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캠코, 새출발기금 재기지원사업 전국 확대 운영

새출발기금은 '2026년 재기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상반기 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재기지원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채무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채무조정 뿐만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 및 폐업 비용 지원 등 비금융적 지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6년 재기지원 사업 추진계획'에는 ▲협업 지자체 확대 ▲상황별 맞춤형 지원 ▲지원대상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먼저, 부산으로 한정됐던 사업범위가 경기·경남·대구·대전·부산·전남·전북·제주·충남 등 전국 9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또한 폐업 또는 폐업예정인 소상공인에게 제공됐던 사업정리 및 재취업·재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노후 설비 교체,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새롭게 지원하는 등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매입형 채무조정 약정자에 한정됐던 지원대상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중개형 채무조정 약정자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추진계획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새출발기금은 전국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9 13:40:28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 한옥 건축 활성화…'가보고 싶은 중소도시' 키운다

국토교통부가 중소도시의 매력을 높여 균형성장을 이끌기 위한 방안으로 한옥 건축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K-콘텐츠의 인기로 한옥 명소에 관한 관심과 관광객이 늘고 한옥 고택이나 빈집을 활용한 카페와 숙소, 주말주택 등 고유 공간문화 체험 수요가 높아져, 이를 기회 삼아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중소 도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한옥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선다. 국토부는 다음달 한옥 건축 설계와 한옥 건축 시공관리자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할 기관을 공모한다. 1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총 3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국토부는 지난 2011년부터 건축사나 시공 전문 기능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 인재를 양성해 왔다. 총 1580명의 전문 인재가 한옥 설계공모 당선이나 시공 공사 수주, 해외수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한옥 현대화도 본격 추진한다. 한옥 통계를 현실화하고 경북, 광주, 서울 등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한옥 등록제를 확산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한옥 건축 지원, 조립식(모듈화) 한옥 연구, 자재 표준화 수준 제고를 통한 건축비 절감과 신규 사업 발굴도 진행한다. 특히 현행 한옥건축기준을 현실에 맞게 재편할 계획이다. 국정과제인 지역 명소 조성을 위해 한옥형 디자인 특화명소 또한 확충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한옥 건축 산학연 협력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해 한옥 건축 산업화를 위한 한옥 설계, 자재(부재) 제작과 유통, 기술 전문 교육, 시공, 유지보수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한옥 건축 활성화 내용을 제3차 건축자산 진흥 기본계획(2026~2030)에 담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최아름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장은 19일 "한옥은 선조들의 삶의 여유와 철학이 녹아있는 건축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한옥이 지역의 정체성과 잘 어우러져 사랑받는 명소이자 일상 공간이 되도록 한옥 건축의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19 13:38:56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금융사 SaaS 망분리 규제 완화…혁신금융서비스 심사 면제

앞으로는 금융회사가 내무 업무망 내에서 클라우드 기반 응용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하는 경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철차 없이도 외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자금융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안을 19일 사전예고했다. 일정한 보안 규율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금융회사가 SaaS 서비스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유연한 사무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SaaS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외부 소프트웨어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기반 모델이다. 도입 시 별도의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인력 및 비용이 절감되며, 이미 검증된 모델을 도입하는 형태로 업무 체계의 신속한 개선도 가능하다. 그러나 SaaS 서비스는 이용 시 외부 소프트웨어 업체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버 접속이 필수적이었던 만큼, 금융회사는 '망분리 규제'에 따라 SaaS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다. 이에 금융당국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충분한 보안조치를 갖춘 서비스에 한해 SaaS 활용을 허용해 왔다. 지난 202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32개 금융회사가 85개의 SaaS 관련 혁신금융서비스를 허가받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SaaS 서비스 도입 및 운영과정에서 보안성 문제를 해소할 만한 충분한 사례를 확보했다는 판단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접근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사고 우려 등을 감안해 이용자의 고유식별정보 또는 개인신용정보를 처리하는 경우에는 망분리 예외를 허용하지 않도록 규정한다. 또한 망분리 규제 예외가 허용되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엄격한 정보보호통제장치 마련을 의무화한다. 구체적으로 금융회사는 ▲침해사고 대응기관 평가를 거친 SaaS를 이용 ▲접속 단말기에 대해 보호대책 수립, 안전한 인증방식 적용 ▲최소권한 부여 ▲중요정보 입력·처리·유출 여부 모니터링 및 통제 ▲SaaS 내 데이터의 불필요한 공유·처리 방지나 허용되지 않은 외부 인터넷 접근 통제 ▲SaaS 이용 네트워크 구간 암호화 수립 적용 등 규율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전자금융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안'은 오는 2월 9일까지 예고 기간을 거치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걸쳐 신속히 확정 및 시행할 예정이다. 시행시점에 맞춰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상세 대응요령을 담은 보안해설서도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AI기술·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금융서비스의 본질적 혁신을 이루어 나가야하는 중대한 시기지만, 일련의 해킹사고 등으로 침해사고 등에 대한 우려도 높은 상황"이라며 "금융회사가 서비스 개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되, 규제 완화가 자칫 보안 수준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 마련도 서두르겠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9 13:37:23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삼성화재·삼성생명·하나손보

삼성화재가 '2026 컴플러스 데이(Complus Day)'를 개최했다. ◆ 윤리경영 실천 삼성화재는 지난 16일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고취하고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 컴플러스 데이(Complus 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금융권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컴플라이언스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 행사는 컴플라이언스팀과 소비자정책팀, CISO 등 내부통제 관련 부서들이 함께 참여해 '디지털 시대의 올바른 컴플라이언스'라는 부제로 운영됐다. 행사는 방탈출 컨셉의 '미션, 컴플러스'와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의 영어이름인 마빈을 활용해 준법경영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빈스 초이스' 2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삼성화재 본사 33층에서 진행된 '미션, 컴플러스'는 방탈출 컨셉으로 마련된 여러 부스를 임직원들이 체험하고 내부통제 기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디지털 시대의 컴플라이언스는 안전한 성장을 가속하는 정교한 조타장치와 같다"며 "꾸준한 준법윤리 실천을 통해 흔들림 없는 삼성화재의 중심축이 되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삼성생명이 차별화된 연금설계 솔루션을 마련했다. ◆ '연금LAB' 서비스 삼성생명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연금'을 연구하는 '연금LAB' 서비스를 지난달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금LAB은 'Life And Balance'의 의미를 담아 연금을 통해 고객이 미래와 노후를 균형 있게 준비하도록 돕는 디지털 연금 분석 서비스다. 선별된 콘텐츠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이 연금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연금 LAB은 고객의 연령, 직업, 자금 여력 등 개별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상품을 알려준다. 만약 연말정산 시즌인 연초에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직장인을 위해 연간 600만원 납입 시 최대 99만 원(16.5% 세액공제, 관련세법 충족시)을 돌려 받을 수 있는 연금 상품을 제안하는 최적의 시뮬레이션을 추천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노후라는 긴 항해에서 연금보험은 고객을 안전하게 목적지로 인도하는 등대와 같다"며 "연금LAB을 통해 연금보험의 이로움과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 사회적 책임 실천 하나손해보험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을 통해 불법 도박에 노출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에 참여한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했다.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이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명백한 범죄"라며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하나손해보험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9 13:33:50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삼성운용 'KODEX 200미국채혼합·삼성전자채권혼합', 1년 수익률 채권혼합형 전체 1·2위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미국채혼합과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이 전체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수익률 1, 2위에 올랐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미국채혼합이 1년 수익률 42.2%를 기록하며, 국내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전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인 코스피200 지수에 40%, 미국채 10년물에 60%에 투자하는 ETF다. 코스피 지수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6개월 수익률 28.8%, 3개월 수익률 14.7%를 기록하며 이 구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도 1년 수익률 39.0%를 기록하며 전체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2위에 올랐다. 반도체 대장주로 최근 주가가 급등한 삼성전자를 30%까지 편입하며 국고채 3년에 70% 비중으로 투자한다. 국내 상장 주식 단일 종목과 채권을 혼합한 유일한 ETF다. 3개월 수익률 13.2%, 6개월 27.7%로 KODEX 200미국채혼합 뒤를 이었다. KODEX 200미국채혼합과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의 지난해 합산 개인 순매수는 420억원, 은행은 4032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됐다. 현재 KODEX 200미국채혼합의 순자산은 8166억원,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의 순자산은 4054억원으로 두 ETF의 합산 순자산 총액은 1조2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만큼 최소 30% 이상을 안전자산으로 편입해야 하는 연금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풀이했다. 두 ETF는 채권혼합형 ETF의 가장 큰 목적인 '자산배분을 통한 변동성 제어'를 목적으로 설계됐다. 국내 주식에 단독으로 투자했을 때보다 채권을 혼합해 운용했을 때 포트폴리오 변동성이 큰 폭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용이 필요한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하기 적합한 상품이란 평가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국내주식 혼합형 ETF 2종은 국내 주식시장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장기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안정적인 노후 자금 운용을 위해 변동성을 낮춘 상품을 출시하고, 매월 중순 분배금을 지급하여 현금 흐름 시기를 다양화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9 13:33:4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 지방정부 트램 사업 기준 마련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방정부의 노면전차(트램) 사업 기준을 제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대광위가 트램 사업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일 오후 서울역에서 진행된다. 대광위는 위례선 트램(서울시), 대전2호선(대전시)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가이드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는 올해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의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와 현장 시험운행 등을 공유한다. 대전시는 국내 최초로 수소철도차량을 도입하는 대전2호선 관련, 사업비 증가 사유와 함께 공사 추진 현황을 발표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 수립 연구를 담당한 한국교통연구원은 트램 사업의 교통 수요 적정성 기준, 차량 선정 기준, 해외 성공 사례 등을 설명한다. 대광위는 2020년에 트램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을, 2021년에 차량 표준규격을 배포하는 등 관련 기준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트램 도입 기준을 최초로 제도화하고, 건설비·운영비 산정 기준과 무가선 차량 도입에 따른 구조물 보강비 등 사업비 증액 요인을 추가로 제시하기도 했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트램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시·도별 노면전차 사업의 적기 개통을 지원하는 등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19 13:32:16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로봇 업고 달린다...아틀라스 호평에 '신고가'

현대차가 'CES 2026'에서 선보인 로봇 '아틀라스'에 대한 외신 호평에 강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3.19% 상승한 4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8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CES 2026를 통해 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공개한 아틀라스에 대한 세계 각국의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AP통신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대중에게 처음 공개했다"며 "현대차그룹이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을 대신해 일하는 로봇 개발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영국 런던의 일간지 가디언은 "올해는 오랜 테스트를 거친 아틀라스가 세련된 제품으로 거듭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영국의 테크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아틀라스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프랑스의 보도채널 유로뉴스는 "아틀라스가 프로토타입(시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현대차그룹이 아틀라스를 통해 인간의 육체적 작업을 줄여주고 신체적 부담을 경감시켜 인간-로봇 협업 환경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의 로봇 전문 매체인 로봇스타트도 "현대차그룹이 가고자 하는 로봇 생태계는 인공지능(AI) 로봇의 대량 생산과 사회적 구현을 가능하게 해 기술 측면뿐 아니라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리더십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9 13:21:1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늘린다...26일 첫 기금위 개최

코스피가 올해도 '불장'을 이어가면서 국민연금이 이례적으로 1월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운용전략 점검에 나섰다. 국내 주식 비중 한도를 높이고, 고환율로 인한 전략적 환헤지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26일 올해 첫 기금위를 개최한다. 기금위는 국민연금의 자산 배분 전략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통상적으로 매년 3월쯤 1차 회의가 소집되지만, 올해는 2021년 이후 약 5년 만에 1월에 열렸다. 국내 주식 비중 상향과 환헤지 전략 등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은 지난해 14.9%였으나 중기 자산배분계획에 따라 올해 14.4%로 더 낮아졌다. 전략적 자산배분(SAA) 규정에 따라 '±3%포인트' 한도 내에서 비중 조정이 가능하다. 전술적 자산배분(TAA·±2%포인트) 이탈 허용 범위까지 활용한다면 최대 19.4%까지 조정할 수 있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지난해 10월 말에 이미 18% 수준을 보였다.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맞추기 위해서는 기계적 매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코스피에서만 2조71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장은 목표 비중을 맞추기 위한 매도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정부에서는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 상향을 유도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인 '코스피 5000 시대 도약'을 위해 국민연금의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당시 "국내 주가가 오르면서 국민연금 (국내)주식 보유 한도를 초과했는데, 이것을 계속 팔아야 하느냐"며 "주식시장에 대해 말하기 조심스럽고 위험하기는 하지만 국민연금도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투자지침 기준들을 변경하려고 한다"며 올해 기금위 개최를 언급했다. 더불어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70원대까지 뛰면서 기금위가 전략적 환헤지 비율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략적 환헤지는 국민연금이 미리 예상한 기준보다 환율이 급등할 때 보유한 달러 자산 일부를 매도(환헤지)해 환율 안정에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에 달러가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율을 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해 말에도 원·달러 환율이 1480원까지 오르면서 국민연금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당시 복지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구성원으로 한 전략적 환헤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기금운용위원회 승인이 필요했던 환헤지 실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국민연금을 통한 경기 부양이나 환율 방어가 부적절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지난해 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연금을 동원하는 무책임한 일을 중단하라"며 "정부와 통화당국은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 우선 시장에 과도하게 풀린 유동성을 흡수해서 환율과 금리 불안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2026-01-19 12:49:0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다올자산운용, 국내 AI·반도체 담은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다올자산운용이 국내 AI 반도체 및 첨단테크 종목에 투자하는 '다올코리아AI테크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이하 '다올코리아 AI테크 펀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AI 산업 밸류체인 투자로 수익성을 추구하면서 국내 우량채권 및 유동성 자산을 담아 안정성도 더한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목표수익률은 7%(Class A형)다. 목표 도달 시 편입자산을 전량 매도하고 국내 단기채권 및 유동성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수익을 보전한다. 설정일 기준 6개월 이내 목표 달성 시 1년 시점 상환, 이후 달성할 경우 전환일로부터 6개월 후 상환된다. 또한 개방형 펀드로 중도 환매 시 별도의 환매 수수료가 없어 투자 편의성이 높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글로벌 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슈퍼사이클 장기화 트렌드 속 수혜 종목에 대한 집중 투자를 핵심 운용전략으로 삼는다. 포트폴리오의 주요 축은 반도체 섹터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학습과 추론 수요 확대에 따라 필수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AI 연산용 반도체를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반도체 제조 공장(Fab) 공간 부족으로 단기간 내 증설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며,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보다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기업은 물론, 글로벌 AI 밸류체인 내 기술적 우위 및 경제적 해자를 보유한 국내 첨단테크 기업에도 선별 투자할 계획이다. 위민복 다올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AI 수요가 글로벌 시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AI테크 핵심인 반도체 강국인 한국의 기업들은 여전히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며, "이번 펀드는 본격화되는 글로벌 AI 투자와 반도체 슈퍼사이클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목표 달성 시 수익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전략상품"이라고 말했다. 위 매니저는 SK하이닉스 IR팀과 M&A팀을 거쳐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반도체 섹터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뒤 다올자산운용에 합류한 반도체 분야 전문가다. 다올코리아AI테크 펀드는 단위형 공모펀드로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모집 후 1월 30일 설정될 예정이다. 교보증권,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과 증권사에서 가입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9 12:09:4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청년 취업·주거 이중고"…미취업 1년 늘면 실질임금 6.7%↓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주거비 부담이 결합하면서 생애 전반의 소득·고용 안정성까지 훼손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취업 기간이 1년 늘면 현재 실질임금이 6.7%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상흔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 청년세대는 겉으로 드러나는 고용지표와 달리 노동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서 구직기간 장기화, 주거비 부담 확대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이 1년 이상인 비중은 지난 2004년 24.1%에서 2025년 31.3%로 높아졌다. 한은은 기업 성장 사다리 약화와 고용 경직성 등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경력직 선호, 수시채용 확대, 최근 경기 둔화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감소 등이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직기간 장기화가 생애 전반으로 이어지는 부정적 파급도 제시됐다.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활용한 분석에서 20~29세 기준 미취업 기간이 1년이면 5년 후 상용직 근무 확률이 66.1%였지만, 3년이면 56.2%, 5년이면 47.2%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과거 미취업 기간이 1년 증가할 때 현재 실질임금은 6.7%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주거 측면에서는 청년층 독립·1인 가구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세 비중이 높은 청년층의 부담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소형 비아파트 공급이 충분히 늘지 못한 상황에서 수급 불일치가 발생해 월세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취약거처(고시원 등) 이용 비중은 2010년 5.6%에서 2023년 11.5%로 늘었다. 최저주거기준 미달(14㎡ 이하) 비중도 2023년 6.1%에서 2024년 8.2%로 상승 전환했다. 한은은 주거비 부담이 커질수록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인적자본 축적이 제약될 수 있다고 봤다. 분석 결과 주거비가 1% 상승할 때 총자산은 0.04% 감소했고, 주거비 지출 비중이 1%포인트(p) 상승하면 교육비 비중은 0.18%p 하락했다. 또한 청년층 부채비중(전체 연령 대비)은 2012년 23.5%에서 2024년 49.6%로 높아지는 등 재무건전성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정책적으로는 청년 고용·주거 문제를 '성장을 제약하는 구조적 문제'로 봤다. 한은은 "고용 측면에서는 노동시장 경직성을 완화해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주거 측면에서는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단기적으로는 청년층 일경험 지원사업 확대와 최소한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9 12:00:15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