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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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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 카드'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놀 월드 카드'의 인천공항 현장 교부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부는 지난 3월 체결된 3사 간 업무제휴의 후속 조치다.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직후 카드를 수령해 국내 결제와 환전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리은행이 놀유니버스 및 코나아이와 함께 선보이는 '놀 월드 카드'는 높은 환율 우대 혜택으로 환전 부담을 낮춘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다. 공항 환전소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ATM, 무인환전기, 제휴사 키오스크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환전·충전·출금을 지원해 국내 체류 중 금융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올리브영, 무신사, GS25 등 생활·쇼핑 브랜드와의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카드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30만원 이상 환전 고객에게는 별도의 증정품도 제공한다. 김고운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부부장은 "이번 '놀 월드 카드' 현장 교부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금융' 서비스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제휴처 확대와 기능 고도화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한국 방문 경험 전반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3 13:00: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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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토안전관리원과 지반침하 안전조사 및 예방 MOU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토안전관리원과 '지하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국유일반재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을 조성하는 '나라On'사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해당 지역 국유일반재산 도로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잠재적인 사고위험을 확인하고 필요 시 예방조치를 시행한다는 목표다. 또한 캠코는 '나라On' 사업 대상 국유재산에 대해서도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정밀 안전진단과 지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건물 및 지반을 보강하고, 철저한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개보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유재산 관리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유휴재산 활용 과정의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국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2 14:57: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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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AI는 성장 기반…AI 주권 확보해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금 세계는 단순한 기술경쟁을 넘어 산업의 질서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거대한 AI 전환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AI는 전기와 인터넷과 같이 새로운 국가 인프라이자 성장의 기반이며, 산업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다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퓨리오사 AI 본사에서 'AI기업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AI 산업 성장 및 AI 주관 확보를 위한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우리 AI생태계는 반도체와 모델 등이 외국기업의 GPU와 빅테크 기업 모델 등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독자적인 연산 인프라, 데이터, 모델 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AI 주권이나 산업안보의 문제다"라며 "저전력 고효율의 NPU 등 AI 반도체를 만드는 동시에 우수한 국산 AI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국가 경제차원의 전략과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회사개요 및 향후 투자추진방향을 소개했으며, 제품 및 서비스도 시연했다. 퓨리오사AI는 자체 추론 특화 AI반도체인 '레니게이드'를 시연했으며, 업스테이지는 차세대 법인용(B2B) AI모델의 고도화 및 일반국민용 거대언어모델(LLM) 모델인 'Solar Open'의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금융위는 향후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AI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유망기업의 시장역할을 존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계부처와 유관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성장기업 발굴 협의체'를 본격 가동해 유망기업 발굴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앞으로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과 더 자주 소통하고, 우리의 일상과 산업현장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피지컬 AI까지 넓은 안목으로 살펴보며 폭넓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5-12 14:44:5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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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성시대와 재테크 전략] <3>연금 극대화 전략은?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후 재테크'가 주목받는 가운데 국민연금, 퇴직연금 등 '연금자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매달 일정하게 지급되는 연금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 은퇴 이후에도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자산 소모도 최소화해 질병 등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어서다. 지난해 말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국민노후패널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국민들이 생각하는 1인 가구의 적정생활비는 197만6000원이다. 은퇴 이후 30년의 노후를 가정하면 대략 7억원의 자산이 필요한 셈이다. 예·적금이나 투자상품 등 금융자산만으로 7억원을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 은퇴 이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연금자산'을 튼튼하게 구축해야 하는 이유다. ◆ 국민연금, 많이·오래 낼수록 유리 연금자산의 가장 큰 축은 '국민연금'이다.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는 18세~59세 국민이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공적연금으로, 10년 이상 납입을 유지한 경우 연금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액은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늘어나며, 지급이 개시되면 사망 시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만큼 납입 우선순위가 특히 높다. 국민연금은 낸 돈보다 많은 금액을 연금으로 지급한다. 올해 만 50세가 된 1976년생을 기준으로 국민연금의 수익비(낸 돈과 비교해 받는 금액)은 2.6배(25년 수급 가정)다. 올해 20살이 되는 2006년생의 경우 올해부터 시작된 보험료율 인상에도 예상되는 수익비는 1.68배다. 수급 기간이 25년보다 길다면 수익비도 커진다. '100세시대'에 국민연금이 중요해진 이유다. 국민연금 소득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추가납입 ▲임의가입 ▲임의계속납입 등 별도로 마련된 납입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납입'은 실직·휴직·육아 등을 이유로 연금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았다면 9년11개월(119개월)분까지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제도다. 납입한 보험료는 납입액 및 납입기간으로 인정되며, 추후 지급되는 국민연금 지급액에 반영된다. 추가납입 제도는 국민연금의무가입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납입 이력이 있다면 활용할 수 있다. '임의가입'은 주부·학생 등 소득이 없어 사업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가 될 수 없는 사람도 보험료를 납입하고 가입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6년을 기준으로 가입금액은 매달 9만5000원~55만5300원이며, 납입을 중단하는 경우에도 이미 납입한 금액 및 가입 기간은 인정된다. '임의계속가입'은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60~64세에도 국민연금 납입을 지속할 수 있는 제도다. 고용주가 보험료의 절반을 부담하는 '사업장가입자'와 달리 보험료 전액을 가입자가 직접 부담해야하지만, 납입액과 납입기간은 65세부터 지급되는 국민연금에 반영된다. 국민연금 지급을 늦추고 더 많은 연금을 지급받는 '노령연금 지연수급(연기연금)'도 활용할 수 있다. '연기연금'은 지급을 1년 늦출 때마다 7.2%씩 지급금을 더 지급한다. 연금 전액 또는 일부(50~90%)를 최대 5년까지 미룰 수 있으며, 국민연금 수급을 앞둔 만 60~64세라면 일생동안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연금 수급을 5년 미룬다면 매달 36%의 연금을 더 받게 되며, 만 83세부터는 누적 수령액이 정상수급 시의 수령액을 앞지르게 된다. ◆ 개인형IRP·연금저축, 일찍 시작해야 안정적인 연금자산을 구축하기 위해선 '연금저축'과 '개인형IRP(개인형 퇴직연금)'을 일찍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인형IRP와 연금저축은 매년 최대 900만원의 납입액까지 절세혜택을 제공한다. 일찍 가입할 수록 혜택도 누적된다. 연금저축과 연계가 가능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까지 결합하면 절세 혜택은 극대화된다. 연금저축은 5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면 미래에 연금 형태로 적립액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이다. 연간 6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액 공제를 제공하며, 납입액은 펀드, ETF, 리츠 등 투자상품에 투자를 지시할 수 있다. 또한 공제를 받지 않은 납입액은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개인형IRP는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과 운용 방식이 유사하지만, 개인이 임의로 가입 및 납입할 수 있다. 연금저축과 합산해 연 9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액 공제를 제공하며, 소득이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입금액은 국고채·예금 등 원리금 보장형 상품과 더불어 펀드·ETF 등 투자상품까지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다. 단, 납입액은 만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는 소득규모에 따라 13.2%(소득 5500만원 이상)~16.5%(소득 5500만원 이하)의 세액 공제를 제공한다. 30년간 한도를 채워 납입한다면 총 4455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또한 가입기간 내 200만원의 수익금까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 연금저축 전환 시 최대 300만원의 추가 공제를 제공하는 ISA를 결합하면, 30년을 기준으로 최대 6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 '원리금 보장' 최소화…'노는 돈' 줄여야 연금자산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대 수익률이 낮은 예금 등 원리금 보장형 상품보다는 증시·펀드 등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에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다. 급여노동자라면 의무가입 대상이 되는 사업장 퇴직연금(DC형)과 개인형IRP, 연금저축은 각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운용사 앱이나 홈페이지, 대리점을 통해 운용 방식을 지정할 수 있다. 지난 3월 기준 국내 은행권 정기예금(1년물, 단리)의 취급금리 평균은 연 2.8%다. 퇴직연금 운용 시 지정 가능한 원리금 보장형 상품의 수익률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이 연 2%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원리금 보장형 상품으로는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투자지식이 부족하거나 운용이 번거로운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디폴트옵션은 별도의 투자 지시가 없다면 가입자가 가입 당시에 지정한 방식으로 납입액을 운용하는 제도로, 위험도에 따라 다양한 투자 옵션을 제공한다. 연금저축의 경우에도 각 운용사가 투자주기·위험도별 펀드 상품을 운용중인 만큼, 자신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하다. 원금 손실이 우려된다면 올해 하반기 도입이 예정된 '기금형 퇴직연금'의 가입도 고려할 수 있다. '기금형 퇴직연금'은 국민연금과 유사하게 가입자의 납입액으로 기금을 조성하며, 전문가가 해당 기금을 운용해 수익을 발생시킨다. 전문가가 대규모의 기금을 운용하는 만큼 손실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안정적인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2026-05-12 14:28:4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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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학생 멘토링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2026 우리 Up 학습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Up 학습멘토링'은 기초 학습지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대학생을 1:1로 매칭해 정기적인 학습 지원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개최한 이번 발대식에는 대학생 멘토와 아동·청소년 멘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멘토 대상으로는 ▲아동교육 및 소양교육 ▲선배 멘토 우수사례 강연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멘토-멘티 매칭 ▲학습목표 수립 등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한 발대식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금번 선발된 멘토와 멘티는 이달부터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주 2회 개별 학습멘토링을 진행하며, 대학 탐방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또한 활동을 마친 대학생 멘토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활동 수료증이 수여된다. 멘티들에게는 1:1 학습 지도와 더불어 학습 교재 및 학용품 지원, 대학 탐방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박수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차장은 "우리 Up 학습멘토링이 아동·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학생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1 16:36: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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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간편청구 확대…하반기 의료기관 90% 참여 목표

금융위원회가 종이서류 발급 없이도 보험금을 비대면으로 청구하는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를 하반기 내에 80~90%까지 확대한다. 특히 보험금 청구 절차 전산화를 위해 참여가 필수적인 EMR(전자의무기록)업체의 서비스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가 미진한 업체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제재방안도 논의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실손보험 청구전산화(실손24)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 생·손보협회 등이 참여해 서비스의 추진실적 및 의료기관 연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6일을 기준으로 약 3만614개의 의료기관이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에 참여했으며, 전체 의료기관 수 대비 연계율은 약 29%로 집계됐다. 특히 병원·보건소의 연계율은 56.3%에 달했으나, 의원 및 약국의 연계율은 26.8%에 그쳤다. 같은 기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손24' 앱에 가입한 국민은 377만명이었고, 실손24를 통해 청구완료된 청구 건수는 241만건이다. 정부는 EMR업체의 참여를 위한 서비스 개선 절차가 완료되는 6월부로 총 청구전산화 서비스의 연계율이 최대 52%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80~90%의 의료기관이 참여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서비스 연계 부진의 요인이었던 대형 EMR 업체의 미참여를 해소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미참여가 지속될 경우 과태료 등 제재를 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는 실손 보험금을 창구 방문과 복잡한 서류, 사진을 찍어 청구하는 절차 없이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매년 수천억원 수준의 미청구 실손보험금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고, 의료계와 보험사에도 서류 발급·처리 부담 경감 등으로 이익이 되는 '국민서비스 인프라'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손24 연계율이 높지 않아 국민이 실손청구 전산화 도입에 따른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민의 권익 강화를 위한 공공정책에 경제적 이익을 이유로 EMR 업체 등이 불참하는 현 상황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라며 "이는 비정상적인 상황인 만큼,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제도개선에 착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5-11 15:00: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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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 '가족정책 공로' 장관 표창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위한 맞춤형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성평등가족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추진하는 자립지원사업 '우리 원더패밀리'의 성과가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양육과 학업, 생계를 동시에 책임지는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시작 이후 지원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연간 20억원까지 늘렸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월 50만원 생활비 ▲긴급 의료비 ▲대학 진학 및 자격증 취득 축하금 등 출생부터 양육, 취업까지 전 과정을 포괄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단순 기금 지원을 넘어 금융교육 및 지원금 사용에 대한 정기 점검을 병행해 수혜자의 자립 역량도 강화한다. 조혜진 우리금융미래재단 대리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위해 협력기관과 함께 노력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4:54: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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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코스피 연동 '지수연동 정기예금' 특판

BNK부산은행은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4.3%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3차'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지난 4월 출시한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1차 상품이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완판을 기록한 데 힘입어 후속 출시됐다. BNK지수연동 정기예금은 지난 출시 당시 8영업일 만에 100억원의 한도가 모두 소진되는 등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3차'는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 수익이 제한되는 '낙아웃' 구조 없이 지수 상승 구간에 따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다. 제공되는 금리는 최저 연 2.5%부터 최고 연 4.3% 수준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오는 20일까지 BNK부산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단, 모집한도 200억원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장인호 BNK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고객 자산 관리와 안정적인 투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1 14:54: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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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공포 극복한 가상자산…'우상향' 이어갈까

가상자산 가격이 연일 상승세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협상이 진전을 거두지 못하면서 '중동사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확전 우려는 대부분 잦아든 영향이다. 미국 내 금리 인하가 가속 될 것이란 기대감과 예상을 뒤집은 고용지표 등 호재도 가상자산 가격을 끌어 올렸다. 가상자산 시황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11일 오후 2시께 1BTC당 8만792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0.05% 상승한 가격으로, 6일 연속 8만달러를 상회했다. 월간 가격 상승폭은 10.91%에 달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월 초 이후 계속해서 8만달러를 하회했는데, 3개월여 만에 8만달러 선을 회복한 모습이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가상자산) 가격도 전반적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는 한달 전과 비교해 4.05% 상승했으며, 시총 3위 리플(XRP)는 7.31% 올랐다. 시총 4위 바이낸스(BNB)는 7.63%, 5위 솔라나(SOL)는 12.76% 상승했다. 대표적인 '밈 코인(유행을 테마로 한 가상자산)'인 도지코인(DOGE)의 월간 가격 상승폭은 17.08%에 달했다. 최근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한 것은 '중동사태'의 확전 가능성이 낮아지며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돼서다. 앞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지난 5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제 방어적 성격의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선제적 적대행위'의 중단을 표방한 만큼, 시장에서는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트럼프가 최근 이란 측이 제시한 휴전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은 만큼, 즉각적인 종전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뒤따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이란의 '대표들'이 보낸 답변을 봤다.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내용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적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내정자 취임 시 금리 인하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가상자산 가격은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아지면 상승한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임기는 오는 15일(현지시간) 종료된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반복된 금리 인하 요구에도 금리 인하에 신중을 기해왔다. 워시 내정자는 매파적(긴축 선호)인 인물로 평가받지만, 차기 의장 지명 당시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에 동의하며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세 충격'으로 침체됐던 미국 고용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관측도 시장 기대감을 키웠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4월 미국 고용지표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적정 수준)의 흐름을 보였다"라며 "미-중 정상회담을 비롯한 주요 이벤트가 예상치 못한 충격을 주지 않는다면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주요 자산가격의 상승 압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5-11 14:49:3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