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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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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마카오 재운항 기념 프로모션 진행

진에어가 인천~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권 할인, 호텔 제휴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29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2인 이상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50% 할인 혜택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탑승 기간은 이달 9일부터 7월 20일까지며,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할인 코드를 받아 예매 단계에서 적용하면 된다. 올 하반기 항공권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왕복 항공권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탑승 기간은 8월 17일부터 10월 28일이다. 이와 함께 마카오 지역 호텔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호텔스닷컴에서 진에어 회원 전용 할인코드를 이용하면 8% 할인이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3년 만에 이루어진 인천~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진행된다. 진에어는 해당 노선을 지난달 23일부터 재개했으며 현재 국적사 중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특히 4월 1일 부로 마카오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해제돼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 운항스케줄은 인천에서 매일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또한 성수기를 대비해 6월 29일부터 393석의 B777-200ER 대형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야간편을 이용하면 2박 4일 일정으로 주말 동안 알차게 밤도깨비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3-05-02 10:58: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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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바스프와 재생에너지 직접젼력구매 MOU 체결

SK E&S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2045년까지 총 90만 톤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RE100'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PPA는 전기공급사업자와 전기구매가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계약을 의미한다. SK E&S는 바스프와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위한 거래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SK E&S 임시종 사업총괄, 한국바스프 송준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스프는 한국 사업장에서 2025년 기준 필요 전력의 약 16%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45년까지 총 90만 톤에 이르는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스프는 오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 중 하나인 화석 연료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으로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계약 체결이 성사됐다. SK E&S는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 사업자로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아모레퍼시픽과 PPA를 체결한데 이어 같은 해 8월 SK㈜ 머티리얼즈 자회사인 SK스페셜티와도 PPA를 맺었다. SK E&S는 약 3GW(기가와트)이상의 국내외 재생에너지사업을 운영 및 개발 중에 있으며, 2025년까지 이를 7GW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시종 SK E&S 사업총괄은 "글로벌 최대 화학기업 바스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PPA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범세계적 노력에 발맞춰 'RE100'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및 외투 기업들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준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SK E&S와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한국 내 바스프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바스프는 글로벌 정책에 따라 국내 모든 사업장을 환경 친화적으로 운영하고, 재생에너지 및 신기술을 통해 기존 생산 공정을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공정으로 전환시키며, 2050 기후중립 목표를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5-02 10:53: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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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 어린이 날 기념 마술 공연 '패밀리데이 쇼' 개최

금호리조트는 어린이 날을 기념해 오는 6일 전국 4개 콘도 시설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고객 참여형 마술 공연 '금호리조트 패밀리데이 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금호리조트 패밀리데이 쇼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 연휴를 맞아 금호리조트를 찾은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및 가족 공연 전문 마술사인 문준혁 아티스트를 비롯해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마술 공연이다. 금호리조트 측은 "특히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고객들이 한 데 모인 자리에서 진행하는 대면 이벤트인 만큼 공연 기획사 선정부터 이벤트 기획까지, 그간 누리지 못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통영·화순·설악·제주 등 4개 콘도의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버라이어티 매직쇼 ▲LED 버블쇼 ▲레인보우 벌룬쇼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파이어 효과와 LED 등을 이용한 테크니컬 매직쇼부터 비눗방울, 풍선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관람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공연으로 부대시설 이용권을 포함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금호리조트는 공연장 내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한다. 본 공연은 어린이 날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로 해당 기간 투숙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통영과 설악리조트는 오후 4시·7시에, 제주리조트는 오후 7시·9시에 1시간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스파리조트의 경우 마술 트릭 배우기 등의 체험 세션 추가 편성으로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봄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이 쾌적한 시설과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술 공연과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3-05-02 10:49: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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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美 플러그파워와 '1조' 투자해 국내에 수소생산기지 세운다

SK E&S가 미국의 대표 수소기업 플러그파워(Plug Power)와 함께 수소설비 생산기지 '기가팩토리(Giga-factory)' 건설 등 국내 수소산업에 총 1조원을 투자한다. SK E&S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 행사에서 플러그와 이 같은 내용의 합작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기업 총수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플러그를 포함해 한국 투자를 결정한 6개 미국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SK E&S와 플러그는 지난해 설립한 합작법인 'SK 플러그 하이버스'(SK Plug Hyverse)를 통해 총 1조원을 국내 수소산업에 투자한다. 합작법인 지분율에 따라 SK E&S가 5100억원, 플러그가 4900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정부의 적극적 육성 정책에 기반한 한국 수소시장의 잠재력과 SK E&S의 차별적 경쟁력이 양사 간 협업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다. 이번 합작투자는 수소 분야에서 이뤄지는 한·미 기업 간 대표적 비즈니스 협력 모델로 평가받는다. 플러그가 보유한 수소분야 첨단 기술력과 SK E&S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에너지 생산, 유통, 판매 역량이 만나 글로벌 수소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 E&S 측은 "국내 수소산업을 향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키우는 등 정부의 국정과제인 '수소산업 1등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수소설비 핵심 기지 '기가팩토리' 구축 양사의 이번 투자금은 국내에 건설되는 '수소기술 R&D센터 및 기가팩토리' 구축에 투입된다. 기가팩토리는 차량용·발전용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설비 등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수소 핵심설비 생산기지'로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제품 양산을 본격화해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공급한다. SK E&S는 "이 곳에서 생산되는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설비에는 플러그의 핵심기술이 적용돼 수소 분야 첨단기술의 국산화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기가팩토리에서 만들어지는 수소연료전지는 SK E&S의 '보령 블루수소 생산기지'에서 2026년부터 생산될 블루수소를 연료로 하는 청정수소 발전 사업에 활용, 청정수소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필수 설비인 수전해설비를 생산·공급해 국내 그린수소 시대를 앞당기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액화충전소 구축·운영…'수소경제' 가시화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국내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운영 분야에도 투자한다. 전국 주요 지역에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고 원활한 액화수소 공급과 인프라 조성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와 비교해 대량 운송과 빠른 충전이 가능해 수소 유통·저장 방식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SK E&S는 올해 말부터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에서 액화수소 연 3만톤을 생산하고, 2026년부터는 보령 블루수소 생산기지에서 연 5만톤을 추가 공급하게 된다. SK E&S가 생산한 액화수소는 SK 플러그 하이버스가 구축·운영하는 액화수소 충전소를 통해 수소버스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의 연료로 공급돼 '수소경제' 현실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조지 맥나미 플러그 이사회 의장은 "한국은 수소산업 선도 국가로, 수소를 국정과제로 육성 중인 한국 정부의 선구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SK 플러그 하이버스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한국은 아시아 수소 시장의 수출 허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플러그와의 이번 공동 투자는 한국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국의 선진 기술을 적용한 보령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내 청정수소 생태계를 조기 조성하고, 한국이 전세계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2 10:45: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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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2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5월 2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영향이 이어지며 지난달 수출이 7개월째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다만, 1월 이후 적자 규모는 점차 개선되는 추세다. ▲정부가 세계 최고 품질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233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급성장 중인 글로벌 LFP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본격적인 진출이 기대된다. ▲최근 1년간 근로자 4명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세아베스틸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감독한 결과 무려 592건의 법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세아베스틸은 사망 사고 이후 적발된 안전조치 위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을 뿐더러 기본적인 근로자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업체인 티움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의 정당한 환불 요구에도 환급해주지 않아 영업정지 등 제재를 받는다. ▲서울시민들이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 확대, 서여의도 고도 규제 완화, 유기동물 안락사 방지를 서울시에 요청했다. <산업> ▲반도체 업계가 저조한 실적 속에서도 시장 반등이 임박했음에 뜻을 같이 했다. '업턴'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도 이어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부터 업턴 가능성이 높다는데 뜻을 같이했으며, 2분기부터는 재고가 감소할 것이라고도 입을 모았다.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독보적으로 선도하고 있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다수의 경쟁자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경쟁사의 폴더블 제품군 확대를 환영하는 분위기다.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국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8.8%포인트 증가한 30.1%로, 큰 폭으로 성장해 시장 역시 폴더블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올라갔음을 알 수 있다.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디지털 인재를 키운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부평 초등학교에 'LG-구글 미래교실'을 조성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미래교실은 디지털 교육을 위한 공간이다. 구글 교육용 SW 플랫폼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전자칠판과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 태블릿 PC 울트라탭과 클로이 로봇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내용은 클래스룸을 통해 학부모에도 전달된다. ▲넷플릭스가 향후 4년간 K 콘텐츠에 25억 달러(약 3조 3000억원)을 투자에ㅔ 대해 OTT 업계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OTT 업계에서는 "넷플릭스가 가입자 이탈 등 정체기에 놓인 상황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아시아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며 "윤 대통령이 나서지 않았어도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며 냉담한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유통·라이프> ▲1일 <메트로경제>의 취재 결과 최근 유통기업들이 유튜브 또는 자체 영상 채널을 통해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평소 건강 관리에서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 맞춘 비타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본시장> ▲ 1분기 부진한 실적, SG발 사태, 금융시장 불안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5월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향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수급 악화, 금융불안 우려 지속으로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FOMC 결과가 증시 단기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퓨런티어에 대해 자율주행을 위한 센싱 카메라 핵심공정 장비 시장의 글로벌 선두주자로서 자율주행 시대에서의 수혜를 기대했다. 주가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적정 주가로는 3만1500원을 제시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3주 연속 둔화했다. 매매수급지수는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 최근 한달동안 고객 예금이 130조원 이상 빠져나간 미국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붕괴 수순을 밟게 됐다. ▲ 5월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이 늘었다.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신용카드를 활용한 환전혜택은 물론 여행자보험 가입을 알뜰하게 챙기려는 수요도 많다. ▲ 금융당국이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1조원 규모의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정상화를 지원한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23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제26차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2023-05-02 07:00:23 허정윤 기자
<부고>- 5월 1일

<부고> ▲이종호씨(JW그룹 명예회장) 별세, 홍임선씨 배우자상, 자녀 이경하·동하·정하·진하씨 부친상 = 4월 30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장 지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 02-2227-7550 ▲최미자씨 별세, 노진석씨(사업) 배우자상, 예지·중현씨(LG에너지솔루션 사원) 모친상, 김영준씨(전자신문 기자) 장모상, 김수정씨 시모상=1일,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3일 오전 5시, 장지 대전추모공원. ☎ 02-2002-8444 ▲정진기씨 별세, 양원희씨 배우자상, 정윤재(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혁준씨(아키타국제교양대 교수) 부친상, 김기한씨(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장인상=4월 3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일 오전 10시, 장지 광릉추모공원. ☎ 02-2072-2022 ▲제순이씨 별세, 윤병호씨(전 동원산업 이사) 배우자상, 창원(서울디지털대 교수)·영애씨 모친상, 전재은씨 시모상=1일,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3일 오전 10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시립봉안당. ☎ 032-460-9408 ▲곽영식씨 별세, 준원씨(삼표그룹 대외협력본부 홍보팀장) 부친상=4월 30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5시 30분,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 02-2227-7500

2023-05-01 17:19:55 허정윤 기자
<인사>- 5월 1일

<인사> - 5월 1일 ◆강원 춘천시 ◇승진 △자치행정과 국제협력지원팀장 엄혜정 ◆경북대 △대외협력처장 윤호성 ◆조선일보 △자재팀장 강치욱 ◆조선비즈 △편집국 에디터 김덕한 ◆풀무원 ◇풀무원건강생활 △대표 오경림 ◇일본법인 아사히코 △이케다 미오 ◆강원일보 ◇편집국 △편집부 국장대우 조남원 △취재담당부국장 겸 사회체육부장 이명우 △사진영상담당부국장 김남덕 △문화교육담당부국장 오석기 △정치경제담당부국장 신형철 △편집담당부국장 백진용 △경제부 경제팀장 장현정 △사회체육부 차장 신하림 △문화교육부 차장 원선영 △사회체육부 차장대우 전명록 △정치부 차장대우 정윤호 △사진부 차장대우 신세희 △사회체육부 기자 이규호 △문화교육부 기자 박서화 △정치부 기자 이현정 △사회체육부 기자 권순찬 △문화교육부 기자 김수빈 △사회체육부 기자 김준겸 △문화교육부 기자 김민희 ◇경영지원실 △경영지원부 부국장대우 최종한 ◇마케팅본부 △광고마케팅팀 서울본부 부국장대우 최인철 △독자서비스팀 서울본부 부장대우 현영예 ◇출판기획국 △원주본부 차장대우 정의성 △옵세트부(CTP) 사원 김의현 ◆핀포인트뉴스 △ 편집국장 정재웅 ◆포인트데일리 △ 대표이사 권진안

2023-05-01 17:19: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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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빼고 폴더블 '홀릭'…커지는 폴더블 시장, 갤럭시Z 웃는다?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독보적으로 선도하고 있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다수의 경쟁자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경쟁사의 폴더블 제품군 확대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오포에 이어 구글까지 포더블폰 모델을 출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오포는 중국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서며 폴더블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30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오포는 '파인드N2플립'을 필두로 올해 1·4분기 중국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파인드N2플립은 위·아래로 접는 클램셸(조개껍데기) 형태로 갤럭시Z플립과 유사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으며, 파인드N2는 갤럭시Z폴드처럼 화면을 가로로 접는 인폴딩 방식이다. 파인드N2의 무기는 가벼운 무게(233g)으로 전작 대비 무려 42g가량 가벼워져 갤럭시Z폴드4(263g)보다 약 30g 가벼운 점을 소비자에게 강조하고 있다. 오포는 폴더블 신제품을 중국, 유럽, 아시아, 북미 등으로 글로벌 출시를 보격화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도 최근 '비보 X 플립'과 '비보 X 폴드2'를 출시하며 2·4분기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나서고 있으며, 모토로라도 Z플립이 채택한 클램셸 형태의 디자인의 '레이저40울트라'를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폴더블 시장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만 탐내는 시장이 아니다. 다음 달에는 구글의 첫 폴더블폰 모델인 '픽셀 폴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일은 6월로 전망된다. 미국의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10일 열리는 연례 개발자 회의 '구글 I/O'에서 첫 폴더블폰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경우는 폴더블 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하며 폴더블 기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방증했다. 아직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구글까지 폴더블 대전에 참여하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의 점유율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런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구도를 삼성전자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폴더블 시장 자체가 커지는 것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갤럭시 언팩 2022' 이후 기자간담회를 가진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도 "폴더블폰이 한번 스쳐 지나가는 '니치마켓'이 아닌 '메인스트림(주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노 사장은 또 "폴더블폰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수요를 이끌어내고 점유율을 늘리겠다"고 말할 정도로 삼성전자는 폴더블 시장 선도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결국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많아져야 제품에 대한 '차별화'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국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8.8%포인트 증가한 30.1%로, 큰 폭으로 성장해 시장 역시 폴더블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올라갔음을 알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시장 공략은 한층 더 거세지고 중요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1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MX사업부 자체의 실적은 선방했기에 하반기에 나올 폴더블 스마트폰의 성적은 그룹 차원에서도 더욱 중요해졌다. 폴더블 스마트폰 신작을 시장에 조기 등판시켜 실적 부진을 만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8월 초·중순에 열렸던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도 7월 말로 앞당길 것이란 소문이 퍼지는 이유다.

2023-05-01 15:24: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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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열린의사회, 필리핀 말라본에서 의료봉사활동

제주항공이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4월26일부터 5일간 필리핀 말라본(Malabon, Metro Manila, Philippines)에서 22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말라본은 필리핀 마닐라 북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 기초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의 공식 SNS를 통해 모집된 일반인 자원봉사자 2명도 참여해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제주항공이 소속된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애경산업은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치약·칫솔 1000여 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12년간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해외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의 항공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로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공동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매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국내외 낙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5-01 14:40: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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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국 신왕다와 MOU 체결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SKIET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9위 기업(2022년 SNE리서치 기준) 신왕다(Sunwoda)와 배터리 분리막 공급 등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KIET가 전기차용 배터리 분리막을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에 대량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IET는 중국 창저우공장에서 생산한 분리막 제품을 신왕다에 공급할 예정이다. SKIET는 중국에서 IT, 전자제품용 분리막을 신왕다그룹에 공급하고 있었는데 그 영역을 전기차 배터리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신왕다의 전기차용 배터리 주요 고객사는 지리자동차, 동펑자동차, 상해자동차, 볼보, 폭스바겐 등이 있다. 양사는 이날 MOU를 기반으로 기술력과 품질,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리막 공급 확대와 관련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상호 전략적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중국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협력 관계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신왕다는 지난 1997년 설립, 2008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해 세계 시장 점유율 9위, 중국에서는 CATL, BYD 등에 이어 5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해 스위스 증권거래소에 상장됐으며 헝가리 배터리 공장 건설을 계획하는 등 유럽 진출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다. 현재 연간 40GWh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138GWh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SKIET는 한국, 중국, 폴란드 현지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SKIET 측은 "이번 중국 배터리 제조사와 협업에 이어 미국, 유럽 고객사들의 러브콜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SKIET는 북미 진출을 검토 중이다. 서정흔 SKIET 마케팅실장은 "글로벌 유수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신왕다와 협력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양사의 성장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SKIET는 중국은 물론 신왕다가 진출을 준비하는 유럽지역에 분리막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실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SKIET는 올해를 원년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장과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분리막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5-01 14:38: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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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협회 "한미정상, 투자 불확실성 줄이는 방향 합의 환영"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28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한미 정상이 우리 기업의 경영 부담과 투자 불확실성을 줄인다는 방향에 합의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배터리협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제1차 공급망 산업대화 결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개최한 ‘제1차 한·미 공급망 산업 대화(SCCD)’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공급망 산업대화에서는 양국 산업장관 간에 해외우려기업(FEOC) 가이던스 제정, 투자세액공제 적용 시 한국 기업 우선 고려, 핵심광물 자유무역협정(FTA) 국가 확대, 대미(對美) 투자기업에 대한 원활한 비자 발급 등 IRA 이슈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배터리협회는 또 "이번 방미 기간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SK온과 현대차그룹의 합작공장 건설 등의 투자 합의가 이뤄졌다"며 "향후 총 13개 공장이 미국 현지에 건설됨에 따라 한국은 미국 공급망 전략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 부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어 "이번 양국 간 IRA 관련 협력 방향 합의가 국내 배터리 업계의 실질적인 애로 해소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당국 간 꾸준히 후속 협의가 강화되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2023-05-01 00:03: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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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ZIC, 스피드메이트와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 이벤트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 SK 지크(SK ZIC)가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 공임비 할인을 제공한다. SK엔무브는 SK네트웍스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하다고 30일 밝혔다. SK ZIC 공식 온라인몰에서 ZIC 제품을 4L 이상 구매한 뒤,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를 받으면 공임비를 중형차 기준 약 36% 할인해 준다. 프로모션 기간은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특히 SK엔무브는 5~6월에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국산차 고객에게 와이퍼 무료 교환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수입차 고객은 연말까지 엔진오일 필터, 에어 필터, 에어컨 필터 교체 비용의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공임서비스에 엔진오일 필터, 에어필터 등 제품은 미포함) 엔진오일 교환은 제품 배송 시 동봉된 안내 리플릿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차량번호 및 일자, 시간, 장소 등을 선택해 스피드메이트 서비스를 예약하고, 특별 공임 프로모션 가격을 확인한다. 수입차 브랜드 일부는 서비스 제공이 불가할 수 있어 매장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SK엔무브는 지난해 말부터 소비자들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SK ZIC 공식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SK ZIC 제품을 구매해 저렴하게 엔진오일을 교환할 수 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ZIC 제품을 구매해 교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SK ZIC 공식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4-30 23:55: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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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2.7억대…"전년 比 13% 줄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3억대를 밑돌며 지난해보다 성장률이 줄어들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애플만 전년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고, 삼성은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세는 뚜렷하지만 업계는 수요 감소가 완만해지고 있으며, 하반기에 안정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는 2023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6980만대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수치라고 전했다. 출하량 상위 5개 브랜드는 ▲삼성전자(6030만대) ▲애플(5800만대) ▲샤오미(3050만대) ▲오포(2660만대) ▲비보(2090만대) 순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격차는 1%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22%로 1위, 애플이 21%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출하량이 전년도 1분기(7370만대) 대비 18%가량 줄었고, 점유율도 2%포인트 하락했고, 애플은 3%포인트 상승하며 삼성전자의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카날리스는 1분기 출시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 S23' 시리즈의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수요 회복의 초기 징후를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27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의 매출은 31조8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3조94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 Z플립5와 폴드5가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선전하면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카날리스의 분석가는 "애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견조한 실적을 내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급성장하고 있는 제3국 소비자들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올해에도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이 얼어붙어있지만 카날리스는 올해 중반께부터 수요가 다소 회복되고 출하량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날리스는 리포트를 통해 "스마트폰 공급업체들은 수익성 확대, 재고 정리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중하게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3-04-28 13:00:26 허정윤 기자