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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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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설 명절 특별자금 1조원 공급

광주은행은 설 명절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특별자금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자금은 오는 2월 27일까지 공급되며, 공급 규모는 총 1조원이다. 명절 전후로 인건비, 원자재 구입비, 물품대금 결제 등 운전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지역 기업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순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신규자금 5000억원과 만기연장 5000억원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50억원이다. 광주은행은 자금 수요 발생 시 기업별 상황을 면밀히 반영해 신속한 심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특히 신규자금에 대해서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1%포인트(p)의 금리우대를 적용해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고금리 환경 속에서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우성이 광주은행 여신전략부장은 "이번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이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기 상황과 자금 흐름을 면밀히 살펴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금융지원을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5 12:58: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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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산업 지원 MOU

우리은행은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와 '상용AI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용AI소프트웨어는 제조·물류·금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패키지형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단계에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산업분야 보증서 대출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공급망 관리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 ▲BIZ프라임센터를 활용한 금융 컨설팅 제공 등 AI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특화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활용해 협회 회원사와의 매칭 상담을 제공해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기업에는 '생산적 금융'을 집중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소프트웨어 산업은 국가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잠재력을 갖춘 첨단전략산업 기업들이 든든한 금융 지원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5 09:36: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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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 8개지주 지배구조 '특별점검'

금융감독원이 국내 8개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점검에 나선다. 지난 2023년 은행과 금융지주사의 경영승계를 위한 '은행권 경영승계 모범관행'이 마련됐지만, 지배구조 개선이 형식적으로만 이행되거나 운영 단계에서 편법적으로 우회하고 있다는 지적에서다. 금감원은 14일 이달 중으로 국내 은행지주 8개사(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iM·JB)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실제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규나 조직구성 등 지배구조의 형식적 외관이 아닌, 언론 보도나 금감원 현장검사에서 지적된 사례 등을 바탕으로 지배구조의 건전한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금감원은 이날 국내 금융지주사 및 은행에서 발생한 '모범관행 형식적 이행 사례'를 공개했다. 금감원이 지적한 사례는 ▲차기 회장 후보군 결정에 앞서 이사의 재임가능 연령을 높인 사례 ▲후보군 접수를 15일 간 진행했으나 영업일 기준으로는 5일에 불과한 사례 ▲사외이사 평가를 설문 방식으로 진행하고, 전원이 재선임 기준을 넘긴 사례 ▲상호 상관성이 없는 소비자보호 및 리스크관리를 단일 전문성 항목으로 운용하는 등 전문성항목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사례 등 4건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은행지주별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사항 등을 발굴해 향후 추진될 '지배구조 선진화 TF' 구성 논의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내용을 은행권과 공유해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이행현황 점검을 통해 지배구조 선진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4 15:50:3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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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십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국가대표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비인기 종목과 주니어 유망주를 지원하는 '우리 드림 브릿지' 사업을 대한체육회와 함께 추진한다.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반영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주니어 유망주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4 15:43:0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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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영업점에서 'Npay 커넥트' 단말기 신청

iM뱅크는 네이버페이(Npay)와 협업해 가맹점 결제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에서 'Npay 커넥트 단말기'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소상공인 결제 및 지역화폐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다. 가맹점 결제 환경 전환 및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 완화를 목표로 했다. Npay의 'Npay 커넥트'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로 일반 카드결제와 Npay 간편 결제 뿐 아니라 QR·바코드 및 얼굴인식 결제, 삼성페이·애플페이 등 간편결제를 포함한 모든 결제 수단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전용 포스 교체 없이 기존 포스 또는 결제 단말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iM뱅크 영업점을 통해 Npay 커넥트 단말기 설치를 희망하는 가맹점주는 결제 계좌를 iM뱅크로 신규 개설하거나 타행에서 변경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가맹점 결좌 이용 고객도 단말기를 설치를 요청할 수 있다. 단말기 신청은 스마트폰으로 영업점 내에 마련된 전용 QR을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상담, 설치, 단말기 관리 등의 업무는 Npay에서 담당한다. iM뱅크 관계자는 "iM뱅크는 지난해 Npay와 업무 협약을 통해 결제 인프라 확충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사업은 해당 협약의 현장 적용 사례로 금융 소비자 편의를 확대하고자 한다. 소비자의 오프라인 지역 화폐 결제 기회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다양한 결제 환경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4 14:25: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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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디지털자산 선진화' 논의…"법안에 업계 목소리 반영"

야당이 정부와 여당이 주도하는 '디지털자산 선진화' 법안에 제동을 걸었다. 최근 논의 중인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내용이 민간의 성과를 가로채고 향후 혁신을 제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야당은 업계 경쟁력을 위한 '기본법'이 필요하다는 데는 동의하는 한편, 입법 절차에 업권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14일 국민의힘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 특별위원회는 '디지털자산업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밸류업 특위 소속 의원들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및 5대 디지털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관계자, 카카오페이·토스 등 간편결제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제 현실화를 위해 추진중인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구체적인 정부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을 20%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은행의 참여 지분 51% 이상을 요구하는 은행 주도 컨소시엄 방안 등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훈 국민의힘 밸류업 특별위 위원장은 "정부 측에서 자금세탁 방지 등을 이유로 디지털자산 시장 활성화에 주저하는 동안, 민간에서는 여러 성과의 토대를 쌓아올렸다"라며 "주요국들은 디지털자산 시장을 차세대 금융 인프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을 닦았고, 국내에서도 여·야 의원들을 중심으로 관련한 기본법을 발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정부안이라고 할 수 있는 금융위 안에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내용이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강제적인 지배분산은 책임 소재를 모호하게 하고, 자본의 해외 유출을 가속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는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밸류업 특위 소속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관련 법안 내용을 소개하고 입법 방향성과 관련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김재섭 의원(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최보윤 의원(디지털자산 육성 기본법안), 김은혜 의원(가치고정형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지급 혁신에 관한 법률안)이 이에 해당한다. 최근의 '디지털자산 선진화' 논의는 정부와 여당이 주도했다. 여당이 논의 중인 '디지털자산 기본법'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 ▲디지털자산의 지위 확립 ▲규제공백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금융위원회가 입법을 준비 중인 '디지털자산 이용자 보호법 2단계' 또한 대동소이하다. 여당과 정부는 당초 작년 말까지 관련 입법을 마친다는 방침이었지만, 감독권한 및 원화코인의 발행 요건과 관련한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의 견해차로 입법이 지연됐다. 여당이 '디지털자산 선진화' 논의에 차질을 겪는 가운데, 야당도 입법 주도권 경쟁에 동참하는 형세가 됐다. 관련법의 입법 필요성에 관해서는 여·야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 내용도 여당 측 법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스테이블코인 발행주체의 이자지급 허용 여부,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자본 요건, 거래소 규제 세부 내용 등에서 일부 차이가 있다. 법인 및 외국인 투자자의 디지털자산 거래 허용, 1거래소1은행 제도의 점진적 폐지 등 국내 디지털자산 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입법 목표도 논의됐다. 야당은 정부 및 여당에서도 관련한 로드맵이 일부 마련돼 있는 만큼, 입법 논의를 활성화하고 입법 시기를 앞당긴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야당은 관련 법안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만큼 정부와 여당이 주도했던 '디지털자산 선진화' 법안 논의에 참여하는 한편, 논의 과정에서 업계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훈 위원장은 "디지털자산 업계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해, 향후 정부의 법안 심사와 입법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 제한을 비롯한) 업계의 목소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4 13:34:0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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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해외 취약계층 직업훈련 지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사단법인 피피엘과 캄보디아 현지 취약계층 직업교육을 위한 '쏭큼 직업훈련센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캄보디아 매립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현지 수요 기반의 실습형 직업훈련 및 금융·경제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진행된 '제 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쏭큼 쓰레기 매립지 일대는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집결되는 지역이다. 매립지 인근에는 비공식 폐기물 수거에 의존하는 주민 공동체가 형성돼 있다. 이들 중 다수는 청년으로, 하루 약 1달러 수준의 불안정한 생계형 노동을 지속하며 교육과 직업훈련 기회가 제한됐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0개월간 ▲업사이클링 직업기술 교육 ▲헤어 디자이너 양성 교육 ▲네일 아티스트 양성 교육 등 총 3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취약계층 청년과 직업훈련센터 수강생 등 총 1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재단은 직업훈련 이후에도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금융 기초교육을 병행하여 개인의 수입·지출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제도권으로의 편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본 사업은 단순한 직업교육을 넘어, 쓰레기 매립지 인근 취약계층 청년들이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제활동 주체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4 09:26: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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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김해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BNK경남은행은 김해시 및 경남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상반기 김해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김해시 시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2026년 상반기 김해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김해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 재원으로 2억5000만원을 출연해 보증 대출을 실행한다. 김해시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김해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 재원으로 5억원을 출연하며, 협약에 따른 대출에 2년간 연 2.5%의 이자 보전과 신용보증수수료 최초 1년 가운데 6개월분을 지원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김해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에 대한 신용보증지원 및 보증비율(90%) 우대 적용하며, 자금 배정 및 신용보증 업무처리, 전담인력 등을 배치해 협력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총 10억원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됐으며,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120조원의 특례대출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로, 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2년 만기) 또는 분할상환방식(2년 거치 1~3년 분할상환)이다.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김해시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면서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올해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3 16:49: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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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연내 새도약기금 인수 완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올 상반기까지 상호금융·지역신보까지 새도약기금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미인수된 채무조정 대상 채권 인수를 마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새출발기금에 가입하지 않은 대부업권의 협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마련한다. 채무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 해이를 차단하기 위해 가상자산·비상장주식 등에 대한 재산 평가 기준도 마련한다.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13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유관기관 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한국자산관리공사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 계획은 캠코의 주요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도약기금'과 '새출발기금'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 해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코는 올해 첫 번째 중점 추진과제로 새도약기금의 성공적 운영을 제시했다. 지난 10월 초 출범한 새도약기금은 장기연체채권에 대해 소각·채무조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 예산 4000억원 및 금융권 자금 4000억원 등 총 8000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협약 대상 2751개 기관 중 2680개 기관이 새도약기금에 가입했으며, 60만명 취약계층의 장기연체채권 7조7000억원을 인수했으며, 7만명 기초생활수급자의 채무 1조1000억원을 소각했다. 캠코는 올해 상반기까지 상호금융업·지역신보 채권 등 인수되지 않은 채권을 인수하고, 올해 말까지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무조정 대상임에도 인수가 완료되지 않은 채권을 인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무자의 변제능력과 현 상황 등을 고려해 맞춤형 채무조정 및 소각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어 캠코는 새출발기금 지원 확대를 두 번째 중점과제로 제시했다. 새출발기금은 장기간 채무가 발생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리 조정·채무 감면 등 맞춤형 채무조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신청채무액은 27조7000억원, 채무조정 신청자는 17만5000명이다. 캠코는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새출발기금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는 한편, 채무조정을 신청한 소상공인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성실상환 채무자가 잔여 채무를 조기 상환하는 경우 추가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협약기관을 확대해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는 제도개선 방향도 제시했다. 또한 캠코는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재기됐던 '도덕적 해이'에 대한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 캠코는 채무자의 상환능력을 보다 엄격히 파악하고, 가상자산·비상장주식·은닉재산 등 기존에는 파악이 어려웠던 재산에 대한 내용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발생 가능한 도덕적 해이를 최소화 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기존 채무조정 프로그램 참여가 미진했던 대부업권의 프로그램 참여도 독려한다. 타 업권 대비 대부업권의 협약 가입률이 저조한 만큼, 대부업권에 한해 별도 인센티브를 마련해 협약 가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26-01-13 16:47: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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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특례 햇살론' 연 9.9%…'서민금융안정기금' 신설

서민금융진흥원이 근로자햇살론·햇살론뱅크·햇살론15 등 서민정책상품을 통합 및 개편한다. 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 개선 및 재기 지원을 위해 정책상품의 금리도 인하한다. 서민금융안정기금을 신설해 지속가능한 서민금융재원을 확보하고, 사회연대금융 민간사업 수행 기관을 9곳에서 15곳으로 늘린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13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유관기관 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서민금융진흥원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 계획은 정책상품에 대한 서민의 접근성을 제고해 '금융 기본권'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업무 계획에 따라 기존 5개(근로자햇살론·햇살론뱅크·햇살론15·최저신용자특례보증·햇살론유스)로 나눠 운영됐던 정책상품은 3개 상품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뱅크는 '햇살론 일반보증'으로, 햇살론15와 최저신용자특례보증은 '햇살론 특례보증'으로 통합된다. 청년 대상 상품인 '햇살론유스'는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 햇살론 일반보증은 기존 15.9% 수준이었던 최고 금리를 연 12.5% 이내로 제한해 서민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한다. 햇살론 특례보증은 일반형은 12.5%, 사회적배려대상자는 9.9%의 최고 금리를 설정하며, 성실상환 시 최고 3%포인트(p)의 금리 감면을 별도 제공한다. 지속가능한 서민금융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서민금융안정기금'도 신설된다. 기금 손실에 대한 정부의 손실보전 근거를 마련하고, 현행 15배 수준인 법정 보증배수를 20배로 확대한다. 또한 금융회사 출연규정의 유효기간을 삭제한다.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한 서민금융 재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청년미래적금'의 세부안도 공개됐다.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청년미래적금은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나눠 출시되며, 일반형은 6%, 우대형은 중소기업 재직자에 한해 12%의 정부기여금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운영됐던 청년도약게좌와 비교해 가입기간을 5년→3년으로 낮춘 것 또한 주요한 특징이다. 사회연대금융 활성화를 위해 민간사업 수행기관도 확대된다. 사회연대금융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사회연대경제조직 등에 투자·융자·보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9개의 민간사업 수행기관이 60억원 규모의 대출을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민간사업 수행기관이 15개 기관으로 확대되며, 대출 규모도 100억원까지 확대된다. 또한 지역법인에 사회연대경제조직 대출 용도로 50억원의 별도 재원을 배정한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정책금융상품의 접근성 제고를 통해 서민의 금융기본권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3 16:46: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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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활동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전주 JB문화공간은 지역 어린이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어린이 문화예술 육성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진행한 이번 사업은 어린이 문화 예술교육을 수행하는 교육기관·단체·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예술 공연 기획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이 음악이나 무용 등 예술 장르를 단순히 학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팀이 지원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블레씽사회적협동조합 ▲서신아이음악학원&숙대입시음악학원 ▲클라시아음악전문학원 ▲피아노와함께한친구들 ▲선샤인피아노학원 ▲이플음악학원 ▲함께하는음악학원 ▲학교방과후교실아이들(양현초) ▲한나댄스컴퍼니 ▲리틀첼리스트앙상블(예향작은도서관) 등 총 10개의 지역 예술가·기관·단체가 선정됐다. 본 공연에서는 피아노 연주에 그림책 스토리를 녹여낸 무대와 가족의 사연에 맞춰 곡을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라디오극장, 기부 합창 공연, 한국무용 발표회, 어린이 첼로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각 팀 소속 어린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 무대에 참여했다. 전주 JB문화공간 관계자는 "어린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 전반을 지원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3 15:04: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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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정책공공기관은 금융정책의 손발…성패 책임져야"

"정책금융기관은 정부의 정책을 전달하는 조직이 아니라, 정책의 방향을 현장에서 실체로 만들고 그 성과에 대해 국민에게 책임을 지는 조직이다. 정책 취지와 설계가 정교하더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지 않으면 국민의 삶에는 변화가 나타날 수 없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이틀째 받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금융공공기관은 금융정책의 손과 발이며, 정책 성패의 책임이 모이는 자리다"라며 "국민 모두에게 공개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형식의 보고가 아니라, 누구를 위해 일해야 하는지, 누구를 위해 책임져야 하는지를 분명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공공기관이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 신뢰받는 금융이라는 금융 정책의 대 전환 방향에 맞춰, 정부의 정책 목표를 이해하고, 그 취지에 부합하게 일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이끄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은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 지역경제, 창업 벤처 중소기업으로 시중자금의 물꼬를 돌리는 마중물의 역할을 점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의 구조적 개혁 과제를 담당하는 서금원, 신복위, 캠코는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을 회복하고, 실패와 위기로부터 다시 일어나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점검하겠다"라며 "예보는 경제 안전판으로의 금융안정역할을, 주택금융공사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주택금융에서의 책임을 중심으로 살피겠다"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공공기관간의 중복 기능 조정, 협업과 시너지 또한 국민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각 기관은 다른 역할을 맡고 있지만, 국민의 삶과 금융현장에서는 기관 간의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지원은 이어지고, 보호는 연결되며, 성장은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해야 한다. 업무 중복은 비효율을 초래하고, 협업의 부족은 정책단절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금융공공기관이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혁신의 주체로서 기능하고 있는지도 점검하고자 한다"라며 "금융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기존 방식만으로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어렵다"라며 "금융공공기관 역시 관행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국민 눈높이에 맞춰 문제를 먼저 발견하고, 해법을 먼저 제시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주체가 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3 14:29: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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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보험사 기본자본 킥스 도입…기본자본 50%↑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규제에 '기본자본 킥스 50%' 요건이 새로 도입된다. 기준에 미달하는 보험사는 적기시정조치가 부과된다. 1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기본자본 이율 기준을 50%로 설정하고, 오는 2027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50%의 기준은 시장위험 발생에 따른 자본 변동, 킥스 취지상의 기본자본 한도 해석, 해외 및 기타 권역과의 비교를 통해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킥스 비율은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킥스의 구성 요소인 가용자본은 손실흡수성이 높은 '기본자본'과 손실흡수성이 제한적인 '보완자본'으로 구성된다. 킥스 비율은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산출 시 사용되는 가용자본은 손실흡수성이 높은 '기본자본(자본금, 이익잉여금 등)'과 손실흡수성이 제한적인 '보완자본(후순위채 등)'으로 구성된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손실흡수성이 제한적인 보완자본에 의존해 자본 킥스 비율을 확대하는 만큼, 손실 흡수력이 충분한 기본자금으로의 구성을 유인하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한다. 제도 도입에 따라 금융당국은 보험사의 기본자본비율이 기준비율의 50% 미만인 경우 적기시정조치를 부과한다. 기본자본비율이 0~50%인 경우 경영개선권고를, 0% 미만인 경우에는 경영개선요구를 부과한다. 기본자본증권 조기상환 시 기본자본비율 유지 요건도 마련한다. 보험사가 기본자본으로 인정하는 자본증권을 조기상황하면 상환 후 기본자본비율이 80% 이상이거나, 상환 후에도 기본자본비율이 50% 이상으로 치환할 수 있는 경우에만 조기상환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도 개선은 보험업법령 개정 등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적기시정초지 부과 등에 있어서는 9년의 경과기간을 부여해 보험산업 전반이 제도 도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유 기간을 확보한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3월 말을 기준으로 보험사의 기본자본비율이 50%에 미달하는 경우 보험사별로 최저 이행기준을 부과한다. 이행기준을 부과받은 보험사는 경과기간인 9년이 종료되는 2036년까지 분기별로 상향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충족하지는 경우 1년의 이행기간을 부여하며, 이후애도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적기시정조치를 부과받게 된다. 금융당국은 킥스 산정 시 기본자본의 산출 구조도 조정한다. 해약환급금 준비금을 100% 적립할 수 있음에도 지난 2024년 도입된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 부담 경감 방안에 따라 기준치인 80%만 적립한 경우, 킥스 상 이익잉여금 한도 내에서 적립비율 100% 기준의 해약환급금 준비금을 기본자본으로 인정한다. 금융당국은 보험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시행세칙 등의 개정을 통해 오는 2027년부터 신 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입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험사별 개선계획 이행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기본자본비율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3 13:53: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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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뚫린' 금…글로벌 불확실성에 '고공행진'

금값이 하루 만에 100달러 넘게 오르며 급등했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는 기운데 미국이 군사적 개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해서다. 여기에 미 연방검찰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강제수사에 돌입하면서, 연준 독립성 침해에 대한 우려도 금값을 끌어 올렸다. 13일 뉴욕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거래된 2월 인도물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31.1g)당 4614.70달러다. 직전 거래일보다 113.80달러(2.53%)달러 급등했고, 금값이 작년 12월 말 이후 처음으로 4500달러를 넘긴 지 하루 만에 46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값은 올해 들어만 온스당 273.60달러(6.3%) 상승했다. 최근 금 가격이 급등한 것은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수 천 명의 사상자를 내며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이 군사적 개입 카드까지 검토하고 있어서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는 작년 12월 28일(현지시간) 수도 테헤란에서 물가 통제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시작됐다. 시위는 이란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이란의 독재자 알리 하메네이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로 확대됐다. 이란 당국은 이달 초부터 실탄을 사용한 강경 진압을 개시했고, 인터넷을 차단한 가운데 시위대 사망자는 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이란 정권이 자국민 학살을 멈추지 않으면 미국이 그들을 도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12일에는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금수조치에 돌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다양한 대응 옵션을 브리핑 받을 것이며, 사이버 공격과 군사적 개입이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안보'를 이유로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합병 요구도 불확실성을 키웠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일(현지시간) 국가안보 최우선 과제로 '그린란드 확보'를 공식화했다. 협상 수단으로는 '매입'과 '군사 개입' 두가지 카드를 제시했다. 그린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일원인 덴마크의 영토인 만큼, 나토의 존속 가능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그린란드의 영유권을 놓고 긴장감이 고조하는 가운데 지난 12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자치정부는 "미국 합병 요구는 어떤 경우에도 받아들일 수 없고, 나토 내에서 방위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미국의 합병 요구를 거절했다. 같은 날 랜디 파월 미 공화당 의원은 행정부가 그린란드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미 연방 검찰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강제 조사에 돌입하면서, 연준의 독립성이 침해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금값을 끌어 올렸다. 파월 의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긴급성명을 통해 "지난 9일 미 법무부로부터 연준이 대배심 소환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배심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며,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토대로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대배심 소환에 불응하면 '법정 모독죄'로 수감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1월 출범 직후부터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 작년 여름에는 연준 본관 개·보수를 위한 비용이 과도하게 책정됐다며, 파월 의장에 대한 형사 기소를 압박했다. 이번 강제 수사 또한 해당 공사와 관련해 파월 의장이 허위 증언을 했다는 혐의다.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확산하고 있어, 금 가격의 강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금융회사 소시에테 제네랄의 마이클 헤이그 원자재 연구 책임자는 "(안전자산 수요에 따라) 높은 불확실성은 금 가격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매주 또 다른 불확실성의 영역이 추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3 13:49: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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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LCK 메인 파트너십 연장

우리은행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프로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메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LoL 파크'에서 라이엇 게임즈와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한국 대표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그동안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고등 LoL 리그'를 네 차례 개최해 e스포츠 신인 발굴에 기여했으며,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또한 LCK 팬들을 위해 우리WON뱅킹에서 'e스포츠관'을 운영하며, 대회 결승전에서 현장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1월 개최하는 LCK 컵대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지원을 지속한다. 또한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된 우리금융그룹은 LOL이 올해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정식 종목 채택된 것을 계기로 e스포츠 국가대표팀에 대한 마케팅을 확대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e스포츠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라며 "우리은행과 라이엇 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이 e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3 09:34:14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