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봉화군·봉화농협, 공공형 계절근로 부문 최우수상 수상

봉화군과 봉화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성과 발표회'에서 공공형 계절근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인력을 연계한 다국적 농작업팀 운영 사례가 주목받으며, 지역 농촌의 인력난 해소 모델로 부상했다.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앞장서 온 봉화군과 봉화농협이 전국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성과 발표회'에서 봉화농협의 다국적 농작업팀 운영 사례가 공공형 계절근로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수상과 함께 200만 원의 부상도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중개센터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형과 공공형 중개센터 각 5곳씩을 추천받아, 중개 실적과 주요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한 뒤 최종 발표를 통해 수상 기관을 결정했다. 봉화농협은 농촌형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며, 내국인과 외국인 인력을 통합 중개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국내 인력 2,690명을 931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652명을 869 농가에 연결해 총 6,000명 이상의 인력을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는 봉화 지역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봉화군이 꾸준히 추진해온 농촌 인력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히며 "우수사례를 내년도 운영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인력 수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태헌 봉화농협 사무국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전국 사례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내년 운영에 반영해 지역 농가가 보다 편리하게 일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12-17 09:58:13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의회, 2025년 회기 종료…성과 공유 폐회연 개최

경남도의회가 16일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치고 의정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폐회연을 개최했다.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도의원, 도청 및 교육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제428회 정례회 43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 진행됐다. 경남도의회는 이날 한 해 의정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민생 의회 구현에 기여도가 높은 도의원과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도민에게 공로패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경남도의회의장 공로패는 도의원 3명, 표창패는 도민 13명에게 전달됐다. 우수의정대상에는 도의원 24명, 자랑스런 도의원상에는 도의원 3명이 선정됐다. 최학범 의장은 "우리 도의회는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민생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산불·폭우 피해 대응부터 복지·보훈·아동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에 처한 도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해결책을 모색해 온 한 해였다"며 "2025년 내내 도민만을 바라보고 청렴·책임·신뢰라는 지방의회의 기본 가치를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폐회연으로 2025년 공식 회기를 모두 종료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2026년 의정 준비에 착수한다.

2025-12-17 09:43:3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경북도 건축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지난 16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건축행정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 중심의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기관과 공무원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과 주택행정, 주거복지, 경관디자인 등 6개 분야에 걸쳐 수행한 종합 평가로, 봉화군은 건축행정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택행정 부문에서도 군청 소속 공무원이 우수공무원상을 수상하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봉화군의 수상 배경에는 건축 인허가 처리의 신속성과 절차의 투명성, 건축물의 안전 관리 및 유지 점검의 체계화, 행정 절차의 합리성 등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도 차원에서 이 같은 행정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우리군 공직자들이 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군민이 믿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09:43:01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주요 개발사업 원활히 진행 위해 적극적인 협조 요청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교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을 만나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자족용지 특화방안 마련,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추진, 구름산지구 임대주택 용지 인수 협력 등 지역 개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그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광명시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이라며 "주거 중심이 아닌 일자리, 산업, 생활 기능이 함께 갖춰진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속한 보상을 통해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구름산지구 임대주택 용지 인수 지연 문제 해결도 요청했다. 구름산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광명시가 직접 시행 중인 사업으로, GH는 법적 의무에 따라 임대주택 용지를 인수해야 하지만 현재 재정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GH에 임대주택 용지 인수 촉구 서한문을 전달한 바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과제"라며 "GH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용진 GH 사장은 "광명시 요청 사항을 종합 검토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광명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GH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3기 신도시와 구름산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2025-12-17 09:42:1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