 가입 신청을 우선 접수한다. 특약 가입 희망자는 보험사에 차량 5부제에 참여한다는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가입 의사를 접수받는 시점 1주일 전에 보험사 홈페이지, 안내톡 등을 통해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 구체적인 접수 방식은 보험사별로 상이하다. 아울러 각 보험사는 특약 대상이 아닌 영업용 차량을 운행하는 서민을 위해 '서민우대 할인특약'의 가입대상에 영업용 차량을 포함한다. 기존에는 개인용이나 업무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만 해당 특약에 가입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영업용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1톤 이하 화물차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해당 특약은 오는 5월 중 회사별로 출시된다. 금융위와 유관기관들은 '차량 5부제 특약' 가입 및 상품 개발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특약 운영 이전에 소비자를 위한 FAQ 배포 등 특약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7 09:00: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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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바뀐 '온비드'…쉬워진 '공매' 숙지사항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픈한 '차세대 온비드'가 주목받고 있다. 불편했던 인터페이스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면서 누구나 손쉽게 공매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다. 특히 온비드는 법원 경매와 달리 온라인으로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공매하는 국유재산·불용품 등에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이달 초 공공자산 통합 거래 플랫폼 '온비드(Onbid)' 개편했다. 캠코의 온비드는 압류재산·국유재산·공공기관 불용품 등을 공개매각(공매)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개편은 번거롭고 불편했던 기존 UX/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개편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는 공매가 예정되거나 진행 중인 품목을 물품 유형별·매매방식별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검색 시 물품의 상세조건을 지정해 본인에게 적합한 품목을 직접 검색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에는 한 페이지에서 살펴보기 어려웠던 부동산 매물의 신탁정보 등 내용도 입찰에 앞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모바일 앱과 PC 웹페이지의 구성을 일치시켜, 사용자가 다양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온비드를 통한 공매는 본인 명의의 계좌와 인증서를 갖춘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네이버 인증서 등 간편 인증서도 유효하다. 대부분의 품목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입찰을 진행하며, 법원 경매와 달리 온라인으로 입찰을 진행하는 만큼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도 손쉽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온비드에서 공매하는 물품은 크게 국유재산·압류재산·불용품으로 구분된다. 국유재산 공매에서는 국가가 소유한 토지나 건물 등 부동산 전체, 혹은 일부에 대한 권리를 주로 취급한다. 계약 주체가 국가나 공공기관에 해당하는 만큼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역 상가를 비롯한 공공시설물 내 점포 임대차 계약이나 공공시설물 내 자판기 설치 권한 등 공공시설물과 관계된 사업 권한도 국유재산 공매에 포함된다. 압류재산 공매에는 세금체납 등을 이유로 국가나 지자체가 압류한 부동산·차량·고가품 등 다양한 품목이 출품된다. 일부 품목은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에 접근이 가능하지만, 전세나 담보 계약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권리분석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공매 예정 기간 내에 체납된 세금이 완납되는 등의 이유로 일부 품목의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불용품 공매에는 지자체나 공기업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차량, 가구 등 다양한 물품을 출품한다. 차량이나 가구, 전자기기 등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일부 품목은 낙찰 시 직접 인수 등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고 차량의 경우에도 인수 이후 도장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등 비용 산정에 유의해야 한다. 온비드를 통한 공매에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지만, 입찰 시에는 입찰금액의 10%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즉시 납입해야 한다. 또한 입찰서 제출 이후에는 입찰 취소가 불가한 만큼, 절차가 익숙하지 않다면 온비드 내 모의입찰을 먼저 진행해 보는 것이 좋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온비드 개편과 관련해 "차세대 온비드 구축을 통해 국가와 국민 모두에게 더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면서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온비드를 더욱 편리하고 신뢰받는 공공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7 06:00:2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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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7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교보생명 오너 3세인 신중현 글로벌제휴담당이 SBI저축은행 경영에 합류하면서 시너지 확대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지주 보험계열사들이 올해 1분기 미래이익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을 늘리고도 당기순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호반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113-1번지 일원 '면목역6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진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첨단 기술의 격전지인 중국에서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승명호 회장(사진)이 이끄는 동화그룹의 핵심회사인 동화기업이 전방산업 침체 등의 영향으로 고전하는 중에도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화기업은 소재(PB, MDF 등 보드), 화학(TEGO, 전해액 등 전자재료), 하우징(마루 등 건장재) 사업 부문을 각각 영위하고 있다. ▲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이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다.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초고압 변압기와 송배전 설비 수주가 확대된 영향이다. 주요 업체들이 대규모 수주를 확보한 만큼 고부가 물량의 매출 반영에 따라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프로야구 관전 문화를 넘어선 거대한 소비 시장이 열리고 있다. 1300만 관중 시대를 향해 달려가는 KBO 리그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유통업계의 지형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한 것이다. ▲정관장(KGC)은 최근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열린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의 최신 효능 연구'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홍삼의 과학적 효능을 알렸다. 연구 기반 신뢰를 확보해 K건강기능식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통 수산시장 상인들이 쿠팡을 통해 연 매출 100억원대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6일 쿠팡에 따르면 부산 자갈치시장, 여수 수산시장, 노량진, 제주, 진도 등 주요 산지와 전통 수산시장 상인들의 로켓프레시 입점 업체 수는 현재 10곳으로 늘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지난 21~24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다.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현황을 직접 살피는 한편, 베트남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가지며 양국 간 향후 협력 방안 마련에도 나섰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개인 투자자들이 던지면(매도) 또 다른 개인과 외국인이 고스란히 받는(매수)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쓴 이번 랠리에서 개인들은 주가가 오르는 날마다 기록적으로 팔아치우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다른 운용사가 애써서 내놓은 것을 따라내는 이른바 '카피캣(모방) 상품'이 늘고 있다. 미국 우주항공과 반도체 관련 ETF가 그 중심에 있다.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기대감과 반도체 투자 수요가 맞물려 있다. ▲미국 증시로 향하는 국내 투자자(서학개미) 자금이 지난달에 비해 커진 가운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변동성 베팅과 개별 종목 이벤트를 겨냥한 매수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지수 상승 흐름 속에서도 일부 업종에 대한 단기 조정 가능성까지 고려한 '양방향 투자'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2026-04-27 06:00: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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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아동 대상 '아이러브페스티벌'

BNK부산은행은 지난 25일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및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 '아이러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 약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대규모 가족형 축제로 진행됐다. 주말 유동 인구가 적은 BIFC 상권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들도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 매장을 운영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러브 페스티벌'은 저출산 극복과 보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BNK부산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점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체험과 나눔이 결합된 참여형 활동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5회 어린이 미술대회 ▲제23회 범시민 도서교환전 ▲제23회 'Play on Busan' 문화공연 ▲'아이러브 상상마을' 체험 부스 운영 ▲'어린이 마켓타운' 벼룩시장 ▲아이러브 놀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어린이 미술대회'는 부산을 주제로 한 창의적 작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장으로 운영됐으며, 총 500여 명의 지역 어린이들이 미술대회에 참여했다. 또한 '도서교환전'은 시민들이 기부한 도서를 새로운 책으로 교환하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수익금은 지역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페스티벌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함께 즐기며 웃을 수 있는 지역대표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6 10:36:0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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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방 기업 지원 '찾아가는 환율 세미나'

우리은행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환율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소재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율 세미나'를 실시하고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에 비해 외환 및 파생상품 전문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방 기업의 환위험 관리 역량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기업의 별도 신청 없이 은행이 먼저 기업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수동적인 금융 지원과 차별화했다. 우리은행 앞서 지난 14일에는 부산 지역 주요 수출입 기업인 성우하이텍과 태광후지킨을 방문해 현장 환율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22일에는 경남 지역을 찾아 MNC솔루션, 지피씨, 우림피티에스 등을 찾아 세미나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동 리스크 및 국제 원자재 시장 동향 ▲주요 통화 환율 흐름과 전망 ▲선물환 및 통화옵션 등 환위험 헤지 전략을 중심으로 기업별 맞춤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방소재 수출입 기업이 체감하는 환율 리스크는 크지만 이를 관리할 정보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현장에서 기업별 상황에 맞는 환위험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6 10:35: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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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6038억원…전년比 2.1%↓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1% 감소한 603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증권과 환율 관련 이익이 감소했으며, 해외법인 관련 일회성 충당금 등을 반영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했다. 1분기 이자이익은 2조3032억원으로 2.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4546억원을 기록해 26.7% 늘었다. 이자이익은 기업금융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유지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은행 NIM은 작년 4분기 1.49%에서 올해 1분기 1.51%로 0.02%포인트(p)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증권, 보험 등 비은행 부문 비중이 확대되며 크게 늘었다. 특히 수수료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인 576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판매관리비는 1조4228억원으로 직전 연도 같은 기간보다 9.0% 늘었다. 그룹 대손 비용도 5268억원으로 20.9% 뛰었다. 건전성지표인 그룹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작년 말 기준 0.63%에서 올해 1분기 말 0.68%로 0.05%p 상승했다. 은행 연체율은 0.38%, 카드 연체율은 1.80%로 각각 0.04%p, 0.27%p 올랐다. 우리금융의 1분기 말 보통주 자본비율(CET1)은 13.6%로, 작년 말(12.9%)보다 0.7%p 상승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우리금융은 중장기 목표인 13%를 초과 달성해 모험자본 투자와 생산적 금융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계열사별로는 우리카드가 1분기 순이익이 43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우리금융캐피탈은 400억원으로 30.7% 늘었다. 동양생명은 25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으며, 우리투자증권은 순이익 규모가 140억원을 기록해 976.9% 급증했다. 이날 우리금융 이사회는 1분기 배당금으로 주당 22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해당 배당금은 비과세로 지급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자본 적정성 제고와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이 시장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비은행 부문의 수익 기여를 본격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주환원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 다.

2026-04-24 17:04:2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