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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MTS 전용 ELS 9종 출시…연 10%대 수익 상품 선봬

메리츠증권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전용 ELS(주가연계증권) 9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주목할 만한 상품은'메리츠 Super ELS 제183회'로, 조건 충족시 최대 연 10.56%의 수익이 지급되는 금융상품이다. 코스피200, 니케이225,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했다. 상품 가입 이후 3개월 뒤부터 3달 동안 매월(3개월, 4개월, 5개월)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고, 그 이후에는 일반적인 ELS 상품과 유사하게 6개월 주기로 상환을 평가하는 구조다. 조기상환을 더 빠르게 달성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만기는 3년으로 구성됐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기초자산 모두 한 번이라도 낙인(Knock-in) 베리어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3년치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있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상환 배리어 미만이며,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액 손실도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테슬라와 팔란티어, 마이크론 등을 기초자산으로설정한 종목형 ELS 4종과 코스피200, 니케이225, S&P500, 유로스톡스50 중 3개를 기초자산으로 사용하는 지수형 ELS 4종도 함께 출시했다. 매월 약정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형 상품과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는 리자드형 상품 등 다양한 구조의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특히 해외 종목형 상품(187~190회)의 경우 낙인 베리어가 최저 25%에서 최고 35%로 낮게 설정돼 투자 안정성과 상품성을 모두 높였다. 이번 ELS 9종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청약 마감일은 1월 5일정오까지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투자하면 순이익 일부에 비과세적용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 혜택 초과 분에 대해서도 저율로 분리과세가 이뤄진다"며 "고객 분들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투자환경을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16: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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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비과세종합저축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비과세종합저축 신규 계좌개설'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취약계층의 영업점 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세제 지원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한 비대면 서류 제출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편을 개선했다.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서, 기초생활수급증명서 등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앱 내 카메라 촬영만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서류 심사 마친 후 계좌 개설이 완료되며, 신규 고객의 경우에도 별도의 종합거래계좌 개설 없이 비과세종합저축 전용 계좌를 즉시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장애인,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18 민주유공자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요건을 충족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다만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영업점을 통해서만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연 2,000만 원 초과)는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과세종합저축은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세제지원 금융상품으로, 금융상품 납입한도 5,000만 원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소득세 15.4%가 면제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에 따라 금융취약계층이 제도적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장벽을 낮추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11: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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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박형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 신뢰 회복과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투자와 운용 기능의 명확한 분리, 글로벌 전략 실행력 제고,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2026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국내1부문 ▲국내2부문 ▲해외부문 ▲리츠부문 ▲마케팅부문 ▲인프라부문 등 현업 6개 부문과 ▲경영전략부문 ▲RM부문 등 지원·관리 2개 부문을 포함해 총 8개 부문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각 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맞춰졌다. 기존 국내부문은 각각 '투자'와 '운용'을 전담하는 2개 부문으로 나눠 각 기능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구조로 개편됐다. 딜 소싱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 유치는 국내1부문이, 기존 자산의 안정적인 운용과 체계적인 관리는 국내2부문이 총괄하게 되며 국내2부문에는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한 펀드운용본부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박경배 국내부문 부대표와 이태경 국내부문 부대표가 각각 국내1부문과 국내2부문 대표로 선임되며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해외부문은 투자 전략과 지역 다변화를 위한 개편이 이뤄졌다. 기존 2개 투자운용본부 외 전략투자본부를 신설해, 아시아 전반을 아우르는 투자전략을 수립,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용민 해외부문 대표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리츠부문은 상장 리츠의 경쟁력 강화와 프로젝트 리츠 중심 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상장리츠본부와 2개의 프로젝트리츠본부로 재편했다. 상장리츠본부는 상장리츠 자산 구조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 프로젝트리츠본부는 개발부터 운영, 마케팅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을 통해 리츠부문의 실질적인 영업 성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박형석 경영총괄 대표이사가 중점 과제로 내세운 '투자자 신뢰 회복'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전담할 조직으로 마케팅부문이 새롭게 출범했다. 마케팅부문은 국내외 투자자 네트워크 관리와 자금 조달 역량 강화를 주요 역할로 하며 CM본부, 펀드관리실, R&S(Research&Strategy)실, 개발관리실로 구성된다. 지원 및 관리 조직은 경영전략부문과 RM(Risk Management)부문으로 이원화함으로써 전사적인 전략과 리스크 통제 기능을 보다 정교화했다. 경영전략부문은 기존의 경영부문과 전략기획부문을 통합한 형태로, 이길의 부사장이 부문 대표를 맡는다. RM부문은 기존 컴플라이언스실과 리스크관리실을 통합해 신설되며 리스크 관리 기능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마스턴투자운용의 신뢰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이 명확히 작동하는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신뢰와 안도감을 주는 운용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09: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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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넘어 세계로"…미래에셋박현주재단, 250명 청년의 도전에 장학증서 전달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청년들에게 또 한 번 세계로 향할 기회를 건넸다. 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4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신규 선발된 제34기 해외교환 장학생 2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장학생들은 미국, 독일, 중국 등 해외 23개국의 주요 대학으로 파견될 예정으로, 다양한 국가와 교육 환경에서 학업과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이 해외 유수 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50개국으로 총 7944명의 장학생을 파견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파견지역에 따라 미주·유럽 지역 750만원, 아시아 지역 55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수여식에서는 2026년 봄학기 파견을 앞둔 장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교환학생을 마친 선배 장학생들이 해외 수학 경험과 실질적인 준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미국 파견을 앞둔 제34기 장학생 나희수 학생은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을 통해 목표해왔던 해외 대학에서의 학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해외교환 파견을 통해 전공 지식의 폭을 넓히고, 환경과 에너지 분야 연구자로서 필요한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경험은 개인의 성장과 커리어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방향을 차분히 탐색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앞으로도 해외교환 장학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06: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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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발행어음 인가 발판 조직개편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를 발판으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4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WM, IB, S&T, 경영지원 등 4개 그룹 체제를 기반으로 혁신과 대전환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모험자본 공급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CEO직속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했고,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IB부문을 재편했다. 급변하는 환경 속 AI전략 수립과 전사 차원의 AI문화 확립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AI전략실을 신설하는 등 전사적 AI문화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WM부문은 손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핵심 점포 전략을 고도화 하는 등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패밀리오피스본부를 신설해 THE 센터필드 W 등 핵심 거점점포를 통한 고액 자산가 대상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2개본부인 영업점 지역본부를 총 5개본부로 세분화해 손님별, 지역별 맞춤 영업전략을 수립하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IB부문은 기존 1, 2부문을 생산적금융 부문, 대체금융 부문으로 재편했다. 특히 기업금융, ECM, 인수금융, PE 등 주요 사업부문 역량을 생산적금융부문에 집중했고,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SME실을 신설하는 등 모험자본 공급과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생산적·포용금융 확대 프로젝트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S&T 부문은 파생솔루션과 FICC 2개 부문 체계로 확장 재편하고 델타원본부를 신설하는 등 수익다변화와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조직기반을 구축했다. 김동식 하나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손님에게 신뢰를 얻고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실시했다"며 "발행어음 인가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책임있는 모험자본 공급 등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04: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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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인천 4개 지역공인회계사회 동시 출범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 4개 지역공인회계사회(연수·남동, 부평·계양, 인천서구·강화, 인천동구·중구·미추홀구) 동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 최운열 회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임원, 인천지역 공인회계사 등 60여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인천지역 4개 지역공인회계사회 초대 회장으로는 ▲연수·남동지역 김도영 인일회계법인 대표이사 △부평·계양지역 최성환 인덕회계법인 인천지점 총괄본부장 ▲인천서구·강화지역 문현숙 선명회계법인 인천지점장 ▲인천동구·중구·미추홀구 전진근 서일세무회계사무소장이 각각 선임됐다. 최운열 회장은 환영사에서 "인천 4개 지역공인회계사회가 같은 날 함께 출범한 것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인회계사들이 책임과 역할을 현장에서 함께 나누고 적극 동참 의지를 밝힌 의미있는 출발"이라며, "인천지역과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공인회계사들이 행정과 경제, 지역의 신뢰를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인천 4개 지역공인회계사회의 동시 출범은 지역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현장의 판단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와 사회에서 신뢰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강원지역공인회계사회 출범을 시작으로 11월에 제주지역공인회계사회가 출범했다. 이날 인천 4개 지역공인회계사회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회계·세무지원과 회원 간 협력과 유대강화, 지역사회 공헌 및 전문가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2:01: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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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제이자산운용, 첫 글로벌 공모펀드 선봬

더제이자산운용이 미국의 성장주와 중국의 가치주를 모두 담은 '더행복글로벌'을 12월 24일 선보인다. 더제이운용은 글로벌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신규 공모펀드 '더제이더행복글로벌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공모펀드는 더제이운용이 선보이는 두 번째 공모펀드이자,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첫 번째 상품이다. 더제이운용은 지난 2023년 1월 첫 공모펀드인 '더행복코리아'를 출시한 바 있으며, 해당 펀드는 12월 22일 기준 설정 이후 88%대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동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약 17%포인트(p)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행복글로벌은 크게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운용된다. 첫 번째는 미국 성장주 영역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반도체 등 AI와 함께 성장하는 핵심 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미국 기업들이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이룬다. 두 번째 투자 축은 중국이다. 특히 하이테크 기업과 가치주에 주목한다. 드론과 로봇 등 일부 산업에서 미국 기업을 따라잡았거나 앞서 있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 정부의 소비 부양 정책과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국면에서, 가치 재평가(리레이팅)가 기대되는 중국의 가치주 역시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성장주와 가치주를 균형 있게 담는 전략적 유연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수의 글로벌 펀드들이 미국 빅테크 중심의 기술주나 특정 국가·섹터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미국의 혁신 기업을 핵심 포트폴리오로 유지하면서 중국의 하이테크 기업과 가치주에 함께 투자해 시장 환경에 따라 성장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조절한다는 설명이다. 펀드 운용은 박정민 자산운용본부장이 맡는다. 박 본부장은 더제이자산운용의 창립 멤버이자 주요 주주로, 회사의 투자 철학을 일관되게 구현해 온 핵심 운용역이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24 11:57:04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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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팔고 국장 오면 세금 깎아준다"…정부, 환율 잡기 세제 카드 꺼내

정부가 해외주식을 매각해 국내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세제 패키지를 내놨다. 개인 해외투자 급증으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국내 증시가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자금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국내투자·외환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개인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제 인센티브를 통해 외화의 국내 환류와 외환시장 안정을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국내로 돌아오면 세금 깎아준다…'국내시장 복귀계좌' 신설 핵심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Reshoring Investment Account)' 도입이다. 개인투자자가 12월 23일까지 보유한 해외주식을 매각한 뒤 원화로 환전해 국내 주식에 장기 투자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해 1년간 한시적 세제 혜택을 준다. 개인별 매도 금액 한도를 정해 일정 금액까지는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고, 국내 복귀 시점에 따라 감면율을 차등 적용한다. 예컨대 해외주식을 매도해 국내 주식으로 옮긴 시점이 내년 1분기면 세금을 전액 면제하고, 2분기는 80%, 하반기는 50% 감면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1750만원에 매수한 해외주식이 5000만원으로 올라 매도 차익이 3250만원 발생한 경우, 기존 제도에서는 기본공제 250만원을 제외한 3000만원에 대해 20%의 세율을 적용해 600만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이를 RIA 계좌를 통해 내년 1분기에 매도하고 국내 주식에 투자하면 이 600만원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안 팔아도 환율 리스크 줄인다…개인 환헤지 세제 지원 정부는 해외주식을 직접 매도하지 않고도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 도입도 지원한다. 주요 증권사를 통해 개인이 선물환 매도 상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환헤지를 실시한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시 추가 공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개인당 연평균 잔액 기준 1억원 한도 내에서 환헤지를 인정하고, 환헤지 상품 매입액의 5%(최대 500만원)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시 추가 소득공제로 반영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개인 입장에서는 해외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환율 하락에 따른 환손실을 줄일 수 있고,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등 외화 공급이 늘어나는 효과가 기대된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치도 포함됐다. 국내 모회사가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한 익금불산입률을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해, 해외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국내로 들여올 때의 세 부담을 낮춘다. 기재부는 이번 세제 지원을 통해 올해 3분기 말 기준 개인투자자 해외주식 보유잔액 1611억달러 가운데 상당 부분이 국내 투자로 전환되거나 환헤지가 이뤄지면서 외화 공급 확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관련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조속히 추진하고, 국내시장 복귀계좌와 개인투자자용 선물환 상품이 출시되는 즉시 세제 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1:55: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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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제동에 해외주식 마케팅 급제동…메리츠證 중단

메리츠증권이 당초 내년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던 미국 주식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새해부터 중단한다. 금융당국이 증권사들에 해외투자 관련 마케팅 자제를 요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전용 계좌 '슈퍼365(Super365)'를 통해 제공하던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0% 정책을 연초 종료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새해 이후 신규로 슈퍼365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은 미국 주식 거래 시 제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다만 국내 주식 거래에 대해서는 수수료 무료 정책이 유지된다. 메리츠증권은 업계 후발주자로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슈퍼365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를 2026년 12월 말까지 전면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당시 고객이 부담하는 주식 거래 수수료를 완전히 없앤 것은 업계 최초였다. 기존 고객의 경우 당초 약정대로 미국 주식 제로 수수료 혜택이 유지된다. 다만 회사는 향후 시장 상황과 당국 기조에 따라 기존 고객에 대한 혜택도 전면 중단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의 해외 주식 마케팅 제동 기조와 맞물려 있다. 외환당국은 최근 고환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확대를 지목하고, 증권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투자 쏠림을 부추겼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 증권사들과의 간담회에서 해외투자 이벤트와 광고 자제를 권고했고, 이후 실태 점검과 현장 점검으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지난 3일부터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시작으로 해외 고위험 상품 거래 규모가 큰 대형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대한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지난 18일에는 미래에셋증권·메리츠증권·키움증권·토스증권 대표를 소집해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업계 전반에 '해외투자 신규 마케팅 중단' 안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해외 주식 고객 유치를 위한 수수료 할인과 현금성 이벤트가 사실상 중단되고, 증권사 간 경쟁 축도 국내 자산과 장기 투자 상품 중심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1:33:5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