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은 경기 안산 다문화공원에서 지역 내 이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바자회인 'JB 헬로 투게더 마켓'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바자회는 '다시 만난 봄, 서로의 안녕을 묻는 마켓'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재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J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의류, 소형가전, 어린이 도서 등 35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현장에는 그룹 임직원 봉사단 '씨앗봉사단'과 전북은행 안산외국인금융센터 외국인 직원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물품 안내와 통역 등 운영을 도왔다.
바자회는 쿠폰을 구입한 이주민이 리유저블 백에 원하는 물품을 담아가는 '킬로마켓' 방식과 소형가전 등을 정찰제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하트 투 하트'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 판매금액에 매칭 기부금을 더해 고려인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너머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사단법인 너머, 컬처75 등 지역 내 다양한 이주민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준비했다. 특히 세계 팔찌 만들기, 독립유공자 컬러링 및 키링 만들기, 이주민 엄마들의 머리 땋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태국 전통춤을 비롯해 아프리칸 댄스팀 '아프리카 별', 고려인 댄스팀 '빅 핑거스', 그루부어스 2인조 혼성밴드 공연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먹거리는 고려인 마을의 화덕빵과 다문화카페 '다가오다'의 음료 및 디저트를 판매해 이색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선보였다.
최진석 JB금융지주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지역 내 이주민 단체들과 직접 손잡고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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