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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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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한화시스템, 방산 성장·재무안정성으로 신용등급 ‘AA’ 상향"

한국신용평가는 한화시스템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어음(CP) 등급은 'A1'을 유지했다. 한신평은 "방산부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에도 재무안정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시스템은 레이더·전술통신체계 등 방산 전자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방산 전문업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지분 46.73%)가 최대주주다. 방산부문 수주잔고는 2020년 약 4조1000억원에서 2025년 9월 말 약 8조2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사우디·이라크향 천궁-II(중거리 지대공미사일) 다기능 레이더와 L-SAM(장거리지대공미사일) 다기능 레이더 등 채산성이 높은 양산·수출 사업이 확대되면서 방산부문 영업이익률은 2024년 8.1%, 2025년 3분기 누적 11.0%까지 올라섰다. 연결 기준으로도 수익성이 개선됐다. 2024년 한화시스템의 매출은 2조80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93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한신평은 "방산부문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외형 성장과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필리조선소 인수 영향으로 단기 연결 수익성은 일부 저하됐다. 2024년 말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정상화 과정에서 비용이 선반영되며 2025년 3분기 누적 기타 부문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한신평은 "한화오션 지원과 미국 조선업 재건 정책, 생산효율화 등을 고려할 때 필리조선소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사업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재무구조는 대규모 투자에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위성통신 등 신사업과 한화오션 지분 투자, 필리조선소·호주 오스탈(Austal) 지분 취득 등으로 자금 소요가 컸지만, 2021년 약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방산부문 수익창출력 제고에 힘입어 2025년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97.0%, 차입금의존도는 11.2% 수준이다. 한신평은 "방산부문의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확고한 시장지위, 계열 내 ICT 사업 기반,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감안할 때 한화시스템의 회사채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며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 필리조선소 실적 개선 속도, 신사업 관련 손실 여부 등은 주요 모니터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산부문 수주 경쟁력 약화와 투자 부담 확대 등으로 연결 기준 EBITDA 마진율이 10% 미만, 차입금의존도가 25%를 넘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하향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5:25: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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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고도화 본격화"

유진투자증권이 ESG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고 장기 전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올해 보고서는 2022년, 2024년에 이은 세 번째 발간물로, 작년에 공개한 ESG 중장기 전략의 1단계 목표인 'ESG 경영 체계 수립'에 대한 추진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024년 ESG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 ESG 경영 TF를 정식 출범하며 ESG 실행력을 강화했다. 또한 윤리·환경·사회공헌 정책 제정 및 개정, 사업 부문별 ESG 리스크 대응 전략 마련 등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유진투자증권이 추진한 다양한 ESG 활동이 담겨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ESG 금융 확대,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 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 지원, ESG 리서치 제공, STO 기반 혁신금융 추진, 친환경 경영, 문화 및 스포츠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금융과 사회적 가치를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유진투자증권은 내년에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등 ESG 경영 고도화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 송경재 전략기획실장은 "ESG 중장기 전략에 따라 작년과 올해는 'ESG 경영 체계 수립'에 집중했으며, 내년부터는 다음 단계인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금융과 ESG를 연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5:22: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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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포럼, 12월 ‘2025 연구사업 결과 발표 세미나’ 개최

감사위원회포럼이 오는 12월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5년 연구사업 결과 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석 대상은 감사 및 감사위원이며, 행사는 조찬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회계투명성 제고와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포럼은 정기포럼과 온라인 교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위원회)의 역량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에서는 한국ESG기준원 ESG정보분석센터 정재규 센터장과 김소정 부연구위원, 김범준 가톨릭대학교 교수와 권세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외부감사인 선임 가이드라인 제정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외부감사인 선임에 관한 주요 실무지침 및 체크리스트를 소개하며, 특히 외부감사인 선임 시 준수하거나 참고해야 할 중요 사항과 지원부서 설치 및 운영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 주제는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와 하원석 중앙대학교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공인회계사 독립성 합리화 방안'이다. 공인회계사법 및 시행령과 외부감사법 및 시행령 중 현행 독립성 관련 규정을 검토한 뒤 해외 주요국 사례와 회계업계, 기업, 법률전문가, 감독당국 등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도출한 합리적인 개정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감사인이 수행할 수 있는 비감사용역의 범위에 대한 개정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포럼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가 회계투명성 및 감사인 독립성 제고를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계투명성 강화 및 회계/감사 관련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의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5:20: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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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센터필드, 국내 최초 ‘WELL Core 플래티넘’ 인증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복합자산 '센터필드'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최초로 'WELL Core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WELL 인증'은 국제웰빌딩연구소(IWBI)가 공기·물·빛·열환경·정신건강 등 10개 항목을 평가하는 대표적 건강친화형 건축물 인증이며, 플래티넘은 최고 등급이다. WELL Core는 임대형 건물에서 건물주가 책임지는 핵심 시설·운영체계가 사용자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제도다. 센터필드는 오피스·호텔·판매시설로 구성된 대규모 복합건물 전체가 인증 대상이며, 모든 평가영역에서 최고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제공 ▲인체공학적 워크스테이션 ▲실내환경 조절성 강화 ▲엄격한 수질 관리 ▲유해물질·세균 실시간 모니터링 등 이용자가 체감 가능한 요소들이 높게 평가됐다. 장기 실내환경(IEQ) 모니터링 플랫폼과 사용자 경험 기반의 운영체계도 혁신성을 인정받아 Innovation 항목에서 추가 점수를 받았다. WELL 플래티넘 건물은 국제적으로 공실률 감소, 직원 만족도 제고, 임차인 충성도 향상 등 운영 성과가 뛰어난 자산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기관투자자 사이에서도 안정적 임대 수익을 확보하는 우량 건물로 인정받는다. 센터필드는 ESG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준공 당시 친환경 설계로 LEED BD+C 골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WELL 인증을 더해 환경(LEED)·사회(WELL) 두 축에서 모범적인 ESG 성과를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GRESB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공간 사용자의 건강·웰빙을 중심에 둔 자산운용 철학을 강화하고 있다. '상생과 미래 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예산을 세후 당기순이익의 2%로 확대했으며, 국내외 7개 지역에서 생태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트윈트리타워, 시그니쳐타워 등 운용 중인 다수 자산도 GRESB 최고 등급을 받았고, 본사 사옥 일부는 LEED ID+C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WELL Core 플래티넘 인증은 센터필드가 입주자의 건강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설계·운영되는 최고의 오피스 자산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건강한 업무환경은 장기적으로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5:19: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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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골드만삭스 글로벌 하이일드인컴 펀드’ 단독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위탁 운용하는 해외채권형 펀드 '한국투자 골드만삭스 글로벌 하이일드인컴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독보적인 글로벌 리서치 인프라를 바탕으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사용한다. 첫째, 탑다운(Top-down)식 거시 경제 분석을 통해 글로벌 경제 전반의 시황을 파악하고, 둘째, 바텀업(Bottom-up)식 분석을 통해 개별 채권의 투자 기회를 선별하여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해당 펀드는 투자등급 채권, 하이일드 채권, 이머징 채권, 구조화 채권 등 다양한 채권형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 대비 최적의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펀드 포트폴리오는 개별 종목의 평균 비중을 1% 내외로 분산하여 리스크를 관리하고, 안정적인 인컴 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목표로 한다. 골드만삭스는 약 1조700억 달러(약 2500조 원) 이상의 채권 및 머니마켓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멀티섹터 채권 전략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크레딧 시장의 비효율성을 활용해 크레딧 리스크와 듀레이션 리스크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한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펀드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 글로벌 리서치 역량과 고유의 운용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투자자들께서 펀드를 통해 글로벌 크레딧 시장의 기회를 활용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5:16: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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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법제화 첫발…금투협 “자본시장 혁신의 전환점”

금융투자협회가 토큰증권(Security Token·ST) 발행·유통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STO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부동산·음원·미술품 등 비정형 자산을 토큰 형태로 유동화하는 이른바 '조각투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발행·유통 절차를 뒷받침할 법적 장치가 없어 제도권 편입이 지연돼 왔다. 개정안에는 토큰증권의 전자등록 방식을 인정하고, STO 발행·거래를 위한 규제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금투업계는 제도화에 따라 기업 자금조달 수단이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유 자산을 토큰 형태로 신속하게 발행·유통할 수 있게 되면 비용 효율성이 높아져 혁신·벤처기업의 신규 조달 수단으로 활용도가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STO 제도화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을 대단히 환영한다"며 "STO는 기술 혁신 시대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와 혁신기업 자금조달 다변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회장은 "여야 합의로 STO 도입의 첫발을 뗀 만큼 금융투자업계도 STO시장의 신뢰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세부 사항을 정비하는 과정에서도 금융당국에 적극 협조하며 조속한 시행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5:13: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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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 계좌 개설 없이도 한국 주식 직거래 가능해

정부가 외국인이 별도의 국내 증권사 계좌를 만들지 않고도 해외 증권사를 통해 한국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을 새로 마련했다. 계좌개설 방식부터 주주권리 배정, 보고 절차까지 투자자가 가장 어려워했던 실무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한 것으로, 외국인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한국예탁결제원은 27일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며 "투자 절차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통합계좌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국문·영문으로 공개된다. 외국인 통합계좌는 최종투자자가 국내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해외 금융투자업자 명의의 하나의 계좌로 한국 주식을 일괄 매매·결제할 수 있는 제도다. 국내 개인투자자가 해외 증권사를 통해 미국·중국 주식을 매매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제도는 2017년 도입됐으며, 지난해에는 거래내역 T+2 보고 의무가 폐지되는 등 규제가 완화됐다. 정부는 올해 4월 통합계좌 개설 요건을 완화하는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해 해외 중·소형 증권사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지난 8월 '하나증권-Emperor증권'을 통해 첫 외국인 통합계좌가 개설됐고, 이후 삼성·유안타증권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준비에 나선 상태다. 가이드라인에는 통합계좌 개설·운영과 관련된 주요 절차가 세부적으로 담겼다. 해외 금융투자업자는 국내 증권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상임대리인을 통해 보관계좌를 개설하고 최종적으로 통합계좌를 개설한다. 계약서에는 한국 감독당국 요청 시 최종투자자별 거래내역 제출 의무와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기준 등이 포함돼야 한다. 주주권리 행사 방식도 명확해졌다. 통합계좌 명의자인 해외 금융투자업자는 예탁결제원이 일괄 배정한 배당 권리를 투자자별 보유 수량에 맞춰 분배한다. 의결권 행사 지침이 서로 다른 경우에는 상법에 따라 '불통일 의결권 행사'도 가능하다. 또한 해외 금융투자업자는 최종투자자의 거래 기록을 10년간 보관하고, 매월 말 기준 자료를 다음달 10일까지 국내 증권사에 제출해야 한다. 국내 증권사는 해외 금융투자업자의 제재 이력, 감독당국 인가 여부, 자금세탁 방지 체계 등 내부통제 사항을 사전·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통합계좌 개설 주체를 제한했던 금융투자업규정도 연내 개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기존에 규제 특례가 없으면 계좌 개설이 불가능했던 해외 중·소형 증권사·자산운용사도 자유롭게 통합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이번 가이드라인과 규정 개정으로 해외 투자자의 한국 시장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신규 투자자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금융위·금감원은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통합계좌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2:00: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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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로마티카 상장 첫날 '따블'로 출발

클린뷰티 기업 아로마티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9분 기준 아로마티카 주가는 전일 대비 1만5800원(197.50%)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로마티카는 이날 장 초반부터 공모가(8000원)의 두 배를 돌파하는 '따블'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가는 한때 3만1500원까지 치솟으며 200%를 훌쩍 넘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상장 전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아로마티카는 청약경쟁률 2865.1대1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 8조5955억원을 끌어모았다. 올해 IPO 일반 청약 가운데 최고 경쟁률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1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8000원으로 확정됐다. 2001년 설립된 아로마티카는 유기농·비건 화장품을 포함한 클린뷰티 제품을 앞세운 브랜드다. 대표 제품군은 샴푸, 헤어토닉, 바디오일, 여성청결제 등이며, 공모자금은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과 동시에 주주 대상 혜택도 제공한다. 아로마티카는 상장일 기준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보유 주식 수에 따라 최대 58%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주주는 MTS 인증을 통해 공식몰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0:33: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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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듣는 글로벌 실적"…토스증권 어닝콜 120만명 돌파

토스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해외기업 어닝콜 실시간 번역 서비스(이하 어닝콜)의 누적 이용자 수가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서비스 출시 이후 약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토스증권의 어닝콜은 출시 이후 약 2000건의 해외 기업 실적 발표를 실시간 제공했다. 4만건 이상의 어닝콜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개발한 금융 특화 번역 모델에 수치와 전문 용어 정확도를 검증하는 후처리 모듈을 더해 번역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토스증권은 그동안의 고객 피드백과 이용 패턴을 분석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챕터별 보기, 어닝콜 모아보기 기능을 중심으로 단순 청취를 넘어 '이해하는 어닝콜'로 고객 경험을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관전 포인트 섹션에서는 어닝콜 시작 전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핵심 내용을 AI가 자동 요약해 제공한다. 국내 투자자 관심이 높은 기업의 경우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함께 참여해 주요 내용을 제공한다. 해당 종목에 대한 이용자 투표 기능도 제공돼 시장 기대치를 파악할 수 있다. 어닝콜 청취 중에는 국문 번역 외에도 발표자들의 실시간 음성을 영어 스크립트로 제공한다. 기존의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을 화면 분할(PIP)로 개선해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어닝콜 정보 활용의 효율성도 높였다. 챕터별 보기는 1시간 이상 진행되는 어닝콜을 실적발표·가이던스·질의응답 등 주요 구간으로 나눠 제공한다. 새롭게 신설된 '어닝콜 모아보기' 페이지에서는 고객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기업의 어닝콜 일정과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발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어닝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개인투자자와 전문가 간 정보 비대칭을 크게 해소했다면 이번 개편은 고객이 어닝콜을 보다 가치 있는 투자 정보로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술 기반 증권사로서 AI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개인투자자의 정보 접근성과 시장 이해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0:30: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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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11월 흔들림, 펀더멘털 아닌 단기 요인”…시장 점검 강화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을 구조적 위험이 아닌 단기 요인으로 판단하며 내년에는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금감원은 27일 기준금리 동결 직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주가 조정, 금리 상승, 고환율 흐름이 단기 차익실현과 연말 수급 불균형, 해외시장 변동 등 비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만 한·미 금리경로 불확실성, AI 과잉투자 우려, 부동산시장 불안 등 잠재 리스크가 상존한다며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고위험 해외파생·레버리지 상품을 부추기는 마케팅을 억제하고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와 취급 동향을 일일 점검하는 등 영업관행 관리가 강조됐다. 외화자금 조달 여건이 양호하더라도 시장 급변 시 반대매매·마진콜 가능성에 대비해 외화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파급경로를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연말 퇴직연금 유치경쟁으로 인한 자금 이동을 관리하기 위해 자금시장과 금융사 유동성 상황을 촘촘히 살피고, 해외·부동산에 쏠린 자금이 국내 혁신성장으로 연결되도록 IMA 제도 정착과 자본비율 유인체계 개선 등 정책 추진도 이어간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금융안정과 소비자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경계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0:26: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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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매수 6000억원 돌파…‘TIGER 200 ETF’로 몰리는 돈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 ETF'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6000억원을 돌파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기준 'TIGER 2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6082억원이다. 'TIGER 200 ETF'는 국내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KOSPI 200) 지수를 추종한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로 구성된 만큼 한국 증시의 전반적 흐름을 가장 폭넓게 반영하는 핵심 지수 ETF다. 최근 'TIGER 200 ETF'는 국내 주식시장이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가 강화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동성 지표 개선으로 거래 편의성이 강화돼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기준 'TIGER 200 ETF'의 최근 20일 일평균 거래대금은 2542억 원으로, 2024년(569억원) 대비 347% 증가했다. 이는 국내 전체 상장 ETF 중 해당 기간 거래대금 5위다. 저보수로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TIGER 200 ETF'의 총보수는 연 0.05%로, 국내 상장된 동일 지수 추종 ETF 중 최저 수준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장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구글과 엔비디아의 AI칩 경쟁 속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의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또한 높은 환율 환경 속 수출주 수혜, 배당 분리과세 도입의 정책적 긍정 효과까지 더해지며, 코스피200 대표 기업 전반의 성장성을 저렴한 비용으로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TIGER 200 ETF의 투자 매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0:18: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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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10월에만 25.7만명 몰렸다…불장에 3년9개월 만 ‘최대 폭증’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이 지난 10월 한 달간 25만7000명 증가하며 3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한 달 동안 20% 급등하며 4100포인트를 돌파한 증시 활황이 개인투자자의 ISA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ISA 가입자 수가 전월 668만9000명에서 694만7000명으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투자중개형 ISA 도입과 동학개미운동이 겹치며 73만명이 늘었던 2022년 1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가입금액 역시 크게 늘었다. 10월 말 기준 ISA 전체 가입금액은 45조2000억원으로, 한 달 동안 1조7000억원 증가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 1월(2조3000억원 증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2016년 3월 출시된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 상장주식, ETF(상장지수펀드), 펀드, 예·적금 등 다양한 상품에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 기간 보유 후 계좌 내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 순이익 기준 일반형은 최대 200만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되며, 초과분은 9.9%의 저율 분리과세가 이뤄진다. 특히 ISA는 저소득층 비중이 높은 세제혜택 계좌로 자리잡았다. 10월 말 기준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만 가입 가능한 '서민형 ISA' 가입자는 408만1000명으로 전체의 58.7%를 차지했다. 가입금액 역시 26조원으로 전체의 57.4%에 달했다. 계좌 유형별로는 2021년 도입된 투자중개형 ISA가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 694만7000명 중 투자중개형 가입자는 589만1000명으로 84.8%에 달했다. 신탁형은 92만4000명(13.3%), 일임형은 13만2000명(1.9%)에 그쳤다. 가입금액 역시 투자중개형이 28조5000억원(63.0%)으로 가장 컸고, 신탁형은 15조5000억원(34.3%), 일임형은 1조2000억원(2.7%)이었다.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산업시장본부장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과 강한 주가 부양 의지가 ISA로의 관심 확대로 이어졌다"며 "세제 혜택 확대와 가입 연령 완화가 이뤄질 경우 '코스피 5000 시대'도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0:15: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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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컨설팅 “베트남 생명보험, 5년 내 디지털 대전환…韓 기업에 기회”

베트남 보험 산업이 급속한 경제 성장과 함께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 분야는 중산층 확대,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젊은 인구 중심 소비자 구조 등 구조적 요인이 맞물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동시에 상품 구조, 판매 방식, 규제 환경 등이 빠르게 변하면서,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전략도 한층 세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PwC컨설팅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베트남 생명보험 산업의 재편과 기회' 보고서를 27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베트남 생명보험 시장의 변화 흐름을 ▲고객 ▲상품 구조 및 수요 ▲판매 채널 ▲디지털·IT 등 4대 축으로 정리하고, 국내 기업이 취해야 할 전략적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의 보험 이용 방식은 중산층 확대, 소득 수준 상승, 건강·노후 인식 변화, 디지털 수용성 증가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90%에 가까운 환경에서 온라인 보험 가입, 비대면 상담 등 디지털 채널 활용이 크게 늘고 있다. 판매 채널도 다변화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모바일 기반 보험 가입, 디지털 광고 기반 고객 유입, AI 기반 언더라이팅 등에서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는 등 전통적 대면 중심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정부의 디지털 경제 육성 정책과 맞물리며 인슈어테크 도입도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보고서는 "상품 개발, 언더라이팅, 가격 정책, 판매 모델 등 보험 밸류체인 전반이 기술 기반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향후 5년 내 한국 수준의 디지털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PwC컨설팅은 국내 기업이 베트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단순한 보험 보장 제공자를 넘어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장 세분화에 기반한 상품·서비스 차별화는 물론,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과 신뢰 구축이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조규상 PwC컨설팅 파트너는 "베트남 생명보험 시장은 젊고 디지털 친화적인 인구 구조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매우 유망하지만 단기적 진입 장벽도 동시에 존재한다"며 "초기에는 단순성과 신뢰를 앞세우고, 중기에는 운영 효율과 데이터 기반 모델을 강화하며, 장기적으로는 플랫폼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는 단계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08:41: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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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투스테이션’ 라이브…“퇴직연금에 꼭 필요한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7일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 '한투스테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30분간 한국투자신탁운용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 주제는 '퇴직연금 투자에 꼭 필요한 ETF'로, 연금계좌에서 투자하기 좋은 2종의 ACE 상장지수펀드(ETF)를 소개할 예정이다. 2종의 상품은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이다.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미국 주식시장의 80%를 차지하는 S&P500 지수와 미국 단기채권을 50대 50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2022년 8월 상장 당시에는 S&P500 지수 비중이 30%였으나, 27일부터 편입비중을 변경해 주식 비중을 높였다.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미국 대표 혁신 기업 상위 100종목에 투자하는 나스닥100 지수와 미국 단기채권을 50대 50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와 마찬가지로 2022년 8월 상장 당시에는 나스닥100 지수 비중이 30%에 불과했으나, 지난 9월 나스닥100 지수 편입비중을 50%까지 확대했다. 라이브 세미나 시청자 대상 이벤트도 두 가지 준비됐다. 첫 번째는 세미나 시청 중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아티제 롤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라이브 시청 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시청 후기 이벤트이다. 세미나 종료 시점에 공개되는 별도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에어팟 프로3를 제공한다. 경품 당첨자는 ACE ETF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 모두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올인원 상품"이라며 "성장성이 높은 미국 지수와 안정성이 높은 미국 국채를 혼합해 장기 투자 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08:38: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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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 ‘K바이오액티브 ETF’ 1개월 수익률 전체 1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ETF' 가 최근 1개월 기준 국내 상장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해당 ETF는 지난 1개월 동안 34.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측은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0.49% 상승하고 비교지수인 KRX 헬스케어 지수가 13%대 상승에 그치는 동안 시의적절한 액티브 운용을 통해 의미 있는 초과 수익을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깊이 있는 리서치에 기반한 액티브 포트폴리오 전략 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바이오텍·비만·대사질환 섹터에 적극적으로 비중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운용 과정에서 알테오젠·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 등 글로벌 기술수출 경험이 있는 플랫폼 바이오텍, 올릭스·디앤디파마텍·한미약품·지투지바이오·일동제약 등 비만 및 MASH(대사이상지방간염) 관련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들의 비중을 지수 대비 높은 수준으로 가져가고 있다. 아울러 매니저의 기업 탐방을 통해 피부재생 관련 업체인 로킷헬스케어,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프로티나, 병상관리 AI 모니터링 업체인 씨어스헬스케어도 초기부터 발굴해 편입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CDMO,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세부 업종으로 분산 투자해 단일 이벤트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글로벌 빅파마의 기술도입·M&A가 집중되는 영역에는 선택적으로 집중하는 구조다. 타임폴리오 액티브 ETF가 바라보는 바이오 투자의 핵심 키워드는 "비만·ADC·플랫폼"이다. 현재 글로벌 자본과 R&D가 가장 집중되는 분야인 'GLP-1 계열의 비만·대사질환치료제'와 '부작용을 낮추며 효능을 높이는 ADC', 그리고 여러 빅파마에 반복적 기술 수출이 가능한 '제형·전달 플랫폼' 기술이 그 대상이다. 한국 바이오텍 가운데 이미 메이저 빅파마와 L/O(라이선스아웃)을 경험했거나, 임상 데이터 및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K-바이오 섹터 전체의 구조적 기회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부장은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ETF는 KRX 헬스케어 지수를 기본 골격으로 삼으면서, 글로벌 빅파마의 L/O·M&A 데이터를 나침반으로 삼아 한국 바이오 중 '진짜 성장 축'에 집중하는 전략"이라며 "향후에도 비만·ADC·플랫폼 등 핵심 테마에 대한 노출은 유지하되, 이벤트별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 지수 대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08:33:0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