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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시대’ 개막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운항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04시 55분,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한 OZ177편이 아시아나항공 운항 이래 처음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2터미널을 통해 처음 출발한 항공편은 07시 06분에 출발한 오사카행 OZ112편이다. 이로써 향후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 통합항공사 출범을 향한 가장 큰 준비를 마쳤다. 제2터미널에서의 탑승수속은 3층 동편에 위치한 G-J열 카운터에서 진행한다. G열은 백드롭(BAG-DROP) 전용 카운터, H열은 백드롭 카운터와 일반석 카운터가 병행 운영되며,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 4개소를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님들의 혼선을 예방하고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인천공항 진입로 전광판 및 가로등에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내/외부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의 노력은 물론, 터미널을 잘못 도착한 손님들을 위한 대책에 보다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1터미널로 잘못 도착한 승객을 위해 기존 탑승수속 카운터 C구역에 안내 데스크를 별도 운영하고, 터미널 안내 어깨띠를 두른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C구역 카운터와 3층 8번 게이트에서 안내를 실시한다. 안내 데스크는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오도착 손님 중 출발시간이 임박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터미널 간 긴급 수송 차량도 운영, 손님들의 원활한 여행을 돕는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출범할 통합항공사가 번영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4 15:03:14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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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아태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 서울에 신설

벤츠, 아태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 서울에 신설 메르세데스-벤츠가 아시아 주요 시장 공급망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을 서울에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날 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개발 및 구매 부문을 총괄하는 요르그 부르저 최고기술책임자(CTO),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그리고 슈테펜 마우어스베르거 아태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부사장이 참석했다. 한국에 신설된 이번 조직은 전 세계 주요 지역에 구축된 지역 단위 운영 구조를 반영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 산하에 속한다. 해당 조직은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태지역 전반의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활동을 총괄하며, 주요 동남아시아 시장 역시 관할 범위에 포함된다. 또 본사 구매 조직과 아태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조직은 ▲비즈니스 개발 ▲구매 ▲협력사 품질관리 등 세 개의 부서 단위로 구성돼 운영되며,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슈테펜 마우어스베르거 부사장이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2026-01-14 14:58:3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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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한국토요타·푸조

◆한국토요타, 13년째 이어온 도서 나눔…1만2700권 기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2025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만2700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은 2014년부터 13년째 이어온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해 기부한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 캠페인에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방문객을 비롯해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도서는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지역 작은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독서 환경 조성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배포해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서 기부 캠페인 외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안나의 집' 봉사활동,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조, 패밀리 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실시 푸조가 10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한 프렌치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이하 올 뉴 5008)의 사전계약을 14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올 뉴 5008은 완전 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로, 스텔란티스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 대비 한층 넓어진 실내 거주성과 유연한 시트 구성·적재 공간 활용성을 갖춰 패밀리 SUV의 본질적인 가치를 충실히 담았다. 여기에 세련된 스타일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해 효율성과 친환경성까지 균형 있게 구현했다. 올 뉴 5008은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프랑스에서 이루어진 국내 유일 '리얼 프렌치 SUV'로서, 가족 모두의 이동을 책임지는 동시에 운전자에게는 만족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프렌치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 자리매김할 모델이다. '알뤼르'와 'GT'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알뤼르 트림이 4890만원, GT 트림은 출시 기념 300대 한정 판매 가격이 559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분 반영 시 알뤼르 4814만원, GT는 5499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2026-01-14 14:58: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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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설명절 앞두고 민물장어 원산지 표시 단속

해양수산부가 민물장어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민물장어 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저가의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가 우려되고 있다. 설 명절 선물 및 외식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민물장어 유통·판매 업체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살아있는 활민물장어뿐만 아니라 최근 장어구이 음식점 등에서의 수요 증가로 소비가 많아진 손질 민물장어(필레), 냉동 민물장어를 모두 포함한다. 특히 손질된 장어는 가공 후 육안으로 원산지를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할 수 있어 원산지를 혼동 표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손질 민물장어는 유전자 분석법 등 과학적 분석방법도 동원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최근 소비자의 구매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점검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단속은 장어구이 전문 음식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단속은 네이버쇼핑 등 통신 유통·판매업체에서 단속반이 직접 제품을 구매해 확인하는 암행점검(미스터리 쇼퍼) 방식을 적극 도입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활어부터 손질 장어까지 유통 경로 전반을 꼼꼼히 살펴 국민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온라인 쇼핑몰이나 식당에서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또는 카카오톡 '수산물 원산지표시' 채널로 적극 제보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14 14:56:3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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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로봇·수소사업실 신설…피지컬 AI 시대 대비 조직개편

현대로템은 신사업 리더십 확보를 위해 로봇사업과 수소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체계를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산업계가 미래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 축으로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에너지원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무인화, AI, 수소에너지, 항공우주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을 육성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이를 신속히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자율주행 및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사업 모델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에서 유·무인 복합 지상무기체계와 항공우주 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차세대 전차·장갑차·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 라인업에 AI 기반 자율주행과 군집 제어 능력을 탑재하고, 다족보행로봇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등 방산 분야 무인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민간 주도의 우주 수송 시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35t급 메탄엔진 개발에 국내 최초로 착수했다. 연소 시 그을음 발생이 적어 재사용에 유리한 메탄엔진은 데이터·AI 기반 재사용 발사체 구현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일솔루션(철도) 부문은 AI 결합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CBM)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AI 기반 관제시스템, 자율주행 기술, AI 지능형 CCTV 자체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에코플랜트 부문은 항만 물류 자동화 핵심 설비인 항만무인이송차량(AGV) 등 AI 기반 스마트 물류 연구개발(R&D)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로봇·수소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개편으로 로봇&수소사업실을 신설하고, 산하에 로봇영업팀·로봇연구팀을 신설한다. 기존 신성장추진팀과 수소에너지PM팀은 각각 R&H(Robot & Hydrogen) 사업기획팀과 R&H PM팀으로 변경해 미래 산업계 변화에 선제 대응한다. 또 유무인복합체계센터와 로보틱스팀은 각각 AX(인공지능 전환)추진센터, AI로봇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항공우주개발센터 내 항공우주시스템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글로벌 불확실성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능 중심 조직을 사업 중심으로 재편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했다. 조직은 기존 37실·15센터·186개 팀에서 35실·14센터·176개 팀으로 슬림화해 업무 중복을 줄이고 조직 운영 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이달부터 적용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로 진화하는 기술혁신이 산업 경쟁구조와 업무 방식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연한 운영체계를 확립해 핵심사업 고도화와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14 14:52:3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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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진짜 진한 초코우유' 남양유업 초코에몽의 진화

남양유업의 스테디셀러 초코우유 브랜드 '초코에몽'이 누적 판매량 5억 개를 돌파하며 다시 한 번 메가히트 상품의 저력을 입증했다. 2011년 4월 출시 이후 14년간 소비자 선택을 받아온 결과로 초코우유라는 단일 카테고리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 자산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초코에몽의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초코에몽은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초코 가공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성장성이 제한적인 가공유 시장에서 장기간 정상 자리를 지켜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한 초코'로 시장의 빈틈을 파고들다 초코에몽의 출발점은 명확했다. 출시 당시 초코우유 시장은 단맛 위주의 제품이 주를 이뤘고, 소비자 기억에 각인된 메가브랜드는 부재했다. 남양유업은 이 공백을 '진한 초콜릿 맛'이라는 콘셉트로 공략했다. 초코에몽은 스페인산 코코아 분말과 국산 원유를 블렌딩해 초콜릿 본연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단순히 달기만 한 초코우유가 아닌, 초코와 우유의 균형을 강조한 점이 차별화 요소였다. 여기에 11가지 비타민과 칼슘, 엽산 등을 더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의 선택을 받았다. 이같은 제품력은 초코에몽을 어린이들의 '최애 초코우유'로 자리 잡게 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캐릭터에서 문화 코드로…세대를 확장한 브랜드 제품명과 패키지 전략 역시 초코에몽 성공의 중요한 축이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에 인지도가 높은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해 '초코에몽'이라는 직관적인 네이밍을 완성했다. 패키지 전면에 캐릭터를 배치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층의 주목도를 높였고, 이는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 확산으로 이어졌다. 출시 초기 10대 학생층 중심이던 소비층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장됐다. 특히 "초코에몽 마시러 갈래?"라는 표현이 연애 감정을 전하는 일종의 플러팅 코드로 쓰이면서 초코에몽은 2030세대에게도 감성을 공유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초코에몽을 활용한 고백·데이트 콘텐츠가 등장하며 브랜드 스토리는 소비자 주도로 확산됐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별도의 대규모 TV 광고나 CF에 의존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입소문과 콘텐츠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메가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초코에몽은 '자발적 확산형 브랜드'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제형·카테고리 확장…'마시는 초코'에서 '즐기는 브랜드'로 남양유업은 소비자 반응을 제품 확장으로 빠르게 연결했다. 빨대를 꽂아 마시는 테트라팩을 시작으로 카톤팩, 분말형 스틱, 아이스 파우치, 캔 등 다양한 제형으로 카테고리를 넓혔다. 플레이버 역시 '딸기에몽', '말차에몽' 등으로 확장하며 선택지를 늘렸다. 여기에 아이스크림, 생크림빵 등으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며 초코에몽은 음료를 넘어 '먹고 즐기는 브랜드'로 진화했다. 소비자가 초코에몽을 얼려 먹거나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방식을 제품화한 결과다. 현재도 계절 한정과 테마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 마케팅 전략 역시 제품만큼이나 변화했다. 남양유업은 ▲초코에몽 UCC ▲대학교 간식 이벤트 ▲레시피 콘테스트 등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초코에몽을 모티브로 한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를 공개하며 잘파(Z+알파)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스토리텔링도 강화했다. 이같은 전략은 초코에몽을 단순 음료가 아닌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다. 초코에몽은 남양유업 내부에서도 상징성이 크다. 불가리스에 이은 또 하나의 메가히트 상품으로, 가공유 부문에서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는 과정에서 초코에몽은 '변하지 않는 경쟁력'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남양유업은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17차', '테이크핏' 등 주력 브랜드와 함께 초코에몽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년 만에 흑자 전환되며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을 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4:50: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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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보다 비싼 구축"…강남 재건축아파트 '평당 1억원' 돌파

서울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의 3.3㎡(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주요 재건축단지가 밀집한 압구정동과 개포, 대치동의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다. 정부와 지자체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추가 인센티브 적용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올해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 12.52%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17.52%)와 강남구(17.50%)의 상승률이 높았고, 성동구(15.06%)와 강동구(14.22%), 서초구(14.2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송파구와 강남구는 일반 아파트 보다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강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는 1년 사이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률이 24.35%로 처음으로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억원을 넘어섰다. 2024년 평당 평균가인 9243만원 보다 1541만원 상승했고, 10년 전 평당가(3510만원)와 비교하면 3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일반아파트와 가격 격차는 2305만원에 달했다. 강남구 내에서도 한강변 입지에 위치한 압구정동을 비롯해 학군 프리미엄과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한 개포, 대치동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컸다. 압구정동은 현대, 한양아파트가 속한 압구정3·4·5구역 단지가 시세 상승을 이끌었고 개포동은 우성6차와 개포주공6·7단지, 대치동은 개포우성1·2차 및 대치우성1차·쌍용2차 통합재건축, 은마아파트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입지 우수성에 따른 미래가치와 함께 단지별로 재건축 절차가 속도를 내면서 투자수요 유입이 시세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며 "10년 넘게 정체됐던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정비사업 궤도에 오르며 사업이 본격화됐고 개포주공6·7단지, 압구정2구역 등 주요 재건축단지들도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정부와 지자체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압구정3·4·5구역과 개포우성6차, 대치쌍용1차 등이 잇따라 시공사 선정을 예고하고 있다"며 "강남권 노후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빨라질수록 아파트값 상승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14 14:35: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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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영업점에서 'Npay 커넥트' 단말기 신청

iM뱅크는 네이버페이(Npay)와 협업해 가맹점 결제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에서 'Npay 커넥트 단말기'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양사가 지난해 체결한 '소상공인 결제 및 지역화폐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다. 가맹점 결제 환경 전환 및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 완화를 목표로 했다. Npay의 'Npay 커넥트'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로 일반 카드결제와 Npay 간편 결제 뿐 아니라 QR·바코드 및 얼굴인식 결제, 삼성페이·애플페이 등 간편결제를 포함한 모든 결제 수단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전용 포스 교체 없이 기존 포스 또는 결제 단말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iM뱅크 영업점을 통해 Npay 커넥트 단말기 설치를 희망하는 가맹점주는 결제 계좌를 iM뱅크로 신규 개설하거나 타행에서 변경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가맹점 결좌 이용 고객도 단말기를 설치를 요청할 수 있다. 단말기 신청은 스마트폰으로 영업점 내에 마련된 전용 QR을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상담, 설치, 단말기 관리 등의 업무는 Npay에서 담당한다. iM뱅크 관계자는 "iM뱅크는 지난해 Npay와 업무 협약을 통해 결제 인프라 확충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사업은 해당 협약의 현장 적용 사례로 금융 소비자 편의를 확대하고자 한다. 소비자의 오프라인 지역 화폐 결제 기회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다양한 결제 환경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4 14:25: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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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분양은 '드파인 연희'…국민평형 분양가 15억

연희1구역을 재개발한 '드파인 연희'가 올해 서울 첫 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원에 들어서는 드파인 연희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드파인 연희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5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 등이다. 서울 첫 분양이자 SK에코플랜트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드파인'을 선보인 이후 서울에서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드파인 연희는 인근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 한 정거장 거리인 6호선 DMC역과 2호선홍대입구역에서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대장홍대선(예정)과 서부선 경전철(계획) 등도 계획되어 있다. 차량으로는 내부순환로 연희IC를 통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연희초, 서연중, 경성중, 경성고, 가재울고 등과 함께 연세대, 홍익대, 명지대 등 주요 대학가와 인접했다. 생활 인프라로는 가재울 뉴타운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가재울시장과 이마트,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도 이용도 용이하다. 분양가는 전용면적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59㎡ 12억100만원 ▲74㎡ 13억3000만원 ▲75㎡ 13억7900만원 ▲84㎡ 15억6500만원 ▲115㎡ 23억5900만원 등이다.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서울의 분양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다 입주가 2029년 예정으로 3년이나 남았다. 인근 단지로는 남가좌동에서 2015년 입주한 'DMC파크뷰자이' 1단지 전용 84㎡가 지난달 16억1000만원에 거래됐고, 연희동에서는 2018년에 들어선 '연희파크푸르지오' 84㎡가 작년 7월 11억7000만원으로 실거래를 신고했다. 부동산 분양 평가사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서울에서 공급된 민간 아파트의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19억493만원으로 집계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14 14:24: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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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문화다양성 확산 공로로 문체부 장관 표창… 민간 재단 최초

CJ나눔재단이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단체 부문에서 민간 재단이 해당 표창을 받은 것은 CJ나눔재단이 처음이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과 협력하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창작 역량 육성에 힘써왔다. 20년간 영화·공연 관람, 문화 교육, 창작 지원 등을 통해 누적 220만 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 특히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흐름 속에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 강화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을 미래 문화 창작자로 육성 ▲상호 존중과 포용의 가치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CJ나눔재단은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을 통해 영화·공연·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교사가 직접 제안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제안서' 사업으로 지역과 소득에 따른 문화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를 운영하며 중·고등학생에게 창작비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쇼케이스 무대 등을 제공해 문화 인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해왔다. CJ나눔재단은 향후 CJ ENM과 협력해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예능을 제작·캠페인으로 확장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아동·청소년이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 기반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4:23:4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