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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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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본사에서'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방향으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의 전면 전환'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우리금융지주 및 그룹 자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12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룹의 새로운 소비자보호 전략과 사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강력한 실행 의지를 재점검했다. 이날 우리금융그룹은 소비자보호를 사후 대응 중심에서 탈피하고 금융상품의 설계·판매·운영 등 전(全)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사전적인 민원방지 등 구조적 전환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마련했다. 우리금융은 고객의 합리적 판단을 돕고 임직원의 판단 오류를 방지하는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거버넌스 강화 ▲보이스피싱 예방 ▲고난도 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보험상품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 등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중점 과제를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자회사별로는 우리은행은 생성형 AI 기반 FDS 고도화 및 판매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동양생명은 안면 인식 인증 도입하며, ABL생명도 불건전 영업행위 제재 강화를 추진한다. 우리카드는 취약계층 교육 확대를 추진한다. 우리투자증권은 고객 패널 도입 등을 통해 선제적 소비자보호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오는 2월말'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번 전략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후속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원명 우리금융그룹 CCO 상무는 "지주와 자회사 CCO가 머리를 맞댄 것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실행 체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협의회는 그룹 전반을 관통하는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 전환을 공식화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3 10:09: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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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지방정부 투자수요 70조 접수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를 중심으로 지방이 기획하고 중앙이 투자하는 '지역 주도형 첨단산업 육성 모델'을 마련한다. 향후 5년간 60조원 이상을 비수도권 지역에 투입해 지방의 산업 여건에 알맞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금융위원회는 2일 마포 프론트원 대회의실에서 '지방정부 대상 국민성장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금융당국과 정책금융기관, 전국 지방정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성장 펀드의 운용방식 및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지역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프로젝트 발굴 전략을 논의했다. 작년 12월 출범한 '국민성장펀드'는 정부·민간·산업계가 150조원 규모의 공동 재원을 조성해 고위험·대규모 첨단산업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투자 플랫폼이다. 글로벌 첨단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리 기업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방식과 규모로 자금을 지원하며, 금융 지원, 규제 완화, 세제 혜택 등 정부 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금융위는 지방정부에 국민성장펀드의 실질적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당부했다. 전체 펀드 조성액의 40% 이상인 60조원을 비수도권에 집중 투자하기로 결정한 만큼, 각 지역의 산업 기반과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는 주문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14개의 지방정부가 91개의 사업을 제안했으며, 제안 규모는 70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금융위와 유관부처들은 향후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통해 각 사업의 타당성과 지역별 강점, 특성등을 고려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금융위는 지원 여부 결정에 앞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젝트가 발굴될 수 있도록 이날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접수된 각 지방정부의 의견을 향후 펀드 운용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손영채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장은 "과거의 지역 발전이 정부 예산에 의존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민관합동 플랫폼을 통해 민간 자본이 선순환하는 '자생적 경제구조'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때"라면서 "각 지역의 차별화된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기획·제시된다면, 산업은행과 민간금융사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최적의 금융구조를 설계해주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2 14:52:1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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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인플레' 지속…금융 비용 양극화

국민 절반이 신용점수 900점 이상의 고신용자로 분류되는 '신용 인플레'가 지속하고 있다. 국민 전반의 신용점수가 상승하고 분별력도 약해지면서 청년·가정주부·자영업자·플랫폼 노동자 등 금융이력이 부족한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기존 신용평가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대안신용평가'도 한계가 명확하다는 지적이다. ◆'신용 인플레'…'신용점수' 양극화 2일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기준 신용점수가 900~1000점에 해당하는 '고신용자'는 2247만명이다. 전체 신용평가대상 국민 5030만명의 44.7%에 해당한다. 직전 년도의 44.3%에서 0.4%포인트(p) 늘었다. 국내 성인 인구가 4300만명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성인 두명 중 한 명은 '고신용자'에 해당하는 셈이다. 국내 성인 인구의 과반이 신용점수 고신용자로 분류되는 가운데, '신용 양극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KCB는 840~899점을 '준(準)고신용자'로, 770~839점을 '중신용자'로, 그 이하는 '저신용자'로 구분한다. 작년 하반기 신용평가점수 800점 이하는 2122만명, 750점 이하는 1608만명이다. 국민의 42.4%는 중·저신용자로, 32%는 '저신용자'로 분류된 것. 신용점수는 대출·상환 이력, 부채수준, 신용거래기간, 신용거래형태 등을 활용해 매겨진다. 금융거래 이력이 없는 사회초년생의 신용점수는 600~700점 전후로, 신용점수 900점 이상의 '고신용자'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수 년 간의 안정적인 금융거래 이력이 쌓여야 한다. 청년을 비롯해 가정주부,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금융 이력이 쌓이기 어려운 '신파일러(Thin filer)'들은 중·저신용자로 분류된다. 금융위는 이같은 '신파일러'가 12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 중·저신용 이자비용 '3배' 국민 45%는 고신용자로, 32%는 저신용자로 구분되며 신용평가의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금융비용 격차도 커졌다. 정부의 적극적인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중·저신용자가 비용 부담이 큰 제2금융권 대출로 밀려나고 있어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17개 은행 가운데 15곳은 개인 신용대출 평가 시 KCB 신용평가 점수를 주요 지표로 활용한다. 작년 12월 한 달 동안 국내 은행이 신규 취급한 가계대출의 신용점수 평균은 924점이다. '고신용자'에 해당하는 900점 이상 구간에서도 대출 승인을 확신할 수 없었던 셈이다. 같은 기간 신규 취급 대출 금리의 평균은 연 5.22%로 나타났다. 은행권이 고신용자에게도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중·저신용자의 금융수요는 제2금융권으로 밀려났다. 통상 저축은행 대출은 신용점수 600~650점, 신용카드대출(카드론)은 700점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34개 저축은행이 지난해 12월 신규 공급한 대출의 금리 평균은 연 15.14%다. 같은 기간 여신금융협회가 집계한 8개 전업카드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3.93%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들은 금융 거래 이력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제1금융권 대출 대비 3배 가까이 비싼 이자를 지불하는 셈이다. 더군다나 제2금융권 대출 이용 시에는 신용점수 하락폭도 큰 만큼, 비용이 보다 저렴한 제1금융권 상품 이용은 더 어려워진다. ◆ '대안정보평가' 역부족 '신용 인플레'로 기존 신용 평가제도의 분별력이 약화되면서 신용평가업체와 금융권에선 공공요금·통신비 등 비금융정보를 수집 및 활용하는 '대안정보평가'의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단편적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 영향력은 아직 미미하다. KCB가 밝힌 '비금융·마이데이터'의 신용평가 반영 비중은 약 8% 수준에 불과하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의 대안평가모델은 통신비·공과금 납부 이력 등에 한정됐는데, 해당 정보들은 단편적인 정보라 활용도가 제한된다"라면서 "기존 평가 기준을 대체할 만한 정보를 확보해야 하는데, 외부 기관에 정보를 요청해야 하는 만큼 일관된 기준에 맞춰 정보를 확보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행 신용평가시스템의 전면적인 재검토에 돌입했다. 현행 제도를 '포용금융의 안전망'으로 재설계한다는 목표 하에 중·저신용자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한 '차세대 모델'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 주요 신용평가회사와 금융권이 참여하는 '신용평가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저신용자의 금융접근성 확대 ▲일상정보의 신용평가 활용 ▲대안신용평가모형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인센티브 마련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향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용역을 통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포용금융의 시도들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으려면 신용평가 시스템의 개편이 그 출발점이 돼야 한다"라면서 "한 두 번의 실수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도 제도권 금융에 다시 안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청년·소상공인과 같은 우리의 미래도 세심하게 끌어안는 지속가능한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라고 목표를 제시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2 14:47: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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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리서치센터 "원화코인 인프라 필요"

국내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로 부상 중인 '스테이블코인 특화 레이어1(L1)' 블록체인에 대한 보고서 '스테이블코인 특화 L1의 부상'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리서치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규제 환경이 명확해지면서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인프라로 편입되는 환경이 조성됐으나,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은 프라이버시, 거래 완결성, 가스비(검증·채굴 수수료)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라고 분석했다. 유럽의 MiCA, 미국의 지니어스 법안 등 주요 입법으로 규제 명확성이 확보됐지만 기존 L1·L2 네트워크는 기술적·비용적 문제로 실시간 결제에 부적합해 그 파급력이 제한됐다는 것. 보고서는 "기존 이더리움과 트론 기반 스테이블코인 구조는 거래 정보의 완전 공개로 인한 기관 프라이버시 침해, 실시간 결제에 부적합한 느린 거래 완결성, 가스비를 별도 변동성 자산으로 지불해야 하는 사용자 불편 등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전체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의 6%만 현실 경제에서의 결제에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 스테이블코인이 실물 경제에 적용이 어려웠던 만큼,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Arc ▲Tempo ▲Plasma ▲Canton를 비롯한 스테이블코인 특화 L1가 출현해 완결성·규제 준수·스테이블코인 중심 수수료 구조를 채택하는 등 '규제 이후 환경'에 적합한 인프라가 출현 및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보고서는 한국 시장의 전략적 과제로 '인프라 공백'을 지목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관련 논의가 가속하는 와중 ▲선택적 프라이버시 ▲규제 준수 ▲빠른 결제 완결성 ▲가스비 편의성 등 최근 부상한 과제에 적합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국내 온체인 금융 인프라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특화한 L1 환경에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L1이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표준으로 자리잡기 전,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국내 금융 시스템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도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특화 L1에 종속된다면, 이는 특정 업체나 특정 제품의 시장 주도 문제를 넘어 금융 주권까지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2 11:19: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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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압류방지통장 '우리생계비계좌'

우리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와 그 가족들의 기본적인 생계유지를 돕고 최소한의 자금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생계비계좌'는 채무 상황에도 최소한의 생활비를 보호하기 위해 1인당 1계좌만 개설 가능한 정부의 정책상품이다. 월 250만원 이내의 예금과 입금액에 대해 압류가 제한되며, 입출금도 자유롭다. 가입 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단,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을 소지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영업점을 방문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거쳐야 한다. 가입 고객에는 우리은행 ATM 출금 및 타행이체 수수료와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이 횟수 제한 없이 제공된다. '우리 생계비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복 가입 방지 등 계좌 정보 관리를 위해 한국신용정보원 전산망 운영 시간(오전 7시~오후 10시)에만 가입과 해지가 가능하다. 이영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리테일수신상품 팀장은 "'우리 생계비계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객의 소중한 생계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실질적인 금융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2 11:15:1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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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밀라노 동계올림픽 응원 이벤트'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개최되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통합 마케팅 '팀우리(Team Woori)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팀우리 응원 이벤트'는 우리금융그룹의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 따라 우리금융 고객은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인 '우리WON뱅킹'에서 ▲대한민국 금메달 종목 맞추기 ▲금메달 개수 맞추기 ▲미래 국가대표 유망주 응원하기 등 미션에 참여하고 즉석 경품 응모권인'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고객은 획득한 '메달'을 활용해 ▲순금 1돈 ▲우리금융그룹 포인트 꿀머니 1만원 ▲CU편의점 5000원권 쿠폰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등 다양한 상품에 추첨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우리 WON뱅킹'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1만원 상당의 삼성월렛포인트 또는 N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리금융그룹의 8개 계열사도 각 사의 대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12개월 만기로 월 최대 30만원의 금액을 자유롭게 납입하면 국가대표 선수단의 성적에 따라 최고 연 7.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Team Korea 적금'을 특판한다. 우리카드는 직전 6개월간 카드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카드의 정석 Every Mile Skypass'를 이용할 경우 최대 58만5000원을 청구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경범 우리금융그룹 시너지사업부 부부장은 "'우리팀 응원 이벤트'로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2 11:12: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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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금융권 '통합 햇살론' 사후관리·소통 강화

서민금융진흥원은 햇살론 통합 상품(일반보증·특례보증)의 사후관리 제도 개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금융업권과 순차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서금원은 오는 6일부터 서금원은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 캐피탈 등 금융회사와 순차적으로 정기 간담회를 진행한다. 햇살론 상품통합 이후 변경된 제도와 업무 기준,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한다는 목표다. 특히 햇살론 상품의 통합 및 취급 업권 확대에 따라 공급 이후 연체·상환 관리, 재기 지원 등 사후관리 업무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금융사 간 운영방식 차이로 인한 현장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서금원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현장의견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사후관리 지원제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금융회사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사후관리 전담 온라인 소통채널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은 서금원과 금융회사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혼선 없이 운영할 때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아진다"며 "앞으로 햇살론을 취급하는 금융회사와 함께 이용자 보호 관점에서 사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2 10:07:3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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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글로벌 자산관리 캠페인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 함께 글로벌 자산관리 캠페인인 '지금이 바로 글로벌 자산관리를 시작할 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제적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의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더 큰 자산관리는 더 넓은 시야로부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SC그룹이 진출한 9개 핵심 시장(한국, 싱가포르, 홍콩, 중국, 대만, 아랍에미리트, 인도, 케냐, 나이지리아)에서 동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오는 3월 말까지 공항 및 도심 주요 지역의 옥외 광고, 인쇄 광고, 영상 콘텐츠, 각종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다. SC제일은행은 캠페인과 연계해 글로벌 자산관리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페스타 이벤트'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자산관리 목표에 맞는 금융 상품 및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벤트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625만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형기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룹 투자 전문가들이 170년 이상 전 세계 50여개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자산 성장과 재무적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고객들이 글로벌 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2 09:37:4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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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지명…달러 '急' 강세, 금값 급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을 지명하면서 달러값이 크게 올랐다. 차기 의장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 가운데 가장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성향이 짙은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돼서다. 향후 미국의 금리 정책 전망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했던 국제 금값은 급락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39.5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이는 전일보다 13.2원 오른 수준으로, 이날 환율은 이어진 야간 거래(익일 오전 2시 종가)에서도 상승을 지속해 달러당 1443.5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값 급락)한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하면서 달러값이 급등한 영향이다. 워시 지명자는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됐던 인사 가운데 매파적 인물로 꼽힌다. 트럼프가 지난 몇 달간 금리 인하를 강하게 압박하며 달러 약세를 부추겼던 만큼, 시장에서는 다소 이례적인 인선으로 평가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케빈 워시는 최고의 후보다. 그는 매우 똑똑하고 강인하며 훌륭한 연준 의장이 될 것"이라며 "나는 그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고, 그는 결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이번 지명의 이유를 들었다. 미국 정치권 내 반응은 엇갈린다. 민주당에서는 워시 지명자가 '트럼프와 한통속'이라며 반대 의견을 냈고, 공화당에서도 팀 틸리스 의원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겨냥한 공개 수사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냈다. 연준 의장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인준을 거치는데, 공화당이 24석 가운데 13석을 확보했다. 이탈표가 나오면 인준은 불투명해진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은 유지했지만, 연내 총 금리 인하 횟수는 두 번 이내로 내다본다. 6개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의 지표가 되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에는 장중 95.55까지 하락(100보다 높을수록 달러 강세)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30일에는 96.99까지 상승해 장을 마쳤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빠르게 상승한 국제 금 가격도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이후 급락했다. 지난 29일 1트로이온스(31.1g)당 5375.10달러까지 올랐던 4월 인도물 금 선물은 30일 612달러(11.39%)나 급락했다. 금 가격은 통상 예금·대출 이자가 하락하는 금리 인하기에 상승하는 만큼, 당초 예측보다 매파적인 인선에 금리 인하 전망을 선반영했던 금 가격이 급락했다 차기 연준 의장 취임 이후에도 연준의 독립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안전자산'으로의 금 수요를 억제했다. 최근 트럼프가 파월 연준 의장의 강제 수사를 비롯해 연준을 겨냥한 압박 수위를 높여왔던 만큼, 시장에서는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 워시 지명자는 2010년 연준 이사 재직 당시 양적 완화에 적극 반대한 바 있고, 연준 이사 경력도 갖춰 전문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국제금융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워시 지명자의 과거 매파적 성향과 연준의 독립성 완화 등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면서 "(워시 지명자는) 행정부의 금리인하 요구에 보다 수용적일 입장을 보일 전망이지만, 여러 제약요인들로 급격한 금리 인하는 어려워 보인다. 시장에서는 연내 2회의 추가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01 14:18:5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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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주군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지원' MOU

BNK경남은행은 울주군 및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주군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울주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황재철 BNK경남은행 부행장과 이순걸 울주군 군수,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울주군 등은 총 50억원을 출연했으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BNK경남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하고, 대출 절차 완화, 보증대출 실행, 우대금리 적용 그리고 이차보전금 지급 대상자 결정 통보 등 업무를 지원한다. 울주군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 재원으로 25억원을 출연하며, 제반사항 지원과 함께 은행에서 실행한 개별 대출금에 대해 연 3%포인트(p)의 이자 차액을 보전(2년 이내)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BNK경남은행과 울주군이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특례보증자금에 대한 보증비율(100%)을 우대 적용하고 신용보증서 발급과 심사요건 완화 등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울주군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8000만원까지며, 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2년 거치)이다. 황재철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2026년 새해부터 울주군을 비롯해 여러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생산적ㆍ포용 금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31 12:52:2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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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美와 관세 결론 못 내…"추가 논의 이어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25% 재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이틀 연속으로 만나 논의를 지속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미 상무부 청사에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2시간 여 동안 협의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어떻게 절충점을 찾아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 측이 앞서 발표한 관세 인상계획 등에 대한 결론은 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으며, 한국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와 모든 상호관세를 한-미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에 출장 중이던 김 장관은 지난 28일 트럼프 행정부와의 대화를 위해 급히 미국으로 입국했다. 김 장관은 이번 논의 기간 동안 한국이 대미투자특별법을 비롯해 대미 투자 이행 의지가 분명함을 재확인하고, 미국이 관세를 다시 올리지 않도록 설득하는 데 주력했다. 김 장관은 "미국 측의 관세 인상 의도에 대해 서로의 이해를 제고하고 절충점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지만, 아직은 미국 측과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정부는 한미 간 관세 합의를 성실히 이행해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대미 통상 불확실성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미국 측이 실제로 대(對) 한국 관세를 25%로 인상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언급을 피했다. 또한 후속 협의 일정에 대해서는 "이번 방미 기간 미국에서의 협의는 끝났으며, 귀국 후 화상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31 12:43: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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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트럼프 요청에 키이우 공격 일시 중단…31일 미-러 회담 진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인 요청에 따라 오는 2월 1일까지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에 대한 공격을 일시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는 협상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번 일시적 공격 중단이 우크라이나의 다른 도시에도 적용되는지, 전면적인 공격 중단과 인프라 겨냥 공격 중단 중 어느쪽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관료회의에서 "우크라이나가 겪는 극심한 한파를 이유로, 푸틴 대통령에게 키이우와 여러 도시에 대한 공격을 일주일 동안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그가 이에 동의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파트너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하다. 이번 조치가 실제로 이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젤렌스키는 "이번 공격 중단은 러시아와 미국 간에 합의된 것이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에 합의는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러시아가 공격에 나서지 않는다면 우크라이나도 보복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휴전 여부는 전적으로 러시아에 달렸다"라고 덧붙였다. 휴전에 대한 언급은 나왔지만, 군사적 긴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기간으로 '1주일'을 제시했지만, 러시아는 이보다 짧은 기한을 휴전 기한으로 제시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여전히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긴장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러시아의 키릴 드미트리예프 특별대표와 종전을 위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31 12:32:1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